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쫌시런 직장상사

묵언수행 |2010.12.17 10:08
조회 2,210 |추천 0

매일 판만 보다가 처음으로 글쓰네요;;

다들 한명씩 계신다는 4이코 직장상사 저에게도 있지요;;

정말 4이코 같아요;; 같이 근무하며 정말 거짓말 안보태고 얘땜시 그만둔 사람이

거진 10명이네요

덕분에 같이 일하는 저도 피해보지만;; 본사가 다른데 있다보니 정말 지가 왕인줄알아요

출근하자마자 신문보고 사장놀이하고 영화보고 아니면 게임하고 밥먹고 졸리면 자고

퇴근시간은 고무줄;; 자기 맘대로 퇴근합니다;;

거기까진 뭐 괜찮아요 원래 해오던거니;;

얼마전 아침댓바람부터 불러서 테이블에 앉으라 하더니 불만사항을 막 늘어놓더군요

네가 게을러서 그런다는둥 어디가서 그럼 욕먹는다는둥

직원다있을때 이렇게 해야 쪽팔려서라도 정신차린다는둥

윗사람은 다 무시하는 행동이라는둥

정말 젝일이더군요;; 직원들 다 있는대서 그따구로 지껄여주시니;;

울면 안돼지만 진짜 그 거지같은 분위기에 눈물이 뚝뚝;; 그랬더니 그놈왈 "내가 미한하다고 해야하냐?..."

미친;; 그리고는 그일이 있은지 며칠지난 지금까지 투명인간 취급입니다..

다른 직원들이 나가고 둘만 남았는데 말한마디 없이 과자 좀 먹더니 12시 지나고

컵라면에 물부어 제자리로 가더군요.. 결론은 너랑 먹기 싫다 이거지요;;

어이없었습니다.. 정말로;; 그날 저녁 직원들한테 일찍들어오라더군요

정황상 투명인간인 저빼고 회식하려나 보더라구요.. 회식있다한날 제가 병원가야해서

좀 일찍간다했었는데;; 어쩐지 며칠전에 그날 일찍가는거 맞냐고 확인하던게

바로 그것때문이였더라구요;; 다른 직장상사도 정말 이렇게 치사한가요?

이건 정말 대놓고 하는것보다 더 참기 힘드네요;;; 이회사에서 거의 5년이 다돼가는데

여기서 정말 그만해야하나 열두번도 더 생각이 드는 아침이에요;;

어디다 하소연 할곳도 없어서 여기다 주절주절했네요;;

추천수0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