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집에서생활비를달라고합니다...

깐돌이 |2010.12.13 04:24
조회 478 |추천 1

안녕하세요내년이면25살....20대중반에 들어서는 청년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제가족은 엄마와저 이렇게 둘이살고있구요...

현재저는일을하다가 그만둔 상태에서...자격증공부하면서 알바비슷하게 일을하구있어요

제가공부쪽에 흥미도없고 대학갈 형편도안되서...고졸이구요...

다름이아니라 집에서 생활비로 30만원씩 달라는겁니다...

엄마와나사이이고 가족 사이인데....좀어이없어요....

물론이글보시면 제가나쁜놈이라고 하겠지만...엄마가 보증같은걸로 날려먹은돈이

좀있어요...2번정도 사기당했구요....그과정에서....제가고3때모아둔 천만원도

집경매때문에 날아갔습니다....군대2년생활후 전역하고....현재 모아놨던돈이

취업했을때와 같이플러스하면 2천만원 가량있는데.....어디갔는지 모르겠네요

근데엄마가 내년부터 빚좀갚아가게 30만원을 달라는겁니다....

솔직히 좀열받네요...저는 물론 소수에불과하겠지만 어릴때부터 용돈안받고

알바하면서 내앞길 내가다 헤쳐나가면서 돈모았는데.....이건뭐 깨진독에물붇기 식인거같아요....

예전에 외삼촌 만났는데....니가돈모으려면 엄마랑 따로나가서 살아야된다...돈절대 주지말아라

이런말도 들었었구요....현재일을 그만두고 자격증공부중인데.....일도 그만둔상태라 너무불안하네요

솔직히 미치겠습니다 타지에나가서 돈좀 모으고있으면 돈좀달라그러고....

무일푼에 타지나가서 좀벌어놓으면 달라그러고 솔직히 엄마가 저를 사랑하고 아끼는건

알겠지만 진짜 제인생에 큰도움이안되요 욕하셔도 좋아요 저도 고민많이했습니다...

이런돈문제 빼놓고는 엄마랑저사이에 큰문제는 없어요....너무답답합니다....

진짜 젊어서 일안하면 언제 해보냐 이런말하는 분들도 많은데....안해본거없구요....

중1때부터 신문돌리고 양계장에서 닭나르고 레스토랑 알바에..안해본거없구요

지금 노가다까지 뛰고있어요.....노가다가 아침..새벽부터 일해서 초저녁이면끝나구요..

그리고 학원가죠....일반적인 편의점 피시방 알바하면 돈이안되니까.....

제가좀 촌에살아서 중고차 이에프 소나타 하나삿구요...그렇다고 놀러가고 그런일절대안쓰고

직장에 출퇴근할때만 쓰고....학원갈땐 걸어가거나 버스타고 다녀요....

너무세상물정모르는 엄마랑살면서....어떻게 살아야될지모르겠습니다......제가이런고민을하지만

제가 경제쪽으로 딱히 똑똑하거나 그런건아니고....그냥월급받으면 100만원 때려박고

나머지돈 쓰는식인데.....전에일하던 공장에 월급이 200정도 됬거든요.....

그럼100때려받고......15만원정도 기름값에.....집에서 밥도잘안먹고 사먹거나 그렇게 해결해요

식비+술값 등으로....3,40정도에 핸드폰 인터넷해서....10만원정도고...월급에 떼는세금잇고

1년계산해보면 200이지만 실질적인 월급은 150선이니까....어느날은 몇십만원 플러스되었었고

어느날은......빠듯한 달이있었습니다.....최근에 노가다하다가....교통사고로 다친허리를

또다쳤어요....인터넷 으로 허리치료 대충알아보니까....보험도안되서...치료비도 후덜덜하고...

미치겠네요.....제나이이제24살인데.....미래가안보입니다......

연애??사치구요......옷은그냥.....저에게 사치일뿐이구요....남들은 돈모으면 목표라도있지....

돈좀모일려고하면.....돈좀달라그러고....그러면전또 페닉상태죠....

가방끈도짧아서.....좋은직장은 꿈도 못꾸죠....하지만 전좋은직장같은거...접은지오래에요....

오로지 돈많이 주는곳이면 좋은거죠....그렇게 교대근무하면서....몸도망가지고.....

저보다 더힘든 분들도있겠죠....거기에비하면 전사치이구요.....압니다....아는데.....힘드네요...

허리땜에....지금 노가다뛰는거....2,3주쉰거같네요.....

후우....그냥하소연하면서 글쓰는거에요 저마음에 위로좀하려고요.....친한친구들도 다객지나가서

돈모으느라고....만날시간도없구요....그렇다고 저 징징이아니에요...길어야 요번주.....좀만더쉬고...

노가다나가서....바짝돈모으고....학원가서 자격증도 얼른따내야겠어요...노가다가4월정도면

건물 완공이라....그때까지....돈모으고 자격증따고....또직장알아봐야하니까....

그냥이런글이써지네요.....새벽에....제가 어릴때부터 항상 부정적으로 생각하고...그래서

성격이 좀삐뚤어졌나봐요.....그래서 얼마전 '긍정의한줄' 이라는책도 삿는데....

 

 

일도열심히하고.....자격증도 얼른따내고......몸짱도되고......엄마한테...30도 주고??!!

진짜열심히 살아야겠어요.....그냥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써봐요 글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