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하고 기다리는 시간에 인터넷 이곳저곳 기웃거리다가 여기까지 오게되었습니닷;
직장여성의 애환은 아니고 그냥 고객들 때문에,ㅠ-ㅠ
나 억울해요로 가야하나-_-ㅋ
저는 보험회사 콜센타 재직중입니다,
영업계통은 아니고 고객센타라고 계약변경 사고접수 기타등등 잡다한 업무를 하죠,
다름이 아니라 콜센타에 전화해서 막말 하시는 분들 때문에 속상한 마음때문에 ㅠ-ㅠ
(모든 분들이 그렇진 않습니다, 오히려 좋은 분들이 더 많습니다;;)
제가 일하는 곳은 보통 고객들이 전화 와서 필요한 업무를 처리하고 있습니닷,
오늘도 친절하게해야지 하고(매일 이런 다짐;;하지만 나도 사람이니 늘 친절할순 없음.ㅠ-ㅠ)
전화를 받았는데 받자 마자 '야' 부터 시작 하더니 'XX년아, 일을 이따위로밖에 못하냐'기타등등
차마 입에 담을수 없는 이야기를 장차 10분 이상을 혼자서 말씀을 하시는데,
저희 회사가 잘못한게 아니고 다른업체에서 확인해야할 내용으로 막말 하시는데 ,휴우,
내가 말할 기회는 주지도 않고 무조건 몰아 붇이면서 무조건 내탓이래,ㅠ-ㅠ
아..솔직히 이런전화 한두번 받아본건 아니지만, 받을때마다 가슴이 콩닥콩닥 거리고 손떨리고,
오늘 따라 얼마나 서럽던지, 나도 집에서는 귀한 딸인데, 참 정말 서럽구 수치스럽더라구요,
물론 남의돈 벌기가 쉽지 않다는것도 잘 알구요 고객님들 때문에 월급받는것도 아는데,
그렇다고해도 이런 상스러운 말 들으려고 콜센타가 존재하는건 아니잖아요,ㅠ-ㅠ
에효 그냥 푸념으로 적어봤습니다;;
님들아, 혹시라도 콜센타 전화하게 되면 엄청 화나는일 아니면 욕설은 삼가해주세욤 ㅠ-ㅠ
'수고하시네요' 이 한마디만 들어도 기운나고 보람있답니닷,ㅋ
(참고로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모든 사람들이 그러는건 아니고 좋은 분들도 많이 있습니닷^-^;;)
아, 팩이 말라서 이만 적어야겠습니닷,
끝으로 전국 콜센타 직원분들 힘내세욧!+_+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