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레터스 투 줄리엣 (Letters to Juliet, 2010)

전성욱 |2010.12.20 22:31
조회 115 |추천 0

 

 

 

레터스 투 줄리엣 (Letters to Juliet, 2010)
드라마, 로맨스 | 105 분 | 12세 이상 | 미국 | 2010.10.06 개봉
감독 게리 위닉
출연 아만다 사이프리드, 크리스토퍼 이건,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제작/배급사 Applehead Pictures/NEW

 

 

 

50년 전 과거로부터 온 러브레터, 나의 사랑을 바꾸다!

작가 지망생 소피는 전세계 여성들이 비밀스런 사랑을 고백하는 ‘줄리엣의 발코니’에서
우연히 50년 전에 쓰여진 러브레터 한 통을 발견하고, 편지 속 안타까운 사연에 답장을 보낸다.
며칠 후, 소피의 눈 앞에 편지 속 주인공 클레어와 그녀의 손자 찰리가 기적처럼 나타나는데…

소피의 편지에 용기를 내어 50년 전 놓쳐버린 첫사랑을 찾기에 나선 클레어.
할머니의 첫사랑 찾기가 마음에 안들지만 어쩔 수없이 따라나선 손자 찰리.
그리고 그들과 동행하게 된 소피.

그들의 50년 전 사랑 찾기는 성공할까?
그리고 소피에게는 새로운 사랑이 찾아올까?

 

 

 

 

 

 

 

 

 

 

유네스코가 선정한 문화 유산 베로나
<레터스 투 줄리엣>을 위해 촬영 특별 허가 내리다!

이탈리아 베로나의 ‘줄리엣의 하우스’에서 발견된 50년 전 편지로부터 비롯되는 스토리를 그린 <레터스 투 줄리엣>은 이탈리아 로케이션을 통해 베로나는 물론 시에나까지 이어지는 여정을 그림처럼 아름답게 담아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로미오가 줄리엣에게 사랑을 고백했던 ‘줄리엣의 발코니’와 ‘줄리엣’ 앞으로 보내오는 전세계 여성들의 편지가 붙어 있는 담벼락 등은 베로나의 관광 명소로서 마치 실제로 이탈리아를 여행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이탈리아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실제 로케이션을 통해 그림처럼 담아낸 <레터스 투 줄리엣>은 실제로 촬영 당시 유네스코의 이례적인 허가와 함께 베로나 시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 하지만 처음 장소 섭외 당시에는 촬영 반대에 부딪혔던 것이 사실. 오랜 시간 베로나 시에서 정성껏 관리해 온 명소이기 때문에 촬영 허가가 떨어지지 않았던 것이다. 이에 <레터스 투 줄리엣>의 제작진은 3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레터스 투 줄리엣> 속 순수하고 로맨틱한 스토리와 이 영화가 베로나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설명하며 베로나 시를 설득했고, 영화의 아름다운 스토리를 인정한 베로나 시와 유네스코가 마음을 움직여 촬영을 지원하게 된 것이다. 마침내 줄리엣 하우스의 담벼락 전체에는 영화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세팅이 이루어졌고, 뉴욕에서 온 ‘소피’가 우연히 줄리엣 하우스의 담벼락을 발견하는 장면에서는 시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출입 통제와 함께 보조 출연자 동원도 더욱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레터스 투 줄리엣>의 제작진은 베로나 시로부터 이후 장면들의 로케이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 받으며 오랜 기간의 해외 로케이션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영화 속 ‘클레어’ & ‘로렌조’, 알고 보니 실제 부부?
시공을 초월한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 프랑코 네로의 사랑!

