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가까이만난aa형커플이였어요ㅜㅜ
크리스마스를앞두고 어제 헤어졌죠..
항상붙어있다가 남자친구가 첫취업을 좀떨어진곳으로가서
기숙사생활을하게되면서 조금씩멀어지다가이주에한번보게되고
주말없이매일 일하는남친.. 전 저대로처음에힘들어투정을부리기도했지만
곧 적응을하고 외지에서일하는것조차힘들다는걸알고 많이신경을썼죠
안하던선물도자주하고 말한마디에신경쓰고. 남친도좋아해주고힘이되는것같았어요
근데 일이 힘들거나머리복잡하면 하루정도 연락이안되다가 미안하다면서연락오고
만나서 두번다시 또이런식으로잠수타면 정리하자하고..
그뒤에결국 회식한다해서 남자들만있는조선쪽일이라서 그날저녘연락이없길래
저도무슨맘인지이런행동에 질린건지 그담날연락을안하고 무시했죠
그렇게 안좋은기분으로한잔하다 술김에제가 전화했더만
같이일하는 친구들이랑술마시는것같더군요 힘들다고 너그런식으로하는거아니라고
나쁘게얘기했데요 남친이 나 자신도 앞으로의 일때문에머리도아픈데
떨어져서우리둘다스트레스를 너무받는것같다고
잠시 시간을가지자고하더군요 그담날 맨정신으로.
기억은안나지만 막말한건미안하다고 몇번사과했지만 혼자서생각하고싶다고
내가싫은것도아니고단지조금이라도 혼자 생각좀하고싶다고 그래서.
헤어지자는말이란걸알지만 나도이제너한테할말이없다 그래서 니가하고싶은말이뭔데?
하니 그뒤로연락이없더군요.
처음만날때 첫눈에반했지만 남자를 안믿었던 저는 그동안만나면서 남친의
마음을알게되서 저 또한 진심을다해 마음을표현하고주니깐. 이러네요 제가 싫어져서 이러는걸까요?
아님 정말 첫취업에 앞으로자신이할일이태산같은 답답한마음에 그런걸까요?
어떻게 하면 다시 돌아올수있는방법이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