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http://pann.nate.com/talk/310169231
2 : http://pann.nate.com/talk/310174366
3 : http://pann.nate.com/talk/310176060
4 : http://pann.nate.com/talk/310177211
5 : http://pann.nate.com/talk/310177974
6 : http://pann.nate.com/talk/310181362
7 : http://pann.nate.com/talk/310183609
8 : http://pann.nate.com/talk/310188591
9 : http://pann.nate.com/talk/310188634
10 : http://pann.nate.com/talk/310195065
11 : http://pann.nate.com/talk/310202857
12 : http://pann.nate.com/talk/310213555
13 : http://pann.nate.com/talk/310225622
14 : http://pann.nate.com/talk/310235290
15 : http://pann.nate.com/talk/310242727
16 : http://pann.nate.com/talk/310251706
17-1 : http://pann.nate.com/talk/310271938
17-2 : http://pann.nate.com/talk/310282676
여러분 Say ho ~
악플만 난무할줄 알았는데ㅜ 우리 톡커님들 다들 지덕체를 고루 갖추신 분들인거같아요 ㅋㅋㅋㅋ 내맘대로 여러분은 내꺼 ㅋㅋㅋ
리플들 하나하나 진짜 열번씩은 보는거같아요 ㅋㅋㅋㅋ
익숙한 닉넴들이 계속 보이는거 같아요 여러분 제글 쭈욱 읽어주세요 굽신굽신 ㅋㅋㅋㅋ
시간 순서도 뒤죽박죽인 족보없는 글 ㅋㅋㅋㅋ
글엄 6탄 이제 시작합니다요 ~ 추울 발
6탄의 시점은 나 쓰러지곰 선생님이 집에 데따준 후임 ㅋㅋㅋ 그때 얘길 너무안하고 5탄을 마무리 지었음.
나 집에 와서 진짜 보일러도 안켜놓는 여름인데, 보일러 켜놓고 있고 암튼 그날 너무 힘들었음 ㅜ
ㅋㅋㅋㅋ 씻고 뭐하고 나니 여섯시가 좀 넘었었음
ㅎㅎㅎㅎ 배고파 ㅋㅋㅋㅋㅋㅋ
나란 여자, 중학교때 잃어버렸던 식욕이 한꺼번에 찾아옴 ㅋㅋㅋ 고삼때 ㅋㅋ
선생님이 사주신 죽을 먹었음 ㅋ
그래도 좀 오늘은 진짜 고마워서 선생님한테 감사 문자를 보냈음 ㅋ 번호딴김에 문자안하면 예의가 아니지않슴? ㅋㅋㅋ
'선생님 죽 맛있어요 잘 먹을게요 오늘일은 감사드려요 ㅠ ' 이런식으로 보냈을 거임.
그리고 한참 죽 먹고 나서 40분 쯤 후인가? 선생님한테 답문이 옴
'맛있게 먹고, 살좀 쩌라 너 업는데 왜이렇게 가볍냐, 몸은 좀 어때?'
사실 나 안말랐음 키가 150이면 몸무게가 40 초반대여도 글어케 마른거아님
딴분들은 문자도 적어놓고 하는데 난 그런거없음 ㅋㅋㅋ 그냥 음 대애충 이런내용이었음 아마 80%쯤 맞을ㄲㅓ임 끄덕끄덕
'자고나면 괜찮아지겠죠 ㅋㅋㅋㅋ 선생님은 퇴근하셨어요?'
'오늘 체력장 검사한거 정리좀 하고 가려고'
'네 그럼 조심히 들어가세요 ~ 선생님 오늘 진짜진짜 고마웠어요 ♡'
ㅎㅎㅎ 여기서 하트 중요함 나 이거 생각하고 넣은거였음 반응 볼라고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우리 쌤 누규? ㅋㅋㅋ 오키오키 악마의 아들임
'너 앞으로 운동좀 더시켜야겠다 안되겠다 잘자고 내일보자 뭔일 있으면 선생님 꼭 부르고'
ㅎㅎㅎ 나 육상부 들어가서 달려라 하니될 기세 ㅋㅋㅋㅋ
다음날 학교 갔는데 아침에 문자왔음 ㅋㅋㅋㅋ
'등교 했어'
이렇게 ㅋㅋㅋ 물음표 쓰기 귀찮으셨나봄 ㅠ 첨엔 난 또 왜 자기 출근한걸 나한테 보고하나 했었음.