극 중 바네사 레드그레이브가 열연한 ‘클레어’는 이탈리아 유학 시절 첫사랑 ‘로렌조’를 만나 사랑을 나누지만, 부모님의 반대와 두려움에 그의 곁을 떠나 영국으로 돌아가게 된다. 어쩔 수 없는 자신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줄리엣의 담벼락’에 남긴 그녀. 50년이 지나, 그 편지에 대한 답장을 받은 ‘클레어’는 용기를 내어 첫사랑 ‘로렌조’를 찾아 다시 베로나로 돌아오고, 긴 여정과 여러 번의 실패 끝에 마침내 두 사람은 재회하게 된다.

이번 영화에서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클레어’ 역의 바네사 레드그레이브와 낭만적인 ‘클레어’의 첫사랑 ‘로렌조를 연기한 프랑코 네로, 두 사람은 실제로 40년 이상을 함께 해 온 부부로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1966년 처음 만나 1967년 작 영화 <카멜롯>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이후 43년 간 10여 편의 작품에 함께 출연했고, 이제는 눈빛만 보아도 마음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완벽한 부부이자 동료가 되었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는 15살 때 처음 만나 첫사랑의 추억을 간직한 채 50년의 시간이 지난 후 재회하게 되는 커플을 연기하며 다시금 첫만남의 감정을 떠올릴 수 있어 즐거웠다고 밝히기도 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 크리스토퍼 이건 등 젊은 연기자들 또한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부러워했다고. 바네사 레드그레이브와 프랑코 네로는 실제 부부로서 누구도 뛰어넘을 수 없는 환상의 호흡으로 두근거리는 첫사랑과의 재회를 그려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폴인 러브 with 이탈리아

줄리엣과 함께 떠나는 사랑의 도시 ‘엿보기’


* 베로나
: 로미오와 줄리엣이 처음 만난 사랑의 도시
유네스코의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로, ‘로미오와 줄리엣’에 관련된 관광 명소들이 아름답게 보존되어 있다.

 

* 줄리엣의 발코니
: 줄리엣의 하우스는 1800년대부터 베로나 마을 사람들에 의해 보존되어 왔으며, 1940년 리노베이션 작업을 거친 후 관광객들로부터 더 큰 인기를 얻게 되었다. 로미오가 세레나데로 사랑을 고백한 줄리엣의 발코니에서는 베로나 시의 허가를 받으면 로맨틱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다.

 

* 줄리엣의 동상
: 줄리엣 하우스에 있는 줄리엣의 동상은 줄리엣의 발코니와 함께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그 이유는 동상의 오른쪽 가슴을 만지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속설 때문. 이로 인해 동상의 오른쪽 가슴 부분은 색이 벗겨지기도 했다.

 

* 줄리엣의 비서들
: 1930년대부터 줄리엣 하우스의 담벼락에는 관광객들이 ‘줄리엣’ 앞으로 쓰는 편지와 쪽지들로 가득하게 되었다. 어느 날 줄리엣 하우스의 관리인이 재미로 벽에 붙은 편지에 답장을 하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이어져 1970년대에는 베로나의 전통과 문화에 대해 연구하는 ‘줄리엣 클럽’에 의해 베로나 시의 지원 하에 체계적으로 답장을 써 주게 되었다. ‘줄리엣 클럽’을 위해 일하는 15명의 비서들은 인턴 기간을 거친 사람들이며, 매년 5천 여장의 편지에 답장을 해주고 있다.

 

* 시에나
: 피렌체 남쪽 50km에 위치한 시에나는 중세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으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으로 꼽히는 ‘캄포 광장’으로 유명하다. ‘Burnt Sienna(불 탄 시에나, 짙은 적갈색)’라는 색채명이 존재할 만큼 광장과 탑 등 붉은 색의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 드넓게 펼쳐진 와이너리, 치즈, 그리고 젤라또
: 시에나가 위치한 토스카나 주는 포도재배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곳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와인 여행을 떠날 만큼 유명한 곳이다. 뿐만 아니라 흔히 즐겨 먹는 ‘고르곤졸라’, ‘모짜렐라’, ‘파마산’, ‘라코타’ 등이 모두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치즈들이다. 이탈리아 젤라또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