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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 최악의 남자

히응히응 |2010.12.17 15:06
조회 463 |추천 3

서론필요없이 본론으로만 들어가겟습니다 박수

 

 

 

 

때는 제가 고2때임

저희 학교는 여고 였고 그당시 우리학교로 친구한명이 전학을옴

부산에서 전학온 친구였고

굉장히 마른친구였음 찌릿

그친구를 골룸이라고 할게요 실제 별명이 골룸이라서..음흉

 

나와 내친구들은 뉴페를 좋아라하는 스타일이었기에 그친구와 친하게지냄!

 

그리고 그친구는 좀 이쁘장한 외모인지는 나는 잘모르겟으나..

남자친구가 바로 생귀는 스타일이었음버럭

 

 

하루는 너무 외로워 그친구에게 남자를 소개해달라고함

부산남자를 소개를 받음 !

당시 키큰남자에 환장하는 중이어서

182라는 그분의 키에 콜을 외침  문자를 주고받다가 일요일날을 잡아 만나기로 약속을함

그넘을 찐이라고할게영!

 

 

내가사는곳은 촌이었기에 영화를 볼수있는곳도 없었고 하여 여차저차의 이유로 내가부산을올라가기로함

 

 

그남성을 만나기로 한장소를 부산 사상터미널이었음 본인이 마중나오기로함

허나 내가 사상에 도착하자 늦을것같다며 부대?근처역이었던거 같은데 잘기억이 안나지만,. 그쪽으로 오라고 하는것임

 

나 당시 촌사람이었기에 지하철타는거 무서웟음

그래도 이리저리 잘찾아서 가다가 서면에서 갈아타려고 하는데

 

서울에서 갈아타는곳보다 더 어지러운거임 웩

 

결국 골룸에게 전화를 걸어 어디서 갈아타냐고 물어물어 그넘이 오라고 한곳까지감..

기분이 그닥좋지않앗음..

 

 

나..전철에서 내리자마자 의자에 앉아서 기다렷고 이늠은 30분이 지나도 안오는거임

그래서 다시 전화를함

 

나-어디야?

찐- 역에서 내렷으면 계단으로 내려와

나- 아? 응

 

내려갓음 그넘이 있었음

 

그분위 스타일은 그냥 카고바지에 티에 배낭가방같은걸 메고있었음

어색한 인사를 나누고 버스를 타러감

 

찐-버스비있지?

나-아 응잇지

 

버스가오고 버스를 탓음

그넘이 카드를 찍더니 삑하는소리와 저멀리자리를 찾아가는것임..

나 떨림...난현금잇는데.. 카드없는데

당시 교통카드가 먼지도 모르는때엿고 우리동네는 승차권을 구입하여 버스를 탓는데..

우리동네랑요금이 틀리나 얼마내면되지? 별의 별생각이 다들엇음..으으

멍청하게 서있는데 그넘이 오더니

 

찐-돈없어?

나-어? 아니;;있는데;;

 

찐-아저씨 한명더요

 

하더니 삑하는소리와 다시 자리를 찾아감

난민망햇음..;;

 

부산은 처음이라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고 따라갓다가 부대란곳에 영화를 보러가기로함

영화보기 전에 잠깐 내가핸드폰 고리를 사준다며 악세사리집으로 그넘을 데리고감

 

 

아..근데 이넘................

 

남자넘이 무슨 악세사리 폰고리 하나를 고르는데 1시간이 넘냐고 버럭

 

내인내심이 한계에 달하던 찰나 그넘이 드디어 고르고 영화를 보러갓음

영화는 안젤리나졸리님과 브래드피트 님이나오시는 미스터&미세스스미스를 봄

 

영화비를 내는데 그넘 손엔 오천원짜리 한장과 천원짜리 한장이들려있었음..그랫음..더치페이의 냄새가폴폴풍김 나 육천원꺼내서 그넘에게줌..

