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2010년 12월 16일 룸넘버13~*

조샛별 |2010.12.16 18:12
조회 35 |추천 0
P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2010년 12월 16일

 

오늘은 병원가는날~!!!

오늘도 어김없이 내 팔에서 피를 다섯통이나 뽑아낸 차병원의 직원때문에

눈물을 그렁그렁 달고 대학로로 갔다~

 

내가 병원가는날이기때문에 특별히 그남자와 내동생 힘찬이도 동행~!!!

늘상 그렇듯 빼놓을수없는 승연냥과 정애여보도 대학로로 오고있다고했다 ㅋ

 

아뿔싸!! 너무 춥다 ㅠㅠ

엄청나게 추운 칼바람은 다시 차에 올라 집으로 가고싶은 충동을 느끼게했다...

하지만... 정애여보가 그렇게 보고싶다고 노래를 하던 "룸넘버 13"이 아닌가!!

 

절대적으로 추위따위때문에 돌아갈순없다...ㅋ

 

생각보다 일찍 도착한 나랑 그남자와 힘찬이는 우선 분식집으로갔다~

길거리 오뎅을 만원어치 먹고말겠다고 결심하긴했었지만....

절대적으로 너무 추웠기에... 분식집 오뎅이라도 어디....

아.. 오뎅은 없나... 결국 그냥 조용히 떡라면을 먹었던...ㅠㅠ

 

절대 커피숍에서 수다떠는 여자들은 이해할수없다는 두 남자는 피씨방으로가고

난 승연냥을 먼저 만나서 커피빈으로 갔다~

 

이젠 커피빈이 우리집인것 같은 이 편안함...ㅋ

정애여보가 오기 전까지 룸넘버13에 대해 잘 모르는 승연냥에게

공연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해주고~ 수다를 떨다보니 여보도 도착!!

 

맛있는 핫초코와 아메리카노.. 카푸치노가 차갑게 식을때까지 수다를 떨다가야

겨우 일어나서 공연장으로 가따 ㅋ

 

여자 셋이 모이면 이 끊이지않는 얘깃거리들...ㅋ

 

공연장은 룸넘버 13 전용극장인 가자!!!!

1년전에도 여기더니 아직도 여기다...ㅋ

건물 밖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쭈우욱 올라가면 공연장이 나온다~

 

중요한건..... 공연장 입구 앞에 앉아서 기다릴수있는

작은 대기실이 있으니 밖에서 떨 필요없다는 사실!!

 

 

대기실에서 티켓을 들고나오던 그남자에게 들어서 보여달라고해따!! ㅋ

이젠 아주 자연스럽게 티켓사진의 손모델이 되어주는 그남자 ㅋ

 

앗!! 뒤에 우리 여보가 배경이 되주기도 했네~ㅋ 센스쟁이들...ㅋ

 

공연이 시작되기전... 잠시 남은시간에 대기실 의자에서 찰칵!! ㅋ

공연장 대기실 벽에는 배우들의 사진이 많이 걸려있어서 볼게많다~

 

벽에 걸려있던 사진 몇개~ㅋ

 

우리가 본 배우님들 사진은 아니지만....

장면은 매우 비슷하다는!! ㅋ 장면만 봐도 어떤 대사가 나올지 알것 같다~

이렇게 벽에 걸린 사진들을 구경하다보니 입장 안내가 나오구~

지정석이라 늦게들어가도 별 상관이 없었기 때문에

송년회를 맞이해서 단체로 온듯한 사람들이 다 들어가길 기다렸다가 우리도 입장~!!

 

관객석이 까득 차있었다~

송년회를 맞이한 계모임이거나... 직장 모임인듯...

술냄새도 많이나고.. 앞자리 아주머니 아저씨들은 사이좋게 팩소주를 나눠들고 계셔서

조금 눈살을 찌푸리긴했지만...

공연 자체가 가지고 있는 엄청난 웃음을 알고있기에... 우선은 다 이해이해이해...이해...중....

 

부디... 공연중간에 핸드폰 벨소리만 안울리게 다들 꺼주시길...

그것만 바랬는데...

