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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얼음녀와의 러브스토리

H.W |2010.12.28 15:09
조회 53,274 |추천 123

허허..반갑습니다. 점심은 맛있게들 드셨습니까?

금방 아현이한테 전화가 왔는데 다짜고짜 저에게......................

" 당장 오빠관점에서 본 상황을 글쓰지 않으면 팬이 빵명으로 줄어들 것이다.

  그리고 선행이라고 하는것도 부끄럽다 그일은 왜 적었는데? 또 내가 안은건 왜???

  참 내 어이가 없네 한번글쓰더니 재미들렸네ㅋㅋㅋㅋㅋ 몰라 우씨!!!!!!!!!!!!!!!!!!!!!!!!!!!! "

이러고 끊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긴여자입니다...전 말없이 웃었습니다ㅋㅋㅋ

웃는다는 자체가 너무 기뻐서지요 ^ ^ 그리고 댓글을 봤는데 정말 글을 원하시는것같아(?)

한번 써보려고 들어왔습니다 ㅋㅋㅋㅋㅋ좀 모자라는 부분이 있을거에요 솜씨가 부족해서 ~

그렇지만 똑같은 상황 똑같은 장소를 전제하에 느끼는게 이렇게 다르구나 라는것쯤은 느낄수있을겁니다 !

허참..뭐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는데 ㅋㅋㅋㅋ아현이 글밑에 띄어놓고 비교하며 쓰겠습니다

 

바로 복숭아 주스 사건으로 넘어가겠습니다.

기억나십니까? 메뉴가 너무 많아서 속사포랩으로 표현했던 ㅋㅋㅋㅋㅋ하하하

저같은 경우는 총괄자로써 정직원으로 표현해두는게 맞겠지요.

하지만 다른 친구들은 알바생입니다. 일하는 우리 모두가 서로 돌아가며 테이블에 들어갑니다.

아현이 자리에 제가 서비스음료를 주려고 들어갔죠. 그 복숭아주스요 ㅋㅋㅋㅋ

솔직히 저희가 생각해도 그 메뉴가 너무 많고 테이블 들어가기전에 심호흡합니다.

'아..................또 한번더 말해야겠지........그래.......' 하면서요 ㅋㅋ

다를것없이 심호흡하고 커튼을 열었습니다. '똑똑' 기억하시나요?

그 긴 메뉴들을 말했습니다. 근데 그 아이 표정이 멍~한겁니다.

' 한번더 콜? ' 을 맘속으로 생각했습니다. 근데 거의 앞쪽에 나오는 복숭아주스를 달라고 합니다.

 

 

 

 

멕바에 가서 복숭아주스를 컵에 부어서 가려고 하는데

아무리 겨울이라도...얼음이 없으니 허전한겁니다 ㅋㅋㅋ그래서 얼음몇개를 띄워서 갔습니다.

줬더니 좋다고 꿀떡꿀떡 마시더군요 아직도 기억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나갔는데 옷차림이 꽤나 추워보였습니다.

여자들은 추운날씨에!!!!!!!!!왜 그렇게 짧은걸 입고다니고 그렇습니까? 안춥습니까?

다른남자가 쳐다보잖습니까!!!!!!!하..진심입니다.

그래서 ㅋㅋㅋㅋㅋ담요를 가지고 가서 줬던겁니다.

속으로 ' 이 여자야 옷좀 따듯하게 입고다녀 ' 이러면서 줬던기억이 나네요.

 

 

 

 

 

근데 제가 서비스음료를 주러 그 테이블에 갔던 이유가

거인ㅋㅋㅋㅋㅋㅋ아시지요? 그 친구가 저한테 이러는겁니다.

" 형 저 테이블 가면 형 좋아할껄 ? 형이 그렇게 노래를 불렀던 이상형에 가까운 여자야.. 진짜 "

헛소리를 잘하는 애라서 쌩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 진짜 형 한번만 가봐 이 동생이 오랜만에 착한짓한다니까 진짜 나 밥사줘 "

ㅡㅡㅋㅋㅋㅋ미친놈..하하하 그래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들어갔던 테이블이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그 여자가 제가 들어가도 별 눈길을 안주더군요. 이런..

그리고 마음에 확 와닿지가 않았습니다. 근데 담요를 갖다주고 돌아와서 생각을 하는데.

자꾸 신경이 쓰이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때부터 심장은 뛰었던 거겠죠.

 

 

 

 

근데 4편을 보시면알수 있듯이

담요를 들고 갔는데 그여자가 " 안주셔도 되는데... " 이러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저는 " 그래도 덮으세요 " 라고 말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랬는데 대답도 안하고.....ㅋㅋㅋㅋ나쁜여자.....

 

 

 

 

 

그렇게 세시간이 넘어 흐르고 계산대를 기억하시나요?ㅋㅋㅋㅋㅋ

거인이 갑자기 뛰어가서 저를 불러왔던 일이요.

남자들끼리 여자이야기 많이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남자분들은 아시잖습니까?

거인한테 내심 고마웠죠 일이 많아서 볼수도 없던 여자를 저한테 귀뜸해 주었으니

 

 

 

 

" 형 어때? " 라고 묻길래 " 야..밥뭐먹을래 " 라고 대답했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거봐 형 내말이 맞다니까 그러네 ㅋㅋㅋㅋ잘되길 바래 기도할게 " 시작도 안했는데 혼자...

2층까지 있기때문에 뛰어다니기가 바쁩니다 ㅋㅋㅋㅋ전 다른테이블에 있었는데

갑자기 거인이 " 형!!!!!!!!완!!!!!!!!!!!!!!!!!!!!!! " 이러는겁니다..미친놈..진짜..

