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상도 어딘가 서식중인 21.9살 여자사람입니다.
본론만 말하겠어요.
제겐 얼마전 사귄지 200일을 맞이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오빠는 25.9살이구욬ㅋㅋㅋㅋㅋ
네네 천생연분이라는 4살차이입니다.
(살짝의 스압주의 ^^)
아 잡소리 그만하구 본론으로 넘어가겠슴.
나의 오빠님은 애교의 '애'자도 모르는 사람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애교 없는 편이지만
한번씩은 연인 다운 그런 스멜을 느끼고픈 순정녀임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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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한번씩은 오빠한테 문자로 애교부림
예를들면
가장 기본적인 "자기야 보고싶엉"
자기전 연인들끼리한다는 "잘자내꿈꿔 > .<"
스킬 정도는 씀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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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느때처럼 무뚝뚝한 이남자.
찌릿![]()
아진짜 이번엔 오빠 함 해보자 (이글 이글)
나도 연인스멜 그런거 받고 싶다고 으헝ㅇㅇㅇㅇㅇㅇㅇㅇㅇ
이라고 다짐한 후 꼮!!!!!!!!!!
이번엔 오빠한테 제대로된 문자라도받겠단 심정으로
문자보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오빠님
" 자기야 뽀뽀해줘 "
설레는 맘으로 문자전송ㅋㅋㅋㅋㅋㅋㅋ
(사실별기대안함 ㅠㅠ 하지만 뭔가 오길바라긴함 ㅠㅠ유유 이런게 여자맘아니겟숨? 힝힝)
잠시후 답장옴
" 뽀뽀??--;; "
ㅋㅋㅋㅋㅋㅋ걍이렇게옴 ㅋㅋㅋㅋㅋ 이쯤에서 말할게있음
나의 오빠님은 걍 할말없거나 좀어이없을때 "--;;"를 붙임
그리구 "ㅡㅡ;;" 짝대기가 커지면 좀 많~이 어이없거나 화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래 찍찍이는 뭐냐?ㅠㅠ "
" 만나서 해주께--;; "
(흐힝 진짜 ㅠㅠㅠ )
" 훔 자기야 난 뭐 이쁜 애칭같은거 없오? > _< "
" 무슨 애칭--;; "
" 아진짜~ 연인다운거! "
" 공주♥ "
ㅋㅋㅋㅋㅋㅋ아진짜 이때잠시 침묵10초간 함 ㅋㅋㅋㅋㅋㅋ 으잉?
아진짜 애교도 모르지만 진짜 센스도 없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공주도 좋은거맞지만 진짜 뭐 해달라하면 맨날 해주는거 최선이 공주였음ㅋㅋㅋㅋㅋ
" 아 진짜! 그런 80년대식 말고 좀 신세대 다운거 없나? ㅠㅠ "
" 뭔소리고 --;; 내가 21세기에 살고 있는데 21세기말투지 무슨 "
ㅋㅋㅋㅋㅋㅋㅋ오빠 21세기가 여기서 왜나와? 진짜 내가원하는건 저런거아니라구 ㅠㅠㅠ
" 아 공주는 조선시대에도 있었자나 ㅡㅡ나 사랑해 안사랑해? "
" 뭐냐--;; "
(진짜 넘속상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_)
" 아진짜 이런거도 답안해주나 ! "
" 자꾸 당연한거 물어보니까 그러지 ㅡㅡ "
찍찍이 커짐 화나기시작한듯 ㅠㅠㅠㅠ이런거땜에 싸우고맨날 씨 ㅠㅠ
제가이상한가여?
" 있잖아 여자는 당연한거도 자꾸 확인받고 싶어하는게 여자래! "
" 사랑하니까 사귀지ㅡㅡ 어이가 없네ㅡㅡ "
솔직히 어이없는건아니자나여 ㅠㅠㅠㅠㅠㅠ 그거애교좀부리는게 어이없는거임?ㅠㅠㅠ
" 아진짜 나울꺼다! 돼따 이제 나도 애교안부린다! "
" 내가 멀잘못했냐ㅡㅡ;; "
결국 나도 화못참음 ㅠㅠㅠㅠㅠㅠ아진짜 넘 무뚝뚝함
맨날 이런식임 ㅠㅠㅠㅠㅠ 내가이상한거임 님들?ㅠㅠㅠㅠㅠㅠㅠㅠ
걍 화나서 이러케보냄
" 알았다 안물을께 나잘께 "
이러케 진짜 되면 겨우한통옴
"에휴ㅜ알았어ㅜ잘자구사랑하고낼봐^^사랑해♥"
제가 이상한가요?
너무 바라는게 많나요?
어때요 여러분 저런식의 대화가 연속입니당
정들어서 둘이 못보고는 못사는 사이지만 ㅠㅠㅠㅠㅠ
흐힝 !!!!!!! 조언좀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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