 

속으로 생각함 내가 차비들여서 그래도 부산까지왓는데..영화한편보여줄줄 알앗음..그래서 아..이넘은 내가 맘에안드는구만 이라고 정리해버림 찌릿

 

영화보는데 그래도 매너를 지켜보겟다고 그넘 화장실간사이 팝콘과 음료 2개를삿음

 

두둥 영화관 입장!

 

난 음료 하나를 들고 먹고 그넘은 내가산 팝콘과 음료를 가지고 나눠서 먹고있었음

근데 중간에 팝콘을 열심히 먹던그넘이 나에게 팝콘을 주는거임

 

그래서난

배가 불러서 나먹으라고 주는거구만 생각하고 팝콘을 받아들고 먹다가 중간에 이상함을 느낌..

팝콘밑부분이 구멍이 난게아니겟음? 아놔넘 ㅣㅗㄴ디 ㅜㄷ지ㅏㅗ ㅎㄷㅈ구ㅐㅣㅎㄱㄷ저ㅣ 후지

내청바지 팝콘 찌꺼기 다묻고 짜증제대로 낫음.. 퉤

 

영화를 다보고 나와서 집에가고 싶은맘이 굴뚝같앗음 그넘이 이번엔 카페를 가자함..

카페를 갓음 음료먹고 얘기를나눴는데 뭔내용인지 기억도 안남 쓸때없는 말들이었음..

 

그리고 역시나 계산하는데 지가처먹은거 3000원만 꺼내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그래서 그땐 포기하고 쿨하게 3000원을 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슈박자존심상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

 

 

그리고 이제 집에가려고 전철을 타고 다시 사상으로 가려고하는데 실랑이가 벌어짐..

난 사상역이 2호선이니 2호선 표를 끊으면 된다는거엿고 그넘은 아니다..1호선표를 끊어야한다고

주장을 하여...결국 부산사는그넘말을 믿고 1호선표를 끊음...

 

나중간에 서면에 내려서 표넣는데 삐삐 소리나길래 다시 2호선표사서 다시탐......................

 

우여곡절끝에 사상에 도착하여 버스에 몸을맏기고나니 오늘하루 너무 힘들고지치고

최악의 날인거임..........................................으으

 

 

근데 그넘이 문자가옴

 

찐- 오늘 재밌었어 조심히 내려가^^

나- 응 ^^너도 조심해서 들어가

 

문자를 씹고싶엇지만............저렇게 문자오길래 나름 답장해주고 퍼잠..

 

그다음날 학교를감.................

 

골룸을 내..당장이라고 죽이고 싶었지만..걍 안좋앗던하루라고 생각하고 참음 ..

골룸이 물어봤지만 그저 그랫다고..우린인연이 아니엿노라고 대충말하고 연락을 안하려고햇음..

그넘도 내가맘에 안들어서 그랫을 테니..!

 

근데 연락이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어이없어 헛웃음이다나왓음깔깔

 

 

 

 

 

 

 

 

나 쿨하게 문자 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자 또옴 바쁘냐고

 

 

 

 

 

 

 

 

 

나또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엔 문자가 이렇게옴..

 

친구정리할려고

하는데답장안오

는사람은번호지

울게요

 

 

 

 

 

나또 쿨하게 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굴하지않는그넘..문자또옴

 

찐- 땡땡아 나너 맘에드는데 나랑 연락안할꺼니?

나-응 미안해 우리 인연이아닌거같애 연락하지말자

 

저렇게 문자를 보내고 연락을 쌩깜.........................

 

 

ㄴ마이 ㅓ맂ㅁ ㅙㅣㄷ줄 ㅣㅏㄷ조ㅟ숮ㄷ ㅣ;훋지ㅏ; ㅜㅎ;ㄷㅈ ㅜㅎ

아니 이봐 찐아 맘에 들었음 손수 차비들여서 올라간건데 영화라도 한편보여주던지

카페에서 한번시원하게쏘던지!

 

너나한테 한것처럼 다른여자한테 하면 ㄴ ㅓ여자못사귄다? 앞으로 그러지마..나상처받앗어 그때..엉엉

 

 

 

 

 

 

 

 

 

긴글 읽어 줘서 감사해여 한분이라도 짱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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