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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관리에 돈까지 뜯은 이 여자....

나쁜여자 |2010.12.18 22:58
조회 383 |추천 0

안녕하세요..

 

전 경기도 사는 이십대 중반에 한 남성 입니다.

 

먼저 타향살이하며 맘잡고 돈만 버는 정직한 청년입니다...

 

근데 여기서 직장다니며 1년 정도 지낼 즈음..

 

회사동료 소개로 모임을 하나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거기서 시작된거죠.ㅎㅎ

 

그 모임 대빵이 여자였는데 그 사람한테 너무 끌리는 겁니다..

 

처음엔 누나같고 했는데 점점 지날수록 그 마음이 커져 주체할 수가 없더군요..

 

근데 중요한 건 그 누난 유부녀 였습니다.. 애도 있고

 

전 그 당시 남편과 사이가 안좋다는 말에(이야기만 들엇을때는 남편이 강아지엿음..) 그사람 대신 내가

 

못받은 사랑을 줘야지 생각했습니다. 말도 안되는 미친 생각이엇죠 ㅎㅎ

 

그 이후 얼마되지 않아 이혼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근데 애들을 들먹이며 이혼을 안해준다더군요..

 

그때 였습니다.

 

갑자기 돈이 급하다고 해서 빌려준 것이 화근 이었습니다..

 

이후 이런 저런 핑계대며 돈을 야금야금 빌려간 것이 지금 이천만원 정도 됩니다..

 

일단 돈 뜯긴것은 여기까지..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이게 끝이 아닙니다.

 

그 이혼 이야기 이후 저희는 사귀는 연인관계? 는 아닌 거 같지만 문자로 뭐 닭살스러운 대화를 하는 정도

 

까지 발전 했습니다.

 

그 이후 이혼은 물거품이 되고 그냥 별거처럼 혼자 살게 되었고..  그 사람은 직장을 다니게 되었고 집도

 

따로 얻어 살게 되었습니다..

 

물론 집도 제가 얻어 준거죠..

 

참 웃긴점은 제가 그 사람을 알게 된지 1년이 넘었지만 단둘이 만난 건 손을 꼽는 다는 겁니다..

 

그런 사람한테 목숨을 줄 생각을 하다니 참...

 

아이고 갑자기 이야기하다 삼천포로 빠졋네ㅎ

 

흠흠.. 아무튼 직장을 다니면서 알고 보니 직장에 자주 연락하는 오빠가 하나 생겻더군요..

 

저는 그때까지도 몰랏습니다... 그 두사람이 그렇게 깊은 관계 였는지.. 처음엔 오빠동생 이러면서..

 

이야기하더니 자기 아프거나 무슨일 있을때 전 안찾고 그오빠란사람이랑 있더군요..

 

이상하게 생각하고 계속 캐물엇지만 확답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한 몇달쯤 지낫을까.. 분명 그사람 번호랑 비슷한대 전화번호부엔 없는 번호로 전화가 오더군요..

 

번호를 자세히 보니 그 사람 핸드폰 번호 맨 뒷자리만 틀린 번호가 찍혀 있더군요..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그 오빠라는 사람이더군요..

 

그래서 물어봣죠.. 혹시 둘이 사귀는 사이냐고 맞다고 하더군요 얼마나 되었냐고 햇더니 3달째랍니다..

 

그 순간이 되니 오히려 차분해지더군요.. 당시 그 분 만나기전에 제가 먼저 만나고 있엇다고 했습니다..

 

갑자기 그 오빠란 사람도 화가 낫는지 절 보러온다더군요..

 

일단 만낫습니다.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엇는데 가관이더군요..

 

전 얼굴도 모르던 그 사람 부모님 성함까지알고 그 집에 방문 한적도 있었고. 그 사람 친구에 많은 것을 알

 

고있는 상태 더군요.. 물론 제 존재는 그 당시까지 모르고 있었죠..

 

저 어떻게 알앗냐고 물어봤습니다..

