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ㅎ 나는야 하루에 세판씩이나 써재끼는 할일없는 여성 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직장 씐나 ㅋㅋㅋ 건설쪽이라 겨울엔 일이 별로 엄서용 ㅋㅋㅋㅋ
잔말 말고 바로 4편 추울 ~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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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샘과 나는 그렇게 티격태격 하며 지내왔음 ㅋㅋㅋ
근데 솔직히 누가 먼저 관심을 가졌나 할 수 없는게,
선생님은 그냥 내가 웃겼다고함. 나중에 물어보니까 "너 웃기게 생겼자너 ㅋㅋㅋㅋ "
이랬는데 ㅋㅋ
그래,,,, 생키야 틀린말은 아니지 ㅋㅋㅋㅋㅋㅋㅋ
그것보다 그냥 나 보고 있음 웃기고 그랬다고함 ㅋㅋㅋ
쪼꼬만게 제일 웃겼고 발바닥도 작은데 (나 메이커 신발 키즈 신음 코르테주 이런거 삼만원대면 사신음 ㅋㅋㅋㅋ 부럽삼? 난 전족돋는 여성ㅋㅋㅋ 사이즈 220 될라나?)
그 발바닥으로 몸을 지탱하는것도 웃기고, 등돌리고 쭈그려 앉아서 뭐 정리하거나 청소하고 있음 얼라들 모레판에서 소꿉장난하는거 같고 그랬다고 함 ㅋㅋㅋ
난 전혀 문제 없이 잘 걷는데 ㅋㅋㅋㅋ
선생님은 발바닥이 면적이 좁은데 어떻게 균형잡고 걸어다니지? 신기하다 라고 생각했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선생님이 나한테 눈길이 머무는 시간이 확연하게 늘어났음을 느꼈음. 친하긴 친했으니까 ~
실기 같은거 시켜놓고도 선생님이 나를 보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보면 보고 있음 ㅋㅋㅋㅋ
막 배구 토스같은거 할때 ㅋㅋㅋㅋ 난 물개처럼 공 따라 돌아다님 선생님은 또 날보고 어이없다는 듯이 웃고 있음 ㅋㅋㅋㅋㅋ ![]()
근데 더 웃긴건 자기가 날 보고 있었으면서 내가 처다보면 먼저 ㅋㅋㅋㅋ 나보고 뭘봐 ?
이런 표정을 지음 뭘 봐 빨리 운동 안해? 이런 표정 ㅋㅋㅋㅋㅋㅋ
이런 날들의 지속이었음 ㅋㅋㅋㅋ
근데 나 이때까지만 해도, 뭐 선생님과의 로맨스 ? 개뿔 ㅋㅋㅋㅋㅋ 여전히 나만 시키고, 명찰 안달고 오면 때리고 그것도 엎드려 뻗쳐 시키고 엉덩이 ㅜ ㅠ
여자고 남자고 할것 없음. 딱 한번 맞아봤음
그래서 로맨스는 국끓여 먹었었음 ㅋㅋㅋ
그리고 체력장 때.
체력장 얘기 들어가기 전에 내 얘기좀 해야겠음 (관심 없어도 읽어주길 바람 ㅜ 글을 이해하기 위해서 필요함 ㅜ )
난 태어났을때 부터 무지 아팠음 미숙아였고 인큐베이터 생활도 했었음ㅜ 키작은 것도 원래 엄마도 작으신 편이지만 어렸을때 하도 약을 많이 먹어서 클때 밥도 잘 안먹고, 그랬음 ㅜ 열도 많이 나고 해서 뇌랑 간이랑 귀도 나빠질수도 있다고 막 얼음 목욕 했다고 그러고 시골에 에어콘 한대도 없던시절 나땜에 울집에 동네 최초로 에어콘도 놨고 ㅋ
그때 막 위장약도 6개월치 먹고 그럴정도로 그랬음.
