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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있는 B형여자를 파헤쳐보자

슈슈 |2010.12.21 16:32
조회 10,542 |추천 61

 

 

귀찮으니 나도 내가 자주쓰는 음음 체로 쓰겠음.

반말은 애교니 이해해주시길 바람

요즘 판에 혈액형 얘기 쏟아지는거 재밌게 보고있는 B형여자임

그런데 우리 비형님들 귀찮아졌거나 흥미가 떨어진건지 몰라도

어느순간인가 B형여자 글이 사라짐당황

그래서 나도 써보고 싶은 충동이 느껴져서 나타남.

아무튼 쓸데없는말 그만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음.

 

 

비형여자들 B형남자들과 별로 다를게 없음.

아니 거의 비슷함.

그냥 내가 느끼기엔 그럼.

 

예를 들면 이상형따위는 그냥 말그대로 이상형임.

사귀는 남자, 좋아하는남자 보면 그냥 욕나오는경우도 과반수.

그런데 그런 남자들 우리 B형여자들 눈엔 내 이상형과 똑같이 생김허걱

 나님 이상형이 비라 하면 내 남친은 자동 비가 되는거임.

아니 비를 뛰어넘는 훈남으로 보임.

남들은 이해 못함.

 

 

그럼 이제 하나하나 파헤쳐 보겠음.

 

 

B형 남자와 마찬가지로 여자도 두분류로 나눌수있음

근데 이게 바람기가 있고 없고가아니라 해바라기로 만드느냐 못만드냐의 차이임.

나님의 경우도 그러함

 

지금은 미친 해바라기임.

원빈급이 와서 번호를 따간다고 해도 안넘어갈것임.

왜냐면 내눈엔 내 남친이 원빈이고 장동건이니까.

남자가 생길일 따위 만들지 않음.

그리고 해바라기가 되면 정말 헌신적으로 변함.

다 퍼주고 싶어서 안달남. 상처주는것도 싫고

다른 남자 다 필요없음 그냥 얘한테만 사랑받을수 있으면 그게 최고임.

 

 

그리고 해바라기가 되는순간

그 눈치빠른 B형 여자들은 둔탱이로 변함

주변에 나 좋다는 남자 나한테 관심있어하는남자 눈치 못챔

눈치채도 관심도없음. 오히려 그 남자랑 연락 끊음.

내 모든 신경은 오로지 한남자에게로 집중됨.

 

 

근데 꽂힌건 아니고 나 좋다길래 사귄거, 아니면 그냥 관심정도에서 시작했을경우

 

말했잖슴 일단 눈치가 빠름

지금 남친이있어도 내 주변의 남자들 다 눈에 들어옴

지금 남친보다 괜찮다는데 쟤가 나 좋대.

그러면 나도모르게 남친한테보다 더 관심이 감.

 

그리고 사귀면 얼마 못감

화르륵 불같이 타오르다 불같이 순식간에 꺼져버림.

처음엔 좋아죽다가 1달 2달 넘어가면 시들시들해짐

쟤 말투는 왜저래? 남자가 왜케 애교부려? 그냥 사소한게 다 짜증임

그냥 다 짜증남 서서히 싫은모습만 보임.

뭔가 내 반응도 시큰둥해지고 귀찮아서 전화 문자 씹는경우 많음 

그러다 딴남자 찾거나 깨지는 경우가 많음.

 

 

 이상형

앞에서 말했잖슴.

이상형은 말그대로 이상형일 뿐이라고

그냥 진짜 말그대로 말도 안되는거에 꽂히는경우 많음.

근데 그게 삘에 의한거라 말로 설명되거나 형용할수는 없음

그런데 꽂히는 남자들보면 왠지모르게 그냥 뭔가 다 비슷비슷하다고들 함.

 

그리고 비형여자들에게 어떤스타일에 남자가 좋냐고 물어봐봤자 다 소용없음

Feel에 꽂히는 여자들이라 이상형따위 백번 맞추려고해도 삘 안오면 끝임.

이상형듣고 그대로 하고 갔다간 그냥 "얜 또 왜이래... " 라고 할지도 모름.

그리고 이상형도 꽂히는 사람에 따라 그때그때 바뀜.

 

근데 그건있음 정에 약함.

그래서 계속 계속 보다보면 정들어서 좋아지는 경우도 있음.

그리고 나만그런지 모르겠지만 확 꽂힌건 아니고 그냥 관심정도?있었는데 차이면 목맴.

좋아 미침. 뭐 어쩔수없을정도로 안달 남.

 

 

그리고 스킨쉽.

일단 내가 좋아하는사람, 관심있는사람이 스킨쉽해주면 좋아함.

진하고 이런것보단 사소한터치 참 좋아라함

안기는거 좋아하고 뽀뽀하는거 좋아하고 길갈때 손잡고 걷는거 정말 좋아라함.

근데 관심도 없고 별로다, 친구이상으로 안느껴진다 싶으면 사소한 스킨쉽도 좀 꺼려함

아예 상상조차도 안됨. 뭔가 일단 속에서 거부감이 옴.

 

그리고 먼저 스킨쉽 할수도 있음

그정도 당참은 가진 여자들임

 

그런데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손은 커녕 머리털하나도 못건듦.

손잡고 싶은데 먼저 안잡아주면 별의별 생각을 다함

'내가 먼저 손잡을까?' '얜 나랑 그러고 다니는거 싫어서 안잡아주는걸까?'

'내가 먼저 잡았는데 싫다하면 어쩌지?' '하지말까?' '잡아달라고 말할까?'

'내가 먼저 스킨쉽하면 남자 많이 만나봤다고 오해하는거아니야?'

순간 소심쟁이 빙의해서 그 당차던 여자는 사라짐.

혼자 별의별 생각을 다하다 결국 못함.

 

아니 하는 경우도 있음 정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말 오랜 고민끝에 하긴하는데

어설프기 짝이없음. 우물쭈물 뭔가 엉성하게 하고있음

 

나의 남친님도 나랑 똑같은 비형임

얘도 맨날 스킨쉽하기전에 생각이 많음.

손잡으려고 해도 손이 내손으로 왔다 갔다 망설이기만 한 수십번함.

근데 또 나는 나대로 못잡음.

그러다 걍 집오거나 임시방편으로 팔목잡는 경우도 있었음.

그리고 뽀뽀하려면 그 뭔가 묘하고 어색한 분위기에서 한시간은 있어야 할수있었음.

 

 

 

헐..........쓰다보니 벌써 4시 반임.

6시까지 알바 면접보러오라고해서 가봐야함.

근데 나는 나대로 B형여자라고 말하지만 사람마다 다 다르다보니 생각이 좀 다를수도 있음.

안맞다고 말도 안된다고 욕하고 댓글 달면 나 상처받음ㅠㅠ

반응보고 나와 공감하는 사람들 있으면 계속 이어서 쓰고 없으면 이판 조용이 삭제하겠음ㅠㅠ

그럼 난 이만가봄. 여러분들 좋은 저녁시간되세요안녕

추천수61
반대수0
베플B형여자|2010.12.22 12:03
마자.. 진짜진짜 얼굴 가치 다니기 쪽팔려도 주위사람들이 수근거려도 내가 좋다면 다필요없음 그 인간 하나만 댐... 미치겟댜 ㅋㅋ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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