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도서관에서 독학으로 재수한 여자 재수생입니다. 꼭 답변해주세요

|2010.12.12 03:07
조회 1,647 |추천 0

 

 

집근처에 있는  도서관에서 공부한지라

 

매일매일 같은 자리에 앉게 되더라구요.

((카드 찍 고 들어가는 도서관이라 누가 옆에 앉는지 열람실 들어가기 전까진 모름))

 

>>>>>>>>>>>>>>>>>>>>>>>>>>>>>>>>>>>>>>>>>

본래 필자는 사람 인식 잘 못함

옆에 누가 앉는지 신경 안씀,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분만함.

 

그런데 8月어느날,

주변을 돌아보니..

 

내옆에 항상 잘 생긴 그분이 앉아있음.

남자인데,

안경쓰고,

모자푹 눌러써도,

 

이야  ...

 

그날 이후로 공부 안됨 ㅜㅜ..

내 옆에 앉은 잘생긴 아저씨 안만나려고 별짓을 ㄹ 다함..

 

 

1.자리옮기기

--- 

평상시와 다르게

열람실 문 앞쪽으로 자리를 옮김

BUT,  ????  이 분, 또 내옆자리다..ㅡㅜ

 

--- 열람실 가운데, 눈에 띄지도 앉는 가운데 선택

BUT, 그분이 앞쪽에 앉으셔서..

내가 문 앞쪽으로 나갈때마다

마주치는 느낌...??

 

그래서---문 뒤쪽으로 자리를 옮김

BUT, ??? 이분이  지나갈때마다 신경쓰임 ...

 

2. 열람실 옮기기---

그랬더니

쫌,

보고싶음!@#$%^미친거지, 수능이 코앞인데, ㅅㅆ

그분과 비슷한 색깔 모자를 쓰고간사람이나,

그분과 비슷한 슬리퍼를 신고 가는 사람이 있으면

나도모르게..

뒤돌아서 확인을하게됨.

 

---어쩔수없다... 나의 운명이다-------라기보다

지금 내인생이 중요한데

저 인간이 아무리 잘생겼어도

대학교에서 만날 내 남자가 더 잘생길꺼야

 

그리고 저인간은

너 신경도 안쓰는데,

 왜 너혼자 피하냐  정신차리고 공부하자(객관화시키기)

하면서

 

최대한

안마주치려고 노력하며

혹시라도 옆자리에 앉게되면

바로 자ㄹ리 옮겨버리고,

걸어가다가 마주치면,

바로 갈길 돌아서 걸어가버리고

 

어떻게든 수능날까지 내 공부는함.

 

결론은요

내수능은 망했고,

내 근처에서 공부하던 그 분은 자꾸 생각나요

 

수능끝나고

논술 준비로 잠깐 도서관 갔었을때

마주쳣었는데..

두근거림>  _<..

 

아오.. 그 분은 경찰 공부 하시거든요..

내일이라도 도서관 가면 그분 있을텐데

제가 가서 아는척하면 공부 방해 하는 거잖아요..ㅜㅜ

 

저 어떻게 할까요??

대학가서 사람 만나는게 나아요?

아님

가서 아는척해요??ㅜㅜ

나를 모르진 않을텐데..?  모르는척하면 큰일인데 ..

살려주세요!!@#$%

추천수0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