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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만물의 이치와 원리에 대해 알고 싶지 않나요???

김유경 |2010.12.18 00:59
조회 289 |추천 9

나란 여자 20살 헌내기가 되어가는 10학번 여자사람임ㅋㅋㅋㅋㅋㅋ

 

처음쓰는 거니까 상처 안 받게 리플도 쫌!!!달아주고 격려도 좀 부탁드림...ㅋㅋㅋ

 

 

 

 

때는 바야흐로 1학기 기말고사 시즌!!!

 

그래도 나는 중간고사니까(!) 꼴에 공부라는 걸 해보겠다고 학교안에 있는 도서관이란데에 갔었음

 

어둠이 깔리고 9시쯤 되어 집에가는 길이었음

 

어떤 매우 마음약하게 생기신 여자분이 나에게 다가와 말을거는 거임

 

친절한(?) 나님은 나으 도움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판단이되어 그 여자분의 말에 귀를 기울였음

 

처음에 자기소개를 약간 하시더니 대뜸 하는 말이

 

"우주 만물의 이치와 원리에 대해 알고 싶지 않아요?"라는거임ㅋㅋㅋㅋ

 

잉?이건뭔소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아 글쎄요...저는 별로..."

(나는 저런 말을 싹뚝 잘라 버릴 수 있는 차도녀가 못됨...ㅠㅠㅠ)

라며 이야기를 싹뚝 잘라버리지 못했음...

 

그러자 그 여자분은 이 세상은 우주의 원리와 이치에 의해서 만들어졌다나 뭐라나 한동안 저를 잡고 설교아닌 설교를 하셨음

 

그렇게 그 여자분은 나를 잡고 대략 30~40분 동안 우주가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만물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를 계속 설명하였음...

 

심지어 이 근처에 자기들 공부방이 있는데 함께 가보자는 거임!!

 

하지만!!나는 어렸을때 모르는 사람을 따라가면 안된다는 엄니,아부지으 가르침을 받고 자란터라 그것만큼은 매몰차게 거절하였음...ㅋㅋㅋㅋㅋ(저 잘햇음요???)ㅋㅋㅋㅋㅋ

 

 

참다 못한 나는 버스 시간을 핑계로 그 자리를 떠났음

 

세상 참 별일이 다 있군 이라며 그 일을 넘기고나서 대략 4개월 정도가 흘렀고

 

바야흐로 중간고사 기간이 다시 다가왔음

 

나님은 친구라는 생물과 함께 도서관을 갔고 밥을 먹고 돌아오며 이런저런 얘기를 하엿음

 

(이친구 소개를 잠깐 하자면 여자사람인데도 불구하고 178의 신장을 가진 골드루져임

말로 형용할수없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개그가 꽉꽉 들어찬 그런여자임ㅋㅋㅋ

정작 본인은 모르지만 참 특이한 생물임ㅋㅋㅋ)

이하 그친구를 골드루져라 칭하겠음!ㅋㅋㅋㅋㅋ

 

그러다 저번에 내가 겪었던 그 일이 생각나서 친구에게 얘기했음

 

그런데 그 친구가 그 비슷한 이야기를 하네...?오잉?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설마설마하며

 

나 : "혹시 그 사람이 우주 만물을 이치와 원리에 대해 알고 싶지 않냐고 하지 않았음?"

 

골드루져 : 어?!그런거 같은데...?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거임ㅋㅋㅋㅋㅋㅋ

 

그 당시 이친구는 수능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머리가 복잡하고 잡생각이 많았다고함ㅋㅋㅋ

 

그러던 중 그 종교(?) 사람을 만낫고 그 사람은

 

친구에게 우주 만물의 이치와 원리에 대해 이야기 했다함

 

이친구는 그런 이야기를 평소에 궁금해하고 있던 터라 경청하였다고함

 

그러던중 이분은

 

듣보잡종교분 : 이 근처에 공부방이 있는데 함께 가보시겠어요?

 

골드루져 : 어?!엄마가 모르는 사람 따라가면 새우잡이 배에 팔려 간댓는데ㅋㅋㅋㅋㅋㅋㅋ

라고 외치며 그 사람을 따라 나선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라갈꺼면서 그런말은 왜하는거임ㅋㅋㅋㅋㅋ

 

그렇게 이 친구는 그사람을 따라갔음

 

공부방에는 역시나 다른 사람들이 포진하고 계셨고 제 친구는 그중 약간 상급자(?)분과 이야기를 하게 되었음ㅋㅋㅋㅋ

 

친구는 다시 그분과 이야기를 하였다함

 

그렇게 이야기는 한참 무르익었음

 

그러던중

 

그사람 : 혹시 요즘 집안에 뭐 좋지않은 일이 있지 않았습니까?

