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요즘 왤케 쌤이랑 있었던 일 씀?ㅋㅋㅋ
나도 쌤이랑 일 많았는데...ㅋ...ㅋ 그래서 보따리 좀 풀어볼라고 함....ㅋㅋ
고 1때였음, 입학하자마자 등교하는데 오 반짝 하는거임!
헐, 완전멋있다....
하고 첫눈에 반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곤 얼굴을 까맣게 까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멍청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반한얼굴을 까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1주일 후에 고딩들은 다 한다는 보충학습ㅠㅠ 반배정을 받았음.
님들 수학 좋아함?!?
나는 수학 완전...아 토할정도로 싫어함.. 숫자는 돈 세는 용도만 알면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었음 ㅠㅠ
근.데
수학 보충 반 가보니까... 헐!!!!!!!!!!!!!! 첫눈에 반한 그 쌤아님?!?! 그래서 에라모르겠다.
교탁 바로 앞 자리를 냉큼 차지함.
말했잖음? 나 수학싫어한다고..ㅋ...ㅋ...
근데 쌤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1시간이 걍 1분같은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그렇게 짝사랑을 하다가, 아무래도 안되겠다. 이 많은 사람들 중 나를 알려야겠다고 다짐했음....=_=..
(훈훈하게 생긴데다, 목소리도 좋고.. 여학교인데다 젊은 남자가 몇 없어 인기 폭팔지경이었음...ㅋ..)
그래서 미친듯이 수.학.만. 공부함 ^^^^^^^^^^^^^^^^^^^^^^.....................
질문할거 미리 쭉 뽑아서 어려운것만 남겨두고 다 품. 예습 복습 다함.
그래서 짬 날때마다 교무실 쫓아다니면서 물어봄..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캬.......
드디어 쌤이 내 이름을 기억하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읭, 신난다 춤을추자
그러다보니 정보 수집이 필요하잖음?ㅠㅠ 온갖 방법과 루트를 동원해서 쌤 정보를 파헤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ㅠㅠ 지금 바빠서 좀 이따 마저 쓰겠음..
3년도 넘는 이야기라 증거와 이야기 거리가 무궁무진함 ㅠㅠ
어떻게 줄여야할지 감도 안옴..
매일 일기도 써서 3년 넘는 이야기 연재할수 있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