찌릿하면서 " 왜왜 쫌 일좀하자 " 했더니 " 형 그 여자 나간다니까? 형이 계산해 빨리 "

당장 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워허워허 가면안돼 !!!!!!!!하면섴ㅋㅋㅋㅋ아나....

 

갔더니 굳은표정으로 서있더군요.

아 ㅋㅋㅋㅋ이뻐라..............잔돈을 줘야되는데 주는게 싫은겁니다..

500원을 줬는데 받고 정말 발빠르게 직진해서 나가는거 아닙니까

아니 무슨 나 얘기할 시간도 안주고 이여자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멍때렸습니다

 

" ..ㅉㅉㅉㅉㅉㅉ 갔다 물건너 갔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주 촐싹댑니다 거인이놈새끼. 키만 커서.....ㅋㅋㅋㅋㅋㅋ

" 일하고 싶으면 닥치도록 "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자들끼리의 대화는 뭐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형과 동생의 사이가 아주 각별(?)하죠?^ ^

 

 

 

일 하면서 여러유형들의 여자분들이 많이 오십니다.

" 오빠~ 나 오빠 마음에 드는데 내 번호 가져가면 안되요? " 이러는 분들도 있고...;

당황스럽습니다..............................................

웃음소리가 너무커서 놀란적도 있고..........

담배...기호식품이라 생각합니다.. 담배피는 여자를 다른시선으로 보지도 않고요

근데 저희 카페만 그런겁니까?.............피시는건 좋으나....재와 침은.......제발..............

뒷말은 하지않겠습니다.. 그것때문에 저희가 굉장히 힘들었던 기억이...

침으로 우물을 만들어 놓으십니다. 특히 중고등학생님들 그러지마십쇼.

 

 

 

이건쫌 야한?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아니...좀 당황스러운 상황입니다만

저희 일하는 모두가 모이면 이 이야기는 꼭 한명의 입에서 한번은 등장합니다.

 

 

저희는 무조건 노크를 하고 들어갑니다.

나무목재이고 노크를 하면 선명한 소리가 나도록 되게 만들어져있습니다.

그래서 왠만한 소리가 아니라면 모두가 들을수 있습니다.

 

 

 

다른 친구들도 이상황들은 다 겪었습니다. 그러나 제 이야기를 하나 해드리겠습니다.

여느때처럼 ' 똑똑 '을 했고 안에서 손님이 ' 네~ '하시길래 커튼을 열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남녀커플이 애정행각을..............................격한 뽀뽀(?)...........죄송합니다............

그럴꺼면 대답은 왜 하셨어요...............................한두번 봐온건 아닌데......

볼때마다 당황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일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들이 멕바로 오면서 [멕바+계산대]는 1층입니다.

 

" ...........아 눈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형........... 잠금장치 설치해주셈 "

물을것도 없이 대답합니다

" 봤냐? ㅋㅋㅋㅋㅋㅋㅋㅋ...........야 너도 여친이랑 그러면서 새삼스럽게.. 좋게 받아들여라 "

라고 대답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네들은 더할놈이 면서 무슨 ㅋㅋㅋㅋㅋㅋ웃기는놈들......................

 

 

 

 

 

 

 

제가 지금 일 때문에 나가봐야 할 듯해서 글은 여기까지 쓰고 나가보겠습니다.

모자란 글솜씨에 원하셔서 한편 조심스레 적어봅니다

아마 아현이의 협박?ㅋㅋㅋㅋㅋㅋㅋㅋ이 제일 큰 이유였겠지요 ?ㅋㅋㅋ

그래도 재밌게 봐주셨음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래봅니다 ^ ^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http://pann.nate.com/talk/310272878 2편입니다.

추천수123
반대수8
베플띵동|2010.12.28 15:33
자네 도발녀에게 스크롤압박이라는것부터 배우고 오게.
베플A.H|2010.12.28 16:48
*수정합니다.. http://pann.nate.com/talk/310264494이거 읽어주세요,... ------ 잠시들어와봤는데.......................................................... 휴..결국 썼네?ㅋㅋㅋ................미안 협박한건.........근데 뭐 어쩔수 없었어....... 내사랑들이 곧 담요남의사랑들이 될거고 우리는 내사랑들의 말을 거역할수가 없어ㅋㅋㅋ 그러니까 이제 나를 이어 글을 써 응원할께 내가 악플퇴치하러 다니지 뭐 그리고 우리 나이 공개도 됐고.........기분나쁜말은 기분나쁜거야..밑에만 봐도...으에 이런거보면 정말 글쓰기 싫지만......오빤 다 감싸줄수 있는 사람이니까 나처럼 글쓰는데 힘들진 않겠지^^ 진짜 똑같은 상황인데 느끼는게 어쩜 그래??ㅋㅋㅋ웃겨.................. 그리구, 누가 나한테 이거 보내줬어...................................나 순간 너무 벙쪄서........ ..우리 저기 검색창에 치면 뜨는사람됐따..으하항ㅋㅋㅋ........웃기지?웃어!웃어줘!ㅎㅎ 댓글안쓸려고 했는데 오빠 힘내라고 쓰는거다 ! 담배..뭐.......피면 지몸손해임ㅡㅡㅋ알지 이제 걱정은 어쩔때 한번 해줄거니까 알아서 잘하시고.........하는일 잘진행하고 뭔일있음 연락하시길 바람 그럼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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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띠로리|2010.12.29 11:35
쓸쓸하고 외로운데 삼겹살에 소주나 한잔하고싶다 으허헝ㄹ헝헝헝 -------------------------------------------------------------- 헐 ㅋㅋ 진짜 상관없이 베플됐다..ㅋㅋㅋㅋㅋ 놀러오세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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