 

때마침 그 친구에게 몇가지 안 좋은 일이 있었다는...(큰일은 절대아님)

 

골드루져 : 네 엄마가 어디를 좀 다치셧구요 어쩌고 저쩌고 쏼라쏼라~

 

그사람 : 혹시 조상님들 중에 안좋은 일이 있었다거나 사고를 당하셧다거나 그렇게 돌아가신 분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그 많은 조상님들 중에 한분도 그런 일 없으신 분이 어딨음...?)

 

골드루져 : 네!!있어요ㅠㅠㅠ

하며 그 일을 털어놓았다고함...

 

그사람 : 지금 집안에 있는 일도 그렇고 당신이 일이 잘 풀리지 않는것도 다 그 조상님이 막고 있어서 그런 것 입니다 치성을 드려 그 원한을 풀어드려야합니다

라며 친구에게 정성을 들여야 한다며 돈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친구의 지갑에는 지폐랑 동전 탈탈 털어서 1만원 가량밖에 없엇다는...ㅋㅋㅋㅋ

 

그 와중에도 친구는 5천원만 내면 안되냐고 제의를 하였고 그 분은 정성을 보여야한다며 가진 돈을 전부 내야 한다는 거임

 

결국 친구는 10원 한장까지 몽땅!!!탈탈 털어서 돈을 냇고 그 돈으로 그 사람은 빵과 술, 간단한 과자를 사서 제사상을 차려주었다함...

 

그 후 그 친구에게 한복을 입히고 알수 없는 주문과 절(거의 춤 이었음)을 시켰다고 함

 

친구는 그 절을 백번 가까이 연습했다고...(그 절은 가을에 열매를 수확하는 춤이라고함)ㅋㅋㅋ

 

(그친구는 그 절을 재현해보였고 그 절은 정말 그 정체를 알 수 없는 국적 불명의 태어나 처음보는 것이었음ㅋㅋㅋ)

 

그렇게 의식이 끝나고나니 대략 새벽 2시였다고함

 

이 친구는 땡전 한푼 없었기에 찝찝하지만!!그 분의 계속되는 권유에 그 차를 타고 집으로 왓다고 함

 

그리고 한동안 이 일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아야 효과가 있다는 말에 몇주 후에나 엄마에게 얘기를 했다고함

 

그 얘기를 들으신 어무니는

 

어무니 : "이번에 한번 당햇으니까 다음에는 안 당하겠네"

라며 쿨하게 넘기심ㅋㅋㅋㅋㅋ

 

그후 친구에게 연락이 왓지만 이상하다는걸 늦게라도 깨달은 친구는 가지않는다고햇고 그렇게 마무리가 됨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친구는 그게 사기엿단건 깨달았지만 아직도 5% 믿고 있다는ㅋㅋㅋㅋㅋㅋㅋ

 

 

한동안 이런 얘기 유행했었쟈나욤ㅋㅋㅋㅋㅋㅋㅋ저도 추억을 되새기며 써봣어요ㅋㅋㅋㅋㅋㅋㅋ

제 친구 바보는 아니에요ㅋㅋㅋ좀 순진하고 사람을 잘 믿어서 그럴뿐ㅋㅋㅋㅋㅋㅋ(팔랑팔랑)

 

여러분도 길다니시거나 생활하시다보면 이런일 겪게 될 지도 몰라여 참고하시라그염ㅋㅋㅋ

 

쓰다보니 길어졌네요...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이글 다 읽어주신 분들은 내년 크리스마스에 남친 여친 생길꺼임!!!!!!!!!!!!

아닌분들은 올해도 내년도 술과 케빈과 보낼지어다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서울가서 친구랑 커플들 사이로 뛰어 댕길 계획입니다^^^^^^^^^^^

 

제가 톡이 된다면!!!!!!!!!!!!!

1. 친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 절(춤) 동영상을 찍어 올리겠습니다!!!!!!!

2. 크리스마스에 서울 상경해서 커플사이 가르는 인증샷 찍어 올리겠습니다.^^^^^^^^^^

추천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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