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ㅋㅋㅋ
퇴근하구 집에오자마자 씻구 바로들어왔어욯ㅎㅎㅎ
잡소리안하구 바로 쓸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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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에서 언급했다시피 내가 본격적으로 가위를 눌렸던것은
초딍5였을때임 7살땐 눌리긴눌렸으나
그당시에는 가위에대한 아무런개념도없었고
알필요도없었고 알아야할일도없었기에
초딍5학년될때까지 전혀 가위에대한개념과 무관하게 살았씜
초딍5 즉 12살일거임 난 그나이에 가위에대한 개념을 알게된 계기가있었씜
초딍5 때의 난 말그대로 무싁한녀자였씜(지금도 그성향조금있씜)
그때도 남녀의 키차이는 거기서 거기였고 그때까지도 나에겐 남자는
내아래로뵈였씜ㅎㅎㅎㅎ 그랬기에 뭘해도 이겨야겠다는 승부욕은 지대로였고
운동이란 운동은 남자들보다 더 열씌미했씜 클럽활동으로치자면
난그때 축구부에 들어있었씜;;;;;;;;;;;;;;;;;;;;;;;;;;;;;;;;;;;;;;; 지금까지했더라면
나두 까대표? 막요래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암튼,,
그날두 어김없이 열씌미 학교에서 공차기를하구 집에들어왔싐
그당시 우리집구조는
이런상태였싐 침대방엔 이층침대가있었싐 이층침대가 들여올때
난 내가 언니니까 당연히 내가 윗사람이고 내가 당연히 위에자야한다는
고정관념이박혀있었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층침대를 사자마자 나는 일주일간 윗층에서 잤싐
말그대로 일주일간임...
1,2일 : 아 이층에서자다니 내가! 설레서잠을못자겠어 꺗!><
3,4일 : 아 여기 은근히높구나... 씌앙 아듹도설레서 못자겠어 ><!! 근데 내가지금설레는건가?;;
4,5일 : 흠... 떨어질거같은데... 안떨어지겠지??? 떨어질까봐 못자겠어ㅠㅠ
5,6일 : 왜 사진들이 전부 나만쳐다보지???(내방엔 내 유딩졸업사진과 돌사진 울엄마한복입은사진들이
쫙~ 걸려있었씜;;;)
아...무서워... 사진들이랑 눈싸움하다가 잠 다설쳤어ㅠㅠ!!!!
7일: 엄마!! 나 오늘부터 밑에서잘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나와 내동생은 쫍은 침대에 서로 부둥켜안고 자는신세로 되버렸고
이층은 내 장난감 창고가 되어버렸씜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도 어김없이 난 벽쪽 동생은바깥쪽으로 부둥켜안고 쿨쿨 잘 자고있었싐
그러다가 동생의 몸부림에 밀려 난 벽을 바라보며 새우잠을 자게되었씜
아주잘자구있었씜 근ㄷ ㅔ 계속 새우잠자다보면 한쪽팔이 저림
난 저렸씜
글애서 잠결에 나두 몸부림쳐서 여우(내동생을 이제 여우라칭함)의 팔을 치우고
편하게잘 생각으로
팔을 쭊! 뻗었씜 아니
난 분명 내의지대로 뻗을라했씜
근데....
내팔이 뻗치지가안는거임...ㅡㅡ;;;;;;;;;
난3벉정도 시도를했즤만 내팔은 내 말을듣지않았씜
뭔가 촉이 팍! 스면서
헉!
하구 눈을떴씜 분명 벽이보였씜 (벽을보고잤으니까ㅡㅡ)
나는 내 뒤에있는 여우를 보기위해 고개를 돌리려했씜
역씨 고개는돌려지지않았씜 난 진심 개무서웠씜
7살때의 악몽이 살아나는기분이였씜
하지만 그때랑 다르게 눈이 떠졌으므로 난 눈을 이리저리 굴렸씜
그런데 자꾸 내 뒤에서 시끄러운 소리가들리는거임
무슨소리인지 귀쫑긋세워도 전혀 알아들을수없는 언어였씜
그래서 눈을 살짝 옆으로 돌렸씜
그런데...................