 

제 번호가 무척이나 쉬운 번호라 누가 봐도 외우기 쉽거든요 근데 그 번호가 그 사람 폰에 자주 찍히더

 

랍니다.. 그때마다 전 미친놈 취급 당하고 이새끼 또 전화하네 이런식으로 그 사람은 그 분에게

 

절 매도했습니다.. 근데 그 분이 나중엔 제 번호 전부를 알아서 저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첨엔 저한테 욕하

 

고 죽여버릴려고  햇다더군요. 그 당시 그래도 연락이나마 해서 당하고 있던 점 일깨워준 것에 대해 감사

 

해 하고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그 사람 여기저기 문어발식으로 여기저기 낚시질해놨더군요.. 어장관리라고 하죠..

 

근데 한단계 업해서 꽃뱀식 어장관리 인 겁니다..

 

아마도 저 만큼은 아니지만 피해자가 있으리라 봅니다.

 

일단 그 이야기를 듣고 곧장 그 분과 그사람 집으로 갓습니다..

 

갓는데 술이 떡이되서 자고 있더군요 깨웟는데 화들짝 놀래더랍니다..

 

황당했겟죠 그 상황 아무말도 못하더군요 그 사람..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때 거기서 끝냈어야 했는데... 아직도 후회가 됩니다...

 

이후 그 둘은 헤어졋다는 이야기를 그사람이 햇는데 저는 일단 돈이 묶여잇어서 연락을 끊을수가 없었습

 

니다. 근데 또 만나고 있엇는지도 모릅니다... 그다음날 또 맨정신에 만나서 삼자대면 하자던 그분 나중에

 

알고보니 그 사람한테 포기못한다고 이야기 했답니다.

 

배신감이 밀려오더군요.. 그 사람 참 이쁜건아닌데 사람 꼬시는 재주가 뛰어낫던거 같습니다.

 

집에 있던 온갖 살림살이들 누군가에게 선물 받았다고 했고 난 다른일쓰라고 돈 빌려 줬는데 혼자 살기엔

 

좀 비싼 물건들이 눈에 띄더군요 머냐고 했더니 그것 또한 선물 받앗더랍니다 DSLR 카메라를...

 

누가 정신나가서 그 고가의 물건을 선물로 줍니까?? 아마도 제 돈을 삿을지도 모르겟습니다..

 

이야기가 길어 졌군요... 이제 결론을 내봅니다..

 

일단 이래저래 카드값, 방세, 생활비, 기타 잡비 포함 이천만원돈을 빌려갓구요..

 

2년 넘게 번돈 다 쏟아 부었습니다..

 

현재 단돈 1원도 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연락 중이긴 한데 제가 일방적으로 연락 자제하자고 한 상태구요,...

 

근데 돈 필요할때만 다급하게 연락하더라구요 ㅎㅎ 참... 뭐 같앗습니다... 물론 돈은 주지 않앗습니다..

 

돈도 없구요...

 

미치겟는건 그 사람 아직도 놓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어디 하소연 할 곳은 없고 친구가 들으면 미친새끼라며 절 죽이려할 겁니다.  이런 이야기햇다간..

 

집에서 알게되면 호적에서 제외되겟져.. 각오도 되어있습니다..

 

아직도 그 사람 정신차리고 평범한 사람 처럼 돌아왔으면 하는 맘이 말도 안되게 남아 있습니다..

 

두서 없고 말도 안되는 글 읽으시느라 고생 하셧습니다...

 

지금 딱히 해결책은 없습니다... 경찰서에 사기죄로 신고하려고도 했는데.. 발길이 안떨어지네요..

 

그저 답답하고 병신같은 저에게 화가나서 하소연한 글로 봐주셧으면 좋겟네요.. 이렇게라도 글로 싸질르

 

속시원 합니다....

 

뭔가 조언이라던지 해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돌을 던지시겟다면 받아 드리져..

 

그럼 전 내일 출근 때문에 글을 이만 줄입니다... 즐거운 새벽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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