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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이 |2010.12.15 21:23
조회 4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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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을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현빈을 2006년도 부터  좋아하게 된것 같다.

눈의여왕에서 부터

아마 상악 수술을 하고 회복을 위해 일주일이상 누워있으면서.

삼순이 재방송에서

확실히 좋아하게 된 것 같다.

 

그리고 노희경 작가의 "그들이 사는 세상"

에서의 연기는 송혜교와의 연애때문인지.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가 다른 작품에 비해 매우 뛰어 났다.

 

 

어찌 됐든.

난 이 배우가 좋다.

이유는 정말 모르겠으니, 정말로 좋아하는 것 같다.

그렇다고 직접만나고 보고 싶지는 않다.

 

그냥 언제나 묵묵히 뒤에서 지켜보는 것.

한 배우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는 즐거움을 준다.

 

우연히 어떤 연예인 다큐 프로그램에서

디자이너 구호인지 누구 인지 모르겠지만.

잘 자란 청년이 걸어가는걸 보고 캐스팅했다던데..

영동고 시절부터 연극을 했다는데..

왜 초기작품의 연기는 손발이 오그라드는지.

연기는 머리로 하는게 아니라는 것을

잘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는것 같다.

연주를 할때도 그렇지만.

 

열심히 노력한 후에는

1%의 영감을 위해 자신을 버려야 하는 것 같다.

자기가 정해 놓은 틀에서

(연주도 그랬던것 같다. 연습을 다하고 무대에선.

내 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무아지경에 이른 연주가

감동을 주는것 같다.)

 

배종옥이 말하는 연기의 쪼.

슬프다 눈물찍, 화낸다, 울그락 불그락.

비슷비슷한 연기.

 

내가 느끼기에 김태평이라는 사람의 색깔이

삼식이나, 득구나, 지오에서 느껴진다.

당연한 것이겠지만.

 

너무 열심히하려는 연기의 노력이 보이는 것이 싫다.

배우와 캐릭터를 잊을 수 있는 편한 연기는 그나마 노희경 작가의 작품에서 느낄 수 있었다.(어디까지나 나의 기준이니)

 

시크릿가든에서는 캐릭터 자채가 삼순이와 겹치지만.

배우도 그렇고 시청하는 나도.

캐릭터에 몰입되어서인지.

연기는 점점 낳아지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이번 작품은 시청률이 좀 나와주어서 다행이다.

 

이렇게 성실하고 잠재력이 많은 배우를 이제야 알아보는지.

 

그런데 인터뷰는 너무 판에박힌듯 하다.

반듯한 성품때문일까.

루머가 싫기 때문일까?

 

나이가 들면 연극을 하고 싶다던데.

언제 연극도 하는걸 지켜 보았으면 좋겠다.

 

곧 군대를 간다던데,

군복무 기간에는 그의 영화를 볼 생각이다.

이청준의 원작에 영화와 탕웨이와 찍은 만추.

백만장자의 사랑

친구.

 

지난번 회에 자기가 장동건 급 마스크라는 대사에서 얼마나 웃겨던지.

객관적으로 장동건이 훨씬 잘생겼다.

그래도 난 현빈이 더 좋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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