결국은 공연중간에 세분이나 전화벨이 울리고 그중 내 뒤에 앉으신분은

아주 당당하게 통화까지하시던...ㅠㅠ

 

역시 연말엔... 공연 매너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참 많쿠나...ㅠㅠ

 

우리 세 여자 잠시 발끈하긴했지만...

오늘은 그남자도있고 힘찬이도 있으니 그저 참을 忍 으로 버텼다...

 

(제발 공연중에 핸드폰은 꼭 꺼주세요!! 끄라고끄라고 그렇게 말하는데 굳이 켜놓고

그걸 받기까지 하는 용기는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겁니까!!!

나 매너없어요~ << 못생긴 자기얼굴 대놓고 광고하는것도 아니고....

또한 처음오는 관객들을 데리고 올때는 공연기본매너를 설명해줘야지 설명안하는 당신도 나쁜겁니다!!!

머리는 모자쓰라고만 있는게 아니라는걸 제발좀 기억해주세요!!!)

 

릴렉스...........]

 

자.. 좀 어수선하긴 하지만 드디어 공연 시작!!!

 

아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한 호텔 객실이 이 공연의 배경이구~ 호텔방안에서 몰래 불륜을 저지르는

국회의원때문에 생기는 사건을 다룬 공연이다~

 

불륜을 저지르던 국회의원의 방에서 발견된 시체 한구!!

신고하자니 난 국회의원인데 여자랑 같이있고...

사람들에게 안걸리고 조용히 시체를 처리한다음 빠져나갈 묘안같은건 없을까...?

하는 질문에서 생기는 여러가지 사건사고들!! ㅋ

 

복잡하게 얽히고 설켜있지만 정작 자신들은 잘 모르고있는 그들의 모습을

우리 관객의 입장에서 보다보면

정말 쉴새없이 폭소가 터져나온다~!! ㅋ

 

특히 눈에 띄는건 국회의원의 비서인 조지와 웨이터 후크!!!

조지의 어눌하지만 섹시한 모습과 후크웨이터의 이름만큼이나 얄미운 행동들은

정말 우리를 웃다 쓰러지게 만들었다~

 

온몸이 땀에 젖을정도로 열연한 국회의원님도 물론... 멋있었다!!

하지만 바람은 안되요~ 바람피다 걸리면 쥐도새도모르게 죽을수도있어요~호호

 

생각보다 배우들이 많이 나오는공연!!

그리고 그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매력들이 다 달라서

그걸 보는것만으로도 어떻게 시간이 지나가는지 알수없는 그 재미들!!!

 

왜 룸넘버 룸넘버 하는지 정말 다시한번 이해가 확 되는 순간이었다 ㅋ

 

배꼽 빠지게 웃다보니 어느새 공연이 끝나고...

 

배우님들이 너무 힘들것 같아서 사진촬영은 없을줄 알았는데

우리가 완전 사랑하는 포토타임이 있었다~!! ㅋ

 

자.. 포토타임을 즐기기위해 앞으로 나가기전에..

뒷좌석에서 전화받은 분을 셋이서 동시에 노려봐주는 센스!!

거기에다가 나즈막하게 "아 개념없어" 중얼거려주는 센스X2 까지!!!

 

우린.. 참 뒤끝 많은 여자다... ㅋ

 


 

완전 멋진 배우님들과 남기는 추억한장 ㅋ

난 어디보고있는거니...ㅠㅠ

 

그래도 어쨌든 남겼으니 갠찬타 ㅎ ㅔㅎ ㅔ

 

절대적으로 공연관람목록에 없어서는 안될 룸넘버13!!!

꼭꼭 룸넘버 13을 즐기시길~!!!

 

공연이보고싶을땐?! YT문화충전200% →http://cafe.naver.com/ganziyt

 

아참!! 공연을 마치고 완전 칼같은 바람을 이겨내며 주차장으로 돌아오니

우리 정애여보가 연말 선물을 줘따~♡

우리 정애여보는 정말 100점짜리 완전 터푸하고 성격도 좋은데다가 아주 잘생긴 남편감이다~!!!!ㅋ

iframe.openscrap_video_v1{width:100%; height:100%;margin-bottom:20px;} iframe.openscrap_shopping_v1{width:100%; height:100%;margin-bottom:20px;} iframe.openscrap_post_v1{width:100%; height:100%;margin-bottom:20px;}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