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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문무대왕릉에서의 첫경험...

김문학 |2010.12.24 23:18
조회 30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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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출사에 슬슬 적응이 되어가는지 3시에 일어나 분주히 준비하고 집을 나서봅니다~

급하게 급조되다보니 따로 준비한것도 없이 출발하다보니 허기지고 잠도 오지만 출발할때의 기분이야

이루 표현할수없죠...ㅎㅎ

 

이제껏 그러하듯이 일출갈때마다 낭패를 본게 한두번이 아니지만 기대만땅입니다...^^

칠흙같이 어두운 감포 앞바다는 몇일 따뜻했던 날씨를 많이 봐줬다는듯이 매서운 바람으로

셧터를 누르는 손끝이 시리다못해 뽀사지게 만들정도로 차가웠네요...;;

이럴줄알고 완전무장을 했건만 미쳐 손을 생각지 못하는 오류를 범했네요...

 

보이지 않는 찬바람은 셧터를 누르는 손만 부르르~ 떨게 할뿐이겠죠...

 

애꿋은 오징어배는 마치 UFO를 연상시키듯 미확인 불빛만 남기는군요...

 

 

 

이런 추운날씨에 갈매기가 나올까 했는데 그건 저의 착각이였습니다

어디 짱박혀있다가 나왔는지 정신 없이 돌아다닙니다...

 

때때로 설정아닌 설정이 되어주기도 하네요...^^

 

요렇게 말이죠...^^

 

 

날이 밝아오면서 인식하게된 숙연한 기도하는 신도님들...

과연 누구를 위한 절실한 기도일까요?...저자리가 내자리가 될수도있는

차디찬 얼음방석이지만 말이에요...우리 부모님의 모습이 아닌가 싶군요...ㅠㅠ

 

 

이러는 와중에 뭔가 이글거리며 불현듯 등장한 무언가가 있었으니...

다름아닌 우리의 최초 목적이였던 바로 그넘인 것입니다...!!!!

 

같이갔던 형님이 외칩니다...어여 장전해서 마구마구 쏘라우~!!!! 말인즉은 올것이 왔으니 순간의 찰나를

놓치지 마라는 당부의 말씀이십니다!!!

 

 

 

그래서 득!!!했습니다...^^ㅎㅎ

 

 우리 진사모 식구분들 모두 행복한 2011년 맞이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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