그래서 센스있게 '네 했어요 선생님은 출근하셨어요?' 이럼 ㅋㅋㅋ 이땐 고마움에 자존심을 버렸음
'응 아침먹었어?'
'아뇨 ㅜ'
'체육관으로 와'
ㅎㅎㅎㅎ 독거노인네 챙겨주시는 선생님
쪼르르 체육관으로 달려갔음 ㅋㅋㅋㅋㅋ 체육관 선생님들 휴게실? 체육선생님 교무실? ㅋ 내가 청소하는곳 있잔슴?
체육시간 연달아 있을때 교무실하고 머니까 체육선생님들 쉬라고 마련해 놓은데임
체육대회 뭐 트로피 있고 이런데 ㅋㅋㅋㅋ
일교시 영교시 사이고, 그때 체육 수업있는 반이 없어서 울 체육쌤 한분밖에 안계셨음 ㅋㅋㅋㅋㅋ 음흉 ㅋㅋㅋ
쌤도 아무도 없는거 알고 부르시지않았겠음? ㅋㅋㅋ
우린 체육선생님이 네분이셨음 맞나? 아무튼 반이 많아서 잘 모르는데 선생님들중 추리닝 입고 다님 체육교사심 ㅋㅋㅋㅋ 우리체육쌤 ㅋㅋㅋㅋ 밖에 눈에 안띄었지만 ㅋㅋㅋㅋ
이때부터임 내가 본격적으로 선생님을 남자로 느낀게
단둘이 있었던적은 별로 없었는데, 어제 쭉 같이 있고 선생님이 걱정해주시는게, 걱정해주는 눈빛을 지울수가 없었음 이상하게 콩닥콩닥하는거임
그래서 그날도 체육관 가는데 콩닥콩닥 거림.
선생님이 샌드위치랑 우유랑 초콜렛 주셧음 ㅋㅋㅋ
' 힘없을땐 당 보충해야되, 중간중간 초콜렛먹어, 수업시간엔 먹지 말고, 알겠어?'
' 네 ^- ^ 씨익'
'너 원래 저혈압이니? 너 부정맥도 있다는데..?'
의사랑 얘기했었나봄
'저원래 알고 있었어요 둘다ㅋㅋㅋㅋㅋ' ' 으이그 넌 쪼끄매서 심장도 작고 몸도 작아서그런거야' 의잉? ㅋㅋㅋㅋㅋ 이건 뭔논리임?
앞서말했듯이 ㅎㅎㅎ 쌤은 내가 다 작아서 왠지 사람구실 못할것 같았댔음 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나가자' 하고 머리 부비부비 해주고 자기 몸쪽으로 머리를 당겼다가 다시 보냄 ㅋㅋㅋ 나 휘청 ~ 아 이건 모션으로 보여드려야이해가 빠른데
선생님의 스킨쉽은 항상 이런식이었음 ㅜ 남자들끼리해도 어색하지 않을 스킨쉽.
뭐 선생과 제자사이에 스킨쉽이란거 자체가 있으면 안돼지만 ㅋㅋㅋ 선생님은 이미 내 브,,, ㄹ ㅏ 를 벗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이었기 때문에 ㅋㅋㅋㅋ 잉?;;
난 그냥 편하게 받아드리고 나왔음 ㅋㅋㅋ
이건 그닥 달달하지도 않고 에피도 아니네요 ㅋㅋ 먹을거 주신게 일상이어섴ㅋㅋㅋㅋ
선생님 책상 세번째 서랍엔 항상 내식량이 가득가득했으니까 ㅋㅋㅋㅋ
매일매일 장난치고 선생님이 저 목뒷덜미 잡고 헤드락하고 그래서 그런거 빼곤 큰이야기가 생각해보니까 별로 없네요 ㅋㅋㅋ
ㅇ ㅏ 농구얘기 쓰기로 했었지? ㅋㅋㅋㅋㅋ
이게 아마 둘다 생각해보니까 2학기 초였음 ㅋ
학기초 얘기랑 방학때 얘기를 안할수 엄써서 담에 쓸게용 ㅋㅋㅋㅋ 굽신굽신.
