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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서민들이 웃을 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숨겨진노을 |2010.12.12 21:00
조회 68 |추천 0

  먼저 말씀드리면 이 글은 그냥 넋두리입니다. 읽을분들만 읽어주세요. 그냥 한탄입니다.

 

  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국회의원이 뭘하든 신경도 안쓰던 저였습니다. 지지하는 당도 없구요. 그러고 싶은 마음도 없구요. 하지만 지금은 한나라당에 대해서 상당한 반감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언론이나 인터넷에 계속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서 이렇게 됐을수도 있지만요. 한나라당 욕한다고 저를 욕하실 분들은 그냥 하세요. 이건 극히 제 의견일 뿐입니다. 제 의견을 무조건 맞다고 해달라는것도 아니구요 

 

  근데 예산처리된 결과를 보면서 문득 걱정이 되더라구요. 물론 제 코앞에 닥친 문제는 아니지만. 복지예산은 전액 삭감되거나 대폭 삭감된 부분이 많다고 하더군요. 어느 기사에서는 한 의사분이 예방접종에 관한 예산이 완전 삭감되어서 저소득층 아이들은 주사도 못 맞는 경우도 생길수가 있다더군요.

 

  이번 예산처리된 내용을 보면서 내가 살고있는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도대체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나라인지 한 번 생각하게 되더군요. 국회의원 연봉 5%인상 복지예산 삭감.....

 

  흔히 88만원 세대라고들 하죠. 젊은이들은 힘들게 일해서 벌은 88원 가지고도 어떻게 생활해야 할지 막막할뿐인데 국회의원들께서는 연봉을 올리셨답니다. KTX가 정차하지 않는 지역의 공무원들의 출장비도 인상됐다네요. 젊은이들과 우리 부모님들은 한푼이라도 아끼시려고 왠만한 거리는 걸어다니시고 택시탈 수 있는돈으로 버스나 지하철 타시는데 국회의원들은 지금처럼 돈 쓰는게 부족하다고 합니다. 거기에 불교계와 약속했다는 이유로, 자기 지역구에 도로를 내야한다는 이유로 예산은 다 챙겨가고 복지예산은 전액삭감 또는 대폭 삭감되었다고 합니다. 과연 무엇이 서민을 위한 정치입니까? 4대강 예산 잘못됐다 아니다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꼭 해야하는 사업이라면 4대강사업 조금 천천히하면서 그 예산들을 서민정책에 돌릴수는 없는겁니까? 꼭 지금 서로 소송하고 시간단축을 위해 부실공사를 하니 이런소릴 들어야되는겁니까? 4대강에 들어가는 그 많은 예산들 조금씩만 줄여서 서민정책에 돌릴수는 없는겁니까? 위에서 잠깐 이야기했지만 병원 의사가 돈이 없어서 예방접종을 못할수도 있다고 걱정하는데 정작 그 당사자분들의 마음은 오죽하실까요.

 

  전 국민이 잘 살아야 나라가 잘 살게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지금 뉴스들을 보면 국회의원이 자신의 뜻을 마음껏 펼칠 수 있어야 대한민국이 잘 산다고 생각하는것 같아 쓴웃음이 지어집니다. 한나라당이든 민주당이든.. 지금 하는 행동들은 죄다 국민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거짓이라고 밖에 보여지질 않네요. 말로만 복지를 외치지 마시고, 서민들이 환영할 수 있는 그런 실질적인 복지를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복지예산이 대폭 삭감된 점이 가장 마음에 걸리네요. 나중에 어린 아이들이 돈이 없어서 주사도 맞지 못하고 배우고 싶어도 못 배운다는 글이 언론을 가득 채울까봐 걱정입니다. 부모님들의 근심은 더더욱 무거워지시겠죠. 우리 부모님들의 한숨이 늘어가는걸 볼까봐 두렵습니다. 국회의원님들 도와주세요. 당신들의 실리만 챙기려고 하지 마시고 국민의 지지와 힘으로 그 자리에 계신거니 제발 국민을 위해 뛰어주세요.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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