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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배고픈 |2010.12.12 18:47
조회 79 |추천 0

원문링크 : http://gall.dcinside.com/list.php?id=daesung&no=100767&page=1&bbs

 

그냥 막연하게 인터넷 검색을 통해 이곳에 들어왔습니다.
중학교 2학년인 제 딸아이의 마직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체면 불구하고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

제 딸아이는 작년 12월 호염기성 급성백혈병으로 판정을 받고, 1차 항암치료를 받아 관해에 이르렀으나  아이에게 맞는 골수가 없어 골수이식을 하지못하고 지속적인 항암치료를 해왔습니다.
 하지만 10월 재발하여 입원 하였고 항암투약 중 상태가 악화되어 항암치료를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이제 남은건 기적밖에 없으나 중병에 기적이 있을 수가 있을지........

고단위 항생제와 항균제를 투약하고 수혈을 하고 있으나 생명은 바람앞에 등불마냥 애처럽기만 합니다.
너무나 가슴이 시리고 아픔니다.
홀로 흘린 눈물이 평생을 두고 흘려도 그 만큼은 흘릴수 없을 것입니다.
글을 쓰고 있는 이순간도 눈물이나 앞이 뿌연해 집니다.
 
저에겐 너무나 소중한 하나뿐인 내 딸이 얼마 살 수 없다는 생각이 들때면 말로는 설명 할 수 없는 아픔을 느낍니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내 딸아이를 위해 아빠인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고작 이렇게 글을이나 쓸수있는 것이라니 이 참담한 심정..........

제가 이곳에 글을 쓰는 이유는 단 한가지 입니다.
내 딸아이가 평소 가수 빅뱅의 대성 군의 팬이였고, 백혈병 환자 소원들어주기 이벤트에서 대성 군을 만나고 싶어 했으나 만나지 못해서 딸아이의 마직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함입니다.

제 딸 정은이는 아산병원 신관 146병동에 입원 중에 있습니다.
년말이라 바쁘겠지만 혹시 대성군이 이글을 보게 되면 내 딸아이의 마지막 소원이 이루어 질 수 있게 배려해주면 은혜로 알겠습니다.
제 이메일 주소는 k2k2co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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