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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산토리니 [레드비치에서 파로스등대까지]

박재현 |2010.12.13 14:19
조회 1,013 |추천 2
P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산토리니 섬의 남동쪽 여행을 마치고 향한 방향은 남서쪽.
최종 목적지는 파로스(Faros) 등대. 그리스 섬 중에 파로스 섬도 있으니 헷갈리기 없기^^ 


 맨 처음 도착한 곳은 레드비치.. 붉은 모래로 이루어진 해변이어서 이름 그대로 레드 비치다. 근데 이 사진은 레드비치는 아니고 레드비치 초입.


 레드비치 초입에서 볼 수 있는 교회~ 산토리니답게 생겼구나..
아침에 산토리니에서 들을 수 있는 고요한 종소리는 아마 저것들이겠지..


 저 멀리 하얀 암벽 앞에 보이는 레드 비치... 저기가 바로 레드비치..
한적하게 해수욕을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는 딱이겠다. 카마리 비치나 페로사 비치보다는 레드비치가 보통은 한적한 편이라고 한다.

 빨간 모래에 대비되는 환상적인 바다색깔.
화산지형으로 생성된 붉은 화강암이 만든 모래와 자갈들이 레드비치를 이루고 있다.

참고로 레드비치는 그리스 섬 중에 산토리니에도 있고 크레타 섬에도 있는데 크레타 섬에 있는 레드비치는 누드비치이지만 산토리니는 아니니까 설마 잘못된 정보로 산토리니 레드비치 가서 벗는 불상사는 없어야 할 것 같다.

자 이제 레드비치를 벗어나서 아크로티리를 지나가며 파로스 등대를 향해가는 길...
잠깐 차를 세워 칼데라 뷰 감상!!


   셀카는 찍었는데 눈이 부셔서 눈을 제대로 뜨지못하는...ㅡ.ㅡa

   산토리니의 환상적인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진다. 코발트빛 바다, 화산층으로 이루어진 색색깔의 암벽, 그위에 떠있는 크루즈, 코발트빛을 닮은 푸른 하늘과 '밥 로스'아저씨가 나이프로 슥슥 그어 그린듯한 새하얀 구름까지... 정말 완벽한 한폭의 그림이다.


바다색깔이 어쩜 이런지... 정말... 보면 볼수록 장관이다.


 산토리니의 끝은 어딜가도 절벽이다. 특히 내가 서 있는 파로스 등대쪽 암반은 발이 닿으면 부서질것 같이 약하다. 조심해야할듯.


 여기가 바로 파로스 등대~ 이곳을 지나는 뱃길을 비춰주겠지.. 군사지역인지 울타리가 쳐져있어서 가까이 갈 순 없었다. 경비견으로 보이는 개 한마리가 왈왈 짖기도 하고..ㅎ


 

파로스 등대 앞의 바위 앞에서 한컷... 짤뚱한 몸이 다 드러나는 순간.

이제 산토리니의 하이라이트 이아마을만 남겨두고 있다.. 구석구석 다 돌아다니고 싶지만 아테네에서 산토리니 오가는 비행기들이 시간이 죄다 애매하다. 덕분에 2박3일의 일정에도 제대로 노는 날은 하루 뿐이니...ㅎ 오늘 하루 버닝을 해야하는 턱에 구석구석 다 들러보긴 힘들다. 빠샤... 또 힘내서 이동!

글 원본 - 버벅이의 블로그 http://bubukgi.egloos.com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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