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상한 태연녀 아이유녀 이런 녀녀가 많음
내가 소개할 것은 마리아녀임 ㅡㅡ
성모 마리아 아주 그냥 모든 것을 사랑으로 용서하는 너그러운 포용
근데 그게 '남자' 에게만 극한되어있음^^
절대 종교를 비하할 생각이나 그런 건 없음
그냥 세상에 이딴 여자도 있구나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음.
일단 정리부터 하겠음
마리아 녀의 이니셜은 J
남자친구의 이니셜은 K
이 K를 좋아했던 친구는 B 라고 침
요 J양은 B와 절친임
심지어 한때 같이 살았음
B는 K를 좋아했음
J는 멀리 갔다가 돌아온 상태여서 갈 곳이 없었고
B양은 너그럽게 받아줬음
근데 K의 친구랑 J랑 절절하게 연애를
(오로지 J의 생각이지만) 했었음
아오 왤케 복잡하냐?
암튼 대충 B, K 요렇게 썸타고
J, K의 친구 요렇게 사구었다고 말할 수 있음
그러던 중 K의 친구와 깨지고 K와 연애 시작
B가 좋아해서 고민상담도 하고 절절하게 울기도 했는데...
B에게 둘이 좋아하는건 굉장한 기적인데
K가 널 좋아하지 않는데 너 때문에 기적이 깨져서는 되겠냐?
라며 자신들의 연애가 합법임을 강요
....................
뭐 내가 보기엔 B는 매우매우매우x3000 착함 ㅡㅡ 물러 터진냔
B가 집에 있는데 K를 집에 들이는 것은 예사요
(원룸인데.......)
같이 밥도 먹고 아주 그냥 난리였음
그러던 중 J는 부모의 허락으로 나가서 살게됨
그와 동시에 K와 동거를 시작
우린 동거에 대해 들은 것이 많음으로 일단 절대적으로 말렸음
근데 개뿔 잘 살 거라며 동거 시작하더니 연락 한통 없었음
무슨 중이 도 닦으러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얼마나 깨가 쏟아지는지 간간히
자랑 터는 문자정도가 연락의 전부였음
둘이 나가서 동거한게 올 초 1월임
그러고 10월달에 연락이 왔음
그것도 B에게 왔음
울고 불고 난리길래 B는 구두를 양손에 들고 열심히 튀었음
얘 착하다니까
K가 J를 때림
둘이 술먹고 치고박고 싸웠다고 함
ㅇㅇ; 여기서 주의할점 K랑 J 게이 아님
둘이 남녀 지간임
남자여자의 주먹차이 치고 박고 싸웠다는 정도가 느껴짐?
거의 여자애가 일방적으로 처맞았다는거
J 여자 얼굴이
왼쪽 전체가 눈이고 광대고 턱이고 팅팅 붓고 멍들고 난리였음
J는 B에게 매달림 불쌍한 표정으로 B에게 동정을 삼
K는 신고하라고 난리도 아니었음
J는 신고하지 말아달라고 말렸음
B는 일단 K보고 나가라고 했음 그런데 안 나감
차라리 B 니가 나가라고 함
J는 B에게 나가지 말라고 애원함
결국 B는 나가서 문 밖으로 서 있었음
근데 2일 뒤에 둘이 화해함
잘 됐다고 함 무릎꿇고 K가 빌었다고 함
B에게는 자존심 상하니까 애들한테 알리지 말라고 함
근데 웃긴건 지가 몇 일 뒤 술자리에서
나 오빠랑 몸으로 치고 박고 싸웠다~ 자랑함
다음 몇 일 후 J는 외할머니 상가에 갔음
계단에서 넘어졌다 뻥침
이게 1차전임.
뭐 빌었으니 이해해달라
이딴 이야기 하면서 다음에 또 그렇게 되면
헤어지겠다고 본인 입으로 말했음^^
근데 문제가 또 터짐
남자의 손버릇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습관' 이었음.
여기까지만 보면 남자는 장난아니게 쓰.... 뭐 그거임
분리수거도 힘듬
여자를 때렸음
근데 그러면 판을 뭐하러씀 더 기가 막힌 일이 더 있음.
이 J 가 남친과 또 싸웠다는 거임.
이번엔 B앞이 아니라 나와 룸메이트가 사는 아파트에 찾아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