그때 막 맥아리없이 병걸린 닭마냥 ㅋㅋㅋㅋ 편식도 심하고 밥도 안먹어서 ㅋㅋㅋ
하루는 넘 배가 아파서 응급실 갔는데 밥안먹어서 응가 쌓여서 그렇다고 ㅋㅋㅋㅋㅋ 관장하곰 -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색다른 경험한 여자 ㅋㅋㅋ
특히 심장쪽도 안좋아서 체력장 오래 달리기 같은거 하면 선생님들이 29.59초 나왔다고 해준다고 넌 쉬라고 한적도 있음 ㅜ
암튼, 난 쫌 요주의 인물이었음 ㅋㅋㅋㅋ 저질몸으로 인해 ㅋㅋㅋㅋ
그날 체력장때 오전에 다른것들은 그럭저럭 잘해냈음, 머 난 어짜피 운동 못하는거에 익숙함 ㅋㅋㅋㅋ
그러다가 장거리 ㅜ 오래달리기 였음 그날 내 기억으론 오후 였고 좀 더웠던걸로 기억함 ㅋㅋ 알때도 됬잔슴? ㅋㅋㅋㅋㅋㅋ 나 기억력없는거 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때 선생님한테 약한척 하기가 너무 싫었던거임 ㅜ 따른 선생님들은 걸어서 완주해도 뭐라 안하시는데 우리 체육쌤이 누구 ? ㅋㅋㅋㅋㅋㅋ 악마의 아들 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나한테는ㅋㅋ 나 뭐 편한 꼴 못봄 ㅋㅋㅋㅋㅋ 개 목줄 달아논듯, 날 같이 뛰며 닥달했음
전코스를 같이 뛴건 아닌데 잠깐잠깐 선생님 근처 가면 그랬음 ㅠ
근데 난 너무 무리를 한거임 쓰러졌음 ㅠ
여러분 이거 진짜 내가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가녀린 여인내들처럼 픽 곱디 곱게 쓰러졌음 자작나무태우는것임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영화에서 아름다운 여자가 픽 쓰러지는거보면 100% 연출인걸 알수 있음 ㅋㅋ
오ㅐ냐 ㅋㅋ 진짜 운동하다 쓰러진 사람은 앎
예쁘게 픽 안쓰러짐.. 일단 눈이 뒤집힐랑말랑함
사지 근육은 굳어서 딴딴해짐, 숨을 헬딱거림, 침 거품 흘리는건 기본임.
체육선생님들은 아마 수업중에 그런아이가 나올경우 이런걸 배우나봄 ㅋ
운동장 돌때 내 눈도 돌아갈라니까 선생님이 "야 난쟁이 끌어내 !!!!!!
"
이러시고 그늘로 데리고 와서 여자애들보고 내 팔다리 주무르라고 함, 물떠와 이러고
ㅜ ㅠ 내가 제일 당황했던게 뭔줄 아삼 ?
악 ~~~~~~~~~~~~~~~~~~~~~~~~~~
지금도 쪽팔려서 글을 못쓰겠음
그럼 님아 빠이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쏘리 ![]()
선생님이 내 브라 끈을 풀러주셨음 ㅠ 신속하게 ㅋㅋㅋ (해본 솜씨 ? 아놔 변태) 내 등뒤에서 나 받치고 등에 옷속으로 손넣어서 ......................
근데 그땐 숨도 못쉬겠어서 턱밑으로 숨을 할딱거리고 그래서 뭐 생각할 겨를이 없었음,,, 나중에 이불속에서 발차기 오만번 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ㅜ 긍까 여자가 픽 쓰러져서 가녀리게 있음 다 구라라고 생각하면됨 ㅋㅋㅋㅋㅋㅋㅋ
운동하다가 쓰러지거나 열사병으로 쓰러질 경우.
난 막 발작을 해가며 온몸의 근육이 다 굳어가지고 그늘에서 30분 ? 누어있고나서 좀 정신을 차릴수가 있었음 ㅜ 진짜 난 너무굴욕이었음
막 난 누워있는데 내 친구들이 날 보면서 막 울더이다... 나 죽는거 아니냐고 ....
애들이 겁먹을 정도였음 난 얼마나 추했겠음 ㅠ 아 히밤 ㅜ
암튼 우리 체육선생님이 나 엎어가꼬 주차장 가서 선생님 차로 병원에 데꼬갔음 ㅜ 닝겔 아픈데 ....
그때 나 혈압도 50/90도 안나와서 닝겔 한시간 가까이 맞았는데 몇숟갈 들어가지도 않고, 그랬음 ㅠ
이때 선생님이 계속 내옆에 있어줬음 ㅜ 나 또 개인적인 얘기지만 엄마아빠 이혼하셔서 우리나라 극과극에 사심. 나 혼자 자취했음 ㅜ 독거노인돋았음 ㅜ
나한테 부모님 연락처 말하라고 하는데 그게 그렇게도 싫은거임.
요즘은 좀 이혼이란게 음,,, 나쁜 현상이지만 빈번한데 그때만해도 한반에 2명 있을까 말까했음.
