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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동시에 직장그만두고 놀기만하겠다는 그녀..어쩔까요

ㅇㅇ |2010.12.28 15:45
조회 54,913 |추천 22

제목 그대로입니다.
그녀는 결혼함과 동시에 직장을 그만두고 놀기만 하겠답니다
내년 2월에 결혼식날을 잡았습니다

 

저는 조금만 사업체  운영하는 남자입니다... 년 순매출 18억 이상이고요

그녀얘기가 장난인줄 알고 그동안은 그냥 흘려들으면서 받아쳐 줬습니다.
그런데 어제 그녀집에서 저녁먹는데 벌써 가족들까지 알고 있었습니다.
직장 그만두고 놀기만 할꺼라는것을요..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그녀는 정말 능력있는 여자고 지금29 직장생활 5년차에 연봉3600,,,
게다가 디자이너라는 전문직이기 때문에 앞으로가 더 창창하죠
그런데 잠시 쉬겠다는 것도 아니고 그냥 평생을 즐기며 놀겠답니다.

맘껏놀고 집안일하고 피부관리도 받으러 다니고 여가생활도 맘껏 즐기고
졸릴때 잠도 푹 자는 생활만 할꺼랍니다..

제가 조심스럽게 이유를 물어봤습니다.

이유인즉..자기가 지금까지 5년동안 결근,지각없이 열심히 일을 한것은
자기가 4년동안 전공을 이수한것에 대한...한마디로 전공에대한 예의(?)였다고 합니다..
자기가 이정도 능력까진 되는구나 하고 확인했으니 이제 됐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첫직장에서의 악몽은 일평생 노이로제라 하더군요..
아무래도 첫직장에서의 스트레스와 충격이 원인이 아닐까합니다.
거의 맨날 밤새고 아예 간이침대 놓고 새우잠 2시간씩잘까말까한 어이없는 회사였죠
오히려 제가 열받아서 새벽에 달려가서 델꼬 나오기도 할정도였죠..

그렇지만 그녀가 고생한 것에 대한 대가인것처럼 지금직장은
대우며 복리후생이며 최상급입니다!
그런데도 결혼만 하면 다 필요없다 다 그만두고 평생 놀꺼랍니다..

물론 제가 이렇게 걱정하는건
정말 걱정되는건 그렇게 그녀의 능력을 포기하고 살았을때 그녀 스스로 나중에라도
느낄 무기력감이랄까..암튼...우울증?
그런건 안올까요?
걱정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추천수22
반대수15
베플뜬금없이 |2010.12.28 18:30
혹시라도 결혼하게되면 친정집에 절대로 돈주지마세요 님 재산관리는 님이 직접하시구요 생활비만 주시고 이런것도 일일이 다기록해서 정리하라구하세요 님이 힘들게번돈 여자가 펑펑쓰는거 그거 예의아닙니다
베플곰곰 |2010.12.29 12:23
와 사람들 말하는거 되게 무섭다. 집에서 집안일하는 어머니들은 그럼 다 합법적인 창녀고 기생충이야? 글쓴이와 결혼할 여자분이 사치스러운 성격이고 정말 나가 놀면서 가정부, 베이비시터 다 쓰면서 돈펑펑쓰면 분명 욕먹을 짓이지만 집에서 가사하고 육아하는거 힘들다고 징징댈 년들은 능력없고 없이 자란년들이라고? 진짜 네이트에서 댓글 보면 실제 만날때는 전혀 아무한테도 듣지못한 무서운 남자들 속생각 많이 듣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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