짧은 학기초 에피 추가 ㅋㅋㅋㅋ
왜 내가 러닝맨 일러받쳤잔슴? 나 가둔거 ㅋㅋㅋㅋ
그리고 청소시간에 선생님이랑 나랑 있는데 러닝맨 무리들이 지나가는거임 ㅋ 그 러닝맨들 키가 다 180 중반대임 ㅜ 선생님이 갸들부름
'야 니네 이리로 와봐'
애들이 쪼르륵 다옴 ㅜ
애들아 나 진짜 리얼난쟁이 되써 ㅜ ㅠ
난 선생님이 좀 호되게 혼내주시길 바랬는데
그러기엔 선생님이 그 러닝맨 애들하고 넘친했음 ㅠ 이년동안 같이 봐왔으니 사제지간이라기 보담 코치님? 이런거였음
선생님이
' 야 너 우리 난쟁이 못살게 굴래? 안그래도 불쌍한 애를 딱봐도 불쌍하잖냐 ' 뭐이런식으로 키득키득 웃으면서 혼내는것도 아님 -_-
그러니까 갸도 ' 아 죄송합니다 ㅋㅋㅋㅋ 담부터는 안그럴게요 ㅋㅋㅋ'
이러는데 -_- 이건 뭐 짜고치는 고스톱 마냥 ' 너 한번만 더 우리 난쟁이 괴롭히면 죽는다 알았어? ' 이러면서 다 티나게 겁주는 척을 함
선생님은 나 맞은데 또 때린거나 마찬가지임 어케 그럴수 있음? ㅠㅜ
그러면서 씩 웃으면서 나한테 '이제 됐지?' 이럼 의기양양하게
선생이고 나발이고 면상 확 -_-
그러나 나 어쩜 ㅠ 걍 입술만 삐죽삐죽거리고 토라져서 청소하러 왔음 ㅠ
그러니까 선생님이 또 와가지고는 '어이고 우리 난쟁이 어떻하냐, 키작아서 애들한테 놀림이나 당하고 또 그럼 선생님이 호온 ~ 내줄게 '
막이러면서 깐죽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육선생님과의 짝사랑? 로맨스? 개뿔 ㅋㅋㅋ 선생님 정신과 처방 요. ㅋㅋㅋㅋㅋㅋ
1학기때는 진짜 선생님이 얄미워죽을꺼같게 날 괴롭하고 뭐하나 꼬투리 잡히면 놀리고 그랬음 ㅠ 러닝맨들도 그래서 더 나한테만 유독그랬음 ㅠ
나를 번쩍들어가지고 농구공 넣어놓는 바퀴같은 통에 넣어서 나 끌고 다니고 ㅠ 나 신발 나이키 키즈 코르테주 새로 산날에도 야 너신발 새로 샀냐
? 응 벗어봐봐 이러고 한짝 벗어주니까 막 이렇게 작은 신발 신기하다고 손바닥에 올려놓더니 지 러닝맨 친구들 보여줌 ㅋㅋㅋㅋ
그러니까 러닝맨 무리들도 또 그걸 신기하다고 보고있음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작은 신발 첨본다면서 지들은 싸이즈도 별로 없고
어른꺼라 10만원 넘는다고 막 부럽다고 그럼 진지하게 ㅋㅋㅋㅋㅋ 웃긴놈들
신발좀 줄래..........? 이런 신발같은 경우가 ㅋㅋㅋㅋㅋ
이러니까 진짜 왕따같네;; ㅋㅋㅋ 그런건 아니고 걍 음 만만하고 반응이 0.1초라 그런가봄 ㅋㅋㅋ 내 주변사람들이 나는 놀릴맛이 난다고 했음 ㅋㅋㅋ
그래요 난 ;;; 동네북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 ㅜ
지금 새벽 한시 오십분이에요 ㅠ 울집에 인터넷 안되서 메모장에 쓰는 중이랍니다 ㅋㅋㅋ 내일올려야지 여러분 나 이쁨?
글도 길죠 길죠 길죠? ㅋㅋㅋㅋ 칭찬해주세요 ㅋㅋㅋㅋ
칭찬은 찐따베리도 춤추게 하고 난쟁이 써커스하게 합니다 ^^ 요즘 찐따벨님 글 재미짐 ㅋㅋㅋㅋㅋ 나도 여자형제 있었음 ㅠ
아 또 이야기 빠지네
여러분 진짜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