사회가 급변함 ㅜ 잉잉 ![]()
그리고 엄마 아빠 걱정끼쳐드리는 것도 싫었구 ,,,,
그래서 하는수 없이 체육쌤한테는 말했음 우리엄마 아빠 이러쿵저러쿵 ㅜ 근데 이게 아프니까 서운해서 눈물나는거임 ㅠ 그럼왜 콧물도 나옴?
그니까 선생님이 그러셨음 쓰담쓰담 해주시면서 니잘못 아니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나 그때 니잘못아니란 말이 진짜 너무 고마웠음. 사실 잘못도 죄도 아닌데, 난 그때 어린마음에 부모님의 그러한 사정이 내 잘못처럼 느껴졌음....
이때 선생님이 어른이란걸 알았음. 일처리도 다해주시고, 나중에 담임선생님이 오시긴했는데, 우리 부모님하고 연락됬었다고, 뻥카도 쳐주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원비도 내주셨음 ㅠ
난 이때 이후로 더욱 더 선생님을 ㅅ,, 사 사랑하긴 개뿔 ㅋㅋㅋ 충견이 되었음
울쌤 쓰고 보니까 진짜 나한테 잘해줬네 ㅋㅋㅋ 난그때 당시에는 나 괴롭히는 맛으로 사는 사람처럼보였는데 ㅋㅋㅋ
ㅇ ㅏ 그때 그말도 했다 ㅋㅋ " 야 니가 임마 건강해야 청소도 시키고 잡일도 시키지 아프지마 " 이런말 ㅋㅋㅋ
네 선생님 전 선생님의 똘마니이자 종이니까요 ^^
그날 교복땜에 다시 학교 들어갈떈 담임선생님이 태워다 줬는데 ㅋ 집에 갈때는 체육 선생님이 태워다 주셨음
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선생님과 번호를 교환함 ㅋㅋㅋ 부모님 번호 안알려드릴라고 그니까 선생님이 집에 혼자 있을떄 뭔일 있음 연락하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임 쌤 차타고 학교가고 있는데
우리 체육썜 ㅋㅋㅋ 뜬금없는 문자
" 뭔죽 좋아하냐 ?"
ㅋㅋㅋㅋㅋㅋ 죽도 의자에다 놓구가서 체육실 청소하고 먹으라고 할 기세 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편 참조 ㅋㅋㅋ)
근데 나도 지지 않았음 "야채죽" 요렇게 딸랑 보냈으니까 ㅋㅋㅋㅋㅋㅋ 나는 담임 선생님 차로 가고
체육쌤은 선생님차로 오면서 죽집가서 내 죽 사오신 거임 ㅋㅋㅋㅋㅋㅋ
담임선생님은 수학쌤이라, 7~8 교시 수업있어서 바로 들어가시고 난 하릴없는 체육쌤이 태워다 주셨음 ㅋㅋㅋㅋㅋ
사실 체육쌤도 특기생 러닝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 운동시키느라고 출발선에서 호루라기 불고 초시계들고 저팔계 선그라쓰끼시고 나름 바쁜사람이긴한데 ㅋㅋㅋㅋ
체육시간에 그래서 책임감 때문인지 ㅋㅋㅋ 나한테 특별한 ㅋㅋㅋㅋㅋ 솔직해 집시다 ㅋㅋㅋㅋ 애정이 있어서그런지 나 집에까지 태워다 줬음 ㅋㅋㅋㅋ
난 나중에 선생님한테 언제부터 나 좋았냐고 캐물면서 나 체력장때도 좋아했지했지햇찌햇찌 말해봐 했지 햇지했지 ? ㅋㅋㅋ 이러다 맞을뻔 ㅋㅋㅋㅋㅋㅋ 했지 ㅋ
암튼 짐작에 그랬을꺼 같았는데 끝까지 쌤은 "그떈 동정심이었어"라고 함 ㅋㅋㅋ 아픈데 부모님도 안계시고 서러울까봐 쪼끄만게 그랬다고 함 ㅠ ㅠ 흐귝 ㅠ 전국에 독거노인들 아프지 맙시다 ㅠ ![]()
ㅇ ㅏ 오늘 여러 편 썼네 ㅋㅋㅋ
글 읽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신 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ㅜ 사무실이 좀 추운편인데 손가락 짤라질꺼 같은데도 님들 댓글 너구리님 Isis님 덕분에 힘내서 씁니다 !!
다음편에서 뵈용 ㅋㅋㅋ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