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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였던 '마리아 녀' 를 소개합니다 2탄.

돈은아깝지... |2010.12.20 19:57
조회 687 |추천 2

2탄임

 

일단 두 번째 시작은 친구의 남친과 친구의 사소한 다툼임

지들 말로는 사소하다는데 암튼 싸움 그러고 우리집으로 찾아옴 ^^

난 동갑내기 룸메이트랑 같이 자취하고 있음

새벽 6시에 자다가 내 이름 부르며 문 두드려서 문 열었음

우리 둘 다 절친한 친구이기에 일단 집으로 불렀음

거실에 불러 따뜻한 차 한잔 주고 이야기 고고 했음

이미 술 많이 마셨는지 말투가 장난이 아님

전화 계속 오는데 받아서 집어 던지고 난리가 아님

짜증 성질 작살 막말 폭발

 

 

 

대충 사연은 이랬음

남자 친구가 자기를 서운하게 한다

우린 아직 1년도 안된 사이인데 자꾸 오래된 부부 같이 군다

밥하는 여자가 좋다는 둥 자꾸 나를 깐다

솔직히 난 전혀 공감이 안됐음...

 

 

 

둘이 동거할 때 애초부터 우린 말렸음<

 

 

 

지가 요리 자주하고 신혼부부같다며 부끄부끄 할때는 언제고

급 황혼이혼 포스 풍기면서 집에 찾아왔음

근데 사실 우리가 보기에 남자가 썩 좋은 남자가 아님

1탄에 있는 이야기의 사연을 봐서는 절대로 ...

 

 

 

J와 사귀면서 내 룸메에게 몸매가 좋다는 둥 쓸데없는 소리 졸라함

나보고는 몸매 많이 보는데 쟤는 성격 좋다 이럼^^

 

뭐 찾아와서 한창 J는 난리가 났음

오빠가 변했느니 울고 불고

우리는 얼떨결에 달래는 분위기가 됨

 

 

 

룸메이트 남자친구가 일 가는 길에 작업복을 가지러 잠깐 들림

뭐 우린 다 친구임 절친

다같이 수다떨면서 니가 봐줘라 헤어질거 아니지 않느냐

뭐 그럴 때 마다 자기는 헤어질거라며 큰소리를 침

 

 

 

그런데

1탄에 말했다시피 둘은 동.거.하.는.사.이.임

J가 열쇠를 가지고 우리집으로 온거임

K는 집에 가서 자고 싶었던 모양임

여친이 화가 났거나 말거나 일단 열쇠 달라며 난리였음

J는 열쇠고 개뿔이고 내가 화난건 궁금하지 않냐며 폭언

둘이 또 전화로 한창 싸움

 

 

 

K의 친구도 전화오고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었음

 

 

 

우리 셋

룸메 , 나, 룸메남친은 일단 제 3자이므로

고민을 들어주는 역할에 충실했음

그런데 문이 벌컥 열림

 

 

 

????????????????????????

 

 

 

현관문이 열리고 다짜고짜 K가 들어와서

J의 뒷덜미를 잡고 질질 끌었음

J는 반항했음

K는 열쇠 달라며 소리지르고 난리였음

J는 체크카드 주면서 다른데 가서 일단 자고 내일 얘기하자고 했음

근데 머리채잡고 끌기 시작함

룸메이트는 당황해서 J를 붙들었음 말렸음

남자 힘이 워낙 세서

그대로 끌려나간 J는 계단 아래로 떠밀렸음

뇌진탕으로 기절함

 

 

말리는 룸메 머리채 잡음 K는 진짜 개였음

머리채잡으면서 쌍욕 쉴새 없이 함

룸메의 남자친구가 잠시 화장실 갔던 텀이었음

룸메의 남자친구가 나오자 갑자기 머리채 잡았던 손도 놓고

급 멋있는 체 하며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음

 

 

 

룸메이트가 그 틈에 가서 J를 데리고 올라왔음

J는 정말 정신을 놓고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였음

당황해서 나도 일단 같이 끌어 올렸음

J한테서 열쇠를 뺏고는 계속 쌍욕하며 머리채잡고 때리고 발광텀

윗집에서 들었는지 문이 열림

룸메이트 남자친구가 형님, 이러지 마시죠. 가시죠. 이러니까 감.

 

 

 

????????????????

 

 

 

나랑 룸메 여자애 둘이었으면 줫댈뻔?

아 2탄까지 썼는데 계속 남자가 개놈이네?

아무튼 이러한 사태로 J는 심하게 다침

고로 우리는 경찰에 신고했음^^

 

 

 

신고접수되고 J는 경찰차를 타고 병원으로 갔음

머리 두개골 어디가 으깨져서 공기가 들어갔다고 함

잠시 산소 마스크 까지 꼈다고 함

이건 보통 사태가 아니었음

K의 누나에게 전화했음

무슨 일을 하느라 이 시간까지 그랬느냐

그러니까 맞지, 술 마셨느냐? 등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로 일관함

아 근데 이분 직급이 좀 있으심^^

박사학위따고 하는 그런 직업 가지고 계심

그런데도 저런말 기가막힘

 

 

 

경찰에 가고

다음날 조서를 꾸미기로 결정이 났음

모든 것은 끝난줄 알았음

그러고 2일이 지났음

끌기 싫은데 3탄 잠깐 기다려보셈 ;

실시간으로 쓰는거라 허덕허덕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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