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판보면 다들 이렇게 소개하던디...
인천사는 꽃다운20살
알바몬이라고함
타자가 느리고 허접한 관계로 음슴체? 그런걸로 쓰겟음
나님은 나름 독립이라는 사정이잇어 엄마와 따로 떨어져삼
엄마대신 오빠랑 삼
울마미님은 나한테 전화같은거 잘안하심
볼일잇다거나 무언가 부탁할때만 전화함
안부전화따위?절대없음
울마미는 나랑 24살 차이나는 나름 젊은엄마임
본인이 항상 젊은엄마
라고 강조하심!!!
난 한달중에서 14일이 제일무서움
바로 15일이 내 월급날이기때문.
14일면 어김없이 엄마님께서 전화하심
평소에는 전화도 없고 전화하면 바쁘다고 돈아깝다고끊으라고 하는
어머님께서 친절하게 전화를 해주심
우리 엄마 진짜 현영언니 콧소리저리가라임.
물론 딸인 나로 한콧소리함
울마미 전화해서 코에 힘빡준 목소리로
우리 공주님 어디세요? 이럼(ㅈㅅ 평소에 에뛰드 정말조아함 가족들부탁 들어주고 공주님이라고 부르라고 시키는게 제일재밋음.) 나 퉁명스럽게
어디긴어디겟음 알바중임 이렇게말함 짜증 좀 부리면서 할말없음 끊으라고 나 쫌 팅김
그럼에도 울엄마굴하지않고 몸조심하고 돈열심히벌고 밥잘챙겨먹으라고 딸사랑들려주심.
입.으.로.만.......
실천따위는 없음.
그리고 전화끊기전에 항상 하는말잇음
내 이름을 다정하게 부르면서 내 계좌번호알지?
40만 부쳐..이럼 그러면 다행인디 적금들은거 적금부어라 주택청약 부어라
핸드폰비내라 이런말꼭하심 단 한푼도 보태주지 않으면서...
오죽하면 이번에 핸드폰살때 빌고빌어서 한달에 만원 엄마한테 지원받음.
그리고 정말 끊기전에 아~지갑이없네
지갑갖고싶다 니 지갑같은거 이쁘던데 이러심...
아주 죽겟음 내 지갑 고딩의상징이라는 엠씨엠임.
이거? 내돈주고산거아님 진짜 일년을 조르고졸라 울옵하님과 사촌옵하님이 돈 모아서 사주셧음 대돈주고는 죽어도 못삼 너무비쌈...
나도 내지갑못사는사람임.
못믿겟지만 모 살때도 손이 바들바들떨림
이거사면...알바가 몇시간이지? 이생각만듬.
울엄마님은 진짜 40년동안을 사치란 모르고사셧음
우리집? 어렷을때..물론지금도지만 많이 가난햇음
지금은 그나마 엄마아빠오빠내가 벌어서 사정이 좀 나아졋음
오빠는 모르겟지만 난 엄마가 사치안하고 산거 다 기억나고
엄마앞으로 뭘사는건 본지가 아주 가끔씩이라서 엄마한테 모든해주고싶음
엄마도 그걸아심
그래서 가끔은 엄마님 나이도 잇으니까 아이템같은게 필요하다고 하심
그래서 울엄마님 언젠가...목걸이가 갖고시프시다고하심.
월급받은지얼마안되서 하나 큰맘 진짜큰맘먹고사드리려고햇음
요즘은 십사케이도 나름 비쌈
근데 엄마에게 금이란 십팔케이부터잇음...![]()
십사케이사갓다가 엄마한테 털림..
이건....금은보화가 아니라고 썽내심 ...이게 무슨 알리바바도 아니고....
금은보화는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그거 다시 가서 돈을 환불받음
아저씨가 안해준다고 우겻지만 엄마한테 졋음
결국 돈으로 돌려받은 엄마님이심
그리고 니가 사줄줄알앗고 내맘에 안드는 이상한거 사올줄알앗다며
작전성공이라며 좋아하심
몬말인가햇더니..
난 엄마에게 한달에 40을줌
하지만 그게다임 용돈없은 그게 용돈포함임.
생일아니면 용돈따위없음.
그게 못마땅햇던 엄마님은 내가 돈달래면 안줄걸 계산하고 환불받을수잇는 물건을 생각해둿다가
나 만나서 말해서 받고 우겨서 환불받을 생각이엇음 결국 환불받앗지만...
중요한건..처.음.부.터...계획된거임
난 엄마의 시나리오에 놀아난 삼류배우엿음
엄마 이겨먹을려고 노력 마니 햇지만 난 엄마를 이길수없음
자식이기는 부모없다더니 우리에겐 그건 딴나라말일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에겐 15살 차이나는 동생놈이 하나잇음.
미운 다섯살 이라고들 아심?
말은 징그럽게 안들음
그래도 어리다고 나름 귀여움
울마미는 본인이 부탁해도 안될때는 아들을 이용하심
나랑 울오빠는 동생한테 조금마니약함
나보다는 오빠가 더 약함
엄마는 본인이 먹고시픈거잇으면 우리한테 전화함.
내이름을 다정하게 부르면서 "재미니가 치킨먹고싶대..어떻하지?" 이러심
그러고는 동생을 바꿔주겟다고 바꿔줌
동생이 말을 안함..
난 답답해서 썽냄 말해 하라고 안하면끊는다고 협박함.
그러면 엄마가 옆에서"재민아 누나한테 치킨먹고싶다고 사달라고해 밥안먹어서배고프다고.."
이러심... 다들리는디....그래도 속아서 사가면 동생은 뽀로로에게 영혼을 팔아버려서 치킨따위는
쳐다도 안봄. 아웃오브더안중
엄마만 먹음..
그치만
이런점도 귀여운 엄마를 난 너무너무 사랑함(깨물어버리고싶을만큼)
어제 엄마랑 데이트하면서 산 뜨개질거리
서로 생각날때마다 뜨개질해서 목도리 떠주기로함
난 금방 완선할수잇을것같..................아야하는데 벌써 세번이나 풀럿음![]()
뜨개질은 사람이 할수잇는게못됨.
이 글을 쓰는건 난 그냥 어제 데이트중에 밥 쏘기로 해놓고 얻어먹엇다고
돈안냇다고 삐져잇는 엄마에게 보여주기위한 글이엿음
판은 항상 끝이 제일 어려운것같음........
난 그냥 엄마사랑한다고 하고 끝내고싶음
엄마완전사랑함
김혜란여사 짱 사랑함♥♥♥♥♥♥(이제엄마한테엄창안깔께요ㅜㅜ진짜진짜약속)
여러분도 엄마한테 잘해드리세요
늦기전에 효도하셈 나중에 후회하는건 나일것같아서 나도 효도함
그리고 요즘 느끼는 건디 부모님에겐 현찰 선물이 제일임.
엄마샤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