분명히 어두컴컴한 나의방이 보여야 정상이건만
내 등뒤에선 푸른빛이 가득매우고있었씜 말그대로 진짜 새~파랬씜
나는 숨이 턱까지 차올랐씜
나는 있는힘껏 미친듯이 죽어라
"엄마!!!!!!!!!!!!!!!! 엄마!!!!!!!!!!!!!!!!!!
여우야!!!!!!!!!!!!!!!!!!!!"
했는데...................역씌 소리없는 비명.....
등뒤에는 분명 여우가 자고있는데...
근데 자꾸 꼼지락꼼지락 꿍얼꿍얼꿍얼 히히히하하하호호호..............
(지들끼리 얼싸구나 싄났씜 ㅡㅡ^)
난 7살때 보았던 그 동자귀신나올까봐 겁에 잔뜩질려서
눈물과 눈물과합쳐진콧물과 침이 베게에
흥건하게 묻혀놓는상황이 벌여놓고말았씜(다행이지도는안그렸씜)
그리고 난 정신을잃은건지 다시 잠들어버린건지
아무런 기억이없싐;;;;;;; 그리고 다시 눈을떳을땐
가위를눌리고 얼마안된시각이였는지 배게랑 얼굴은축축해있었씜
난 또 몸이 안움직이는 상태일까봐 무서워서
눈알만 열싐히 굴려댔씜 근데 내 등뒤에 있던 파란빛은없어지고
어두컴컴한 내 방이였씜!! 난 이거다! 싶어서
손,발을 한번씩 조그만 움직여봤씜
'혹씨나 내가 깨있는것을 귀신한테들킬까봐 무서웠씜;'
근데 움직이는데 아무런 지장도없었씜
난 싹 뒤로 돌아 여우를 쳐다봤씜........ 근데.........
여우가 눈뜨구있었싐.......![]()
눈뜨구 날 때릴자세로 누워있었씜 (팔 머리위까지 높이 들구)
말그대로 눈뜨고있엇싐............... 하앍........... 내가그때 얼마나식겁했는지.....
지금생각하면 하아... 골때림진짜ㅡㅡ^ 지금 당장 달려가서 한대쥐어패주고싶음
암튼,
그런데 이상하게 동생의 동공이 보이지않는거임... 흰자만보였씜;;;;;;;;;;그리구
나랑 눈마주보고있음에도불구하고 아무런 미동도하지않는거임...
어떠한움직임도없이딱 정지상태였고 숨소리도 고르게 들려왔씜
난 침꿀꺽삼키구
좀더 자세히 여우를 바라봤씜
눈은 반만 떠져있었씜....///////
한마디로 이 여우같은기지배가 눈뜨고
팔만 높이들구 그냥 자고있었던거임
!!
아 난 진싐 그때 공포란공포에 질릴때로 질려서
당장 여우같은기지배 밀치고 뛰어서
엄마품으로달려가 안겨서 잠들었씜....
엄마는 아무소리없이 받아줬지만....
그담날 아침 어김없이 평소처럼똑같이 학교갈준비를하는데
급 엄마가 "똘녀야 너왜 어제 엄마한테와서잤냐?"
하앍...
" 잊고있었따 새벽일!!!"- 나
"내가 그러니까 어제 있잖아!!"-나
난 아주 심각하게 심오하게 진짜 구체적으로 학교갈시간 늦어가면서까즤
끝!까지 엄마한테 다 말해줬씜...
그리구
나는 12살의 나이로 가위라는 새로운 지식을 알게됬씜
"너 가위눌렸었구나? 애가 무슨벌써부터 가위야? 흠..."-엄마
"가위?? 그게모야?"-나
"있어~ 막 꿈속이랑 현실이랑 오고가면서 정신은깨있는데 몸뚱인 자고있는상태.
흠.. 보약지어먹여야되나... 애가 무슨 나이가몇갠데 벌써 가위야..."-엄마
"음?보약? 아나괜차나필요없어.
근데 막 뒤에서 이상한소리들린건모야??"-나
"니가 기가 허얘서 헛소리들리는거야 얼른학교나가라 늦었다."-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