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SK 프*존서비스에서 그냥 판이란걸 슬쩍 슬쩍 보고 '와 이런것도 있네' 했던 사람인데요
오늘 톡을 처음 써보네요 ^_ㅠ.... 기왕이면 좋은일이였음 좋겠는데 ㅠㅠ 안좋은일..ㅠㅠ
제가 오늘 엄마와 함께 수원에 택시를 타고 갔고 요금은 이만원 정도가 나왔어요
그리고 볼일을 마치고 또 택시를 탔는데 얼마 내면 되냐고 엄마가 여쭈어 보셨죠
그랬더니 택시기사님께선 3만원을 요구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정말 어이가 없어 엄마께서 뭐 이렇게 많이 내갸고 물어 보셨죠
그래서 택시기사님께서 얼마정도 내셨냐고 하시길래 만오천원(여기서 표정 정색 빨고 아이 절대 안되죠
~ 이랬음) 에서 이만원 정도 냇다고 하니깐 완전 고민하면서 2만 오천원 갑시다
-.- 할 말이 안 나오더라구요 ㅋㅋㅋ
이 택시를 서서 20분 정도 기달려서 겨우 잡은거라서 ㅠㅠ
그래서 엄마가 그냥 신갈에서 내리면 얼마 정도 하냐고 그랫더니
이미 탄거 뭘 내리시냐고 완전 선심 쓰는척하면서 2만 3천원으로 깎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엄마가 왜 미터기 키고 그만큼 받으면 되지 안 키시냐고 물어봣더니
택시기사님이 원래 교외로 나갈때에는 이런다면서 강요는 아니고 양해를 구하는거죠
이러시는데 아 정말 택시타는 내내 사기 + 바가지 를 당한 기분이 심하게 들더라구요
근대 번호판은 못보구 ㅠㅠ 이름이랑 회사명만 봤어열 ㅠㅠ
수원 운*운수의 이정* 택시기사님아 인생 그렇게 살지마요
미터기는 1만 6천원 나왔던데 ㅋ7천원 더 받는게 그렇게 좋은지 참 ㅋㅋㅋㅋ
정말 억울하고 화도 나네요
2만 3천원 주니깐 진짜 해맑게 씨익 웃으면서 아이고~ 감사합니다 이러시던데
그때 이빨 다 부셔드리고 싸대기 한방 갈기고 싶었음요
두서없는 글 죄송해요
와 진짜 수원 우*운수의 이정* 기사님 7천원 대가를 언젠가 꼭 보여드릴꺼임
+ 그때는 엄마랑 저랑 둘다 남한테 싫은소리를 못하는 성격이라 아무말 못햇는데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그냥 내릴껄 하는 생각이 아주 강렬히 드네요
좋은 택시기사분들도 많지만 저런 분도 있네요
속상해요 ㅠㅠㅠㅠㅠ
둘다 여자라서 아마도 만만했나 봐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