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단 한분이셨지만 써달라고 하신 분이 계셔서.............![]()
http://pann.nate.com/talk/310263692 요기 1편... ![]()
무튼, 난 한가지에 빠지면 완전 폭풍몰입하는 타입임ㅋ.ㅋ...ㅋㅋㅋ
알고봤더니 헐? 선도부도 한다는거임.
아...가지가지ㅠㅠㅠ 산넘어 산.. 수학에 선도부에...![]()
어쩌겠음.. 명찰이면 명찰 모든 규칙을 준수해야지............엇나가면서 눈에 들고 싶지 않았음..
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방법을 고안해 냄ㅋㅋ
여러분 모두 다 쓴 ㅋㅋㅋ 아침 일찍 가기 스킬....ㅋ..
진심 6시 30분? 에 학교를 갔는데 ...............헐........................
아니 이게 누구야.??????????????????????????![]()
쌤 혼자 있는거임!!
얄미운 선도부 없고!!
그래서 우선 차도녀st....(차갑고 도도한척 하는 녀자
) 인사만 하고 쓱 지나감ㅋㅋㅋ
단 한번도 인사만 하고 지나간 적 없음..ㅋ..
그랬더니 당황했나봄?!
늘 꽃미소 친한척 그러던 애가 시크한척을 하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좋은아침~
이러면서 왜이렇게 빨리왔냐는거임..ㅋ...ㅋ.
그래서 차도녀st로 "그냥요" 이러고 지나갈라니까 심심하다는거임...............
애들 올 때 까지만 같이 있어달라함! ㅋㅋㅋㅋㅋㅋ꺆 ![]()
아침부터 한 십분 넘게 수다를 떰.. 아 행복했음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아침 내내 팔푼이처럼 실실 웃어 제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학교는 어땠는지 모르겠는데 우리학교는 야자감독을 한달치 정해놓고 교무실에 붙여놈!
그래서 종종 감독 보고 튀고 그랬음ㅋㅋㅋㅋ
근데, 하루는 딱 보니까 쌤인거임!!!!!!!!!!!!!!!!!!!!!!!!!!!!!!!!!!!
그래서 아! 기회는 이때다 싶어서 완전 만발의 준비를 하고 야자를 시작했음!
야자따위 내 머리속에 들어오지 않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저 끝나고 어떻게 하면
쌤이랑 같이갈 수 있을까 뿐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핡
밤길에?
그런 으흥?ㅋㅋㅋ한 상상을 하고 있는데 누가 툭툭치는거임
ㅠㅠㅠ이런 행복한 상상 중에 누가 건방지게!! 하고 휙 돌아보니까....ㅋ
쌤>< 공부 안한다고 책한번 가르키고 눈 부릅뜨고 가는거임! 아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폭풍고민하면 시간 잘 가잖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써 야자가 끝난거임ㅋㅋㅋㅋㅋ야자 끝나면 애들은 완전 집으로 뛰어가지만ㅋㅋㅋ
(나 역시 평일이었다면 그랬겠지만ㅋㅋㅋㅋ)
완전 느릿느릿 짐 챙기고 진짜 느릿느릿 감.
친구들도 다 보냄. 뻥 침, 엄마가 데릴러 오기로 했다고 미리, 쌤이 야자감독인거 알았을 때 뻥침ㅋㅋㅋ
아 근데
쌤이.. 안끝나는거임.................ㅠㅠㅠㅠ그래서 다 포기하고 그 무서운 길을 혼자 가고 있었음
솔직히 무서운건 둘째치고 서러운거임ㅠㅠㅠ
나만 맨날 선생님한테 관심갖고 선생님이 한번 불러주면 찐따같이 좋아하고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서 서러워가지고 혼자 투덜투덜 거리면서 mp3 끼고
쿵쾅거리면서 가고있는데 차가 빵빵거리는거임. 가뜩이나 불만투성인데
차까지 그러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더 열받음
그치만 내 목숨은 소중하기에 쭈구리처럼 구석으로 갔음. 그랬는데도 차가 안가고 있는거임!!!
뭔데ㅠㅠㅠ 더 가면 벽인데 뭐 어쩌라고ㅠㅠㅠ 서러워죽겠는데ㅠㅠㅠ 이러고 차를 보니까
쌤이!! 쌤이 타라고 손짓하고 있었음...![]()
헐. 그대로 굳어서 있었더니 빨리타라며..ㅋ...ㅋ. 냉큼 앞좌석에 앉았음!!
늦었는데 왜 혼자가냐고! 위험하다며ㅠㅠ 집이 어디냐고 물어보는게 아니겠음?!?!?
집까지 데려다 주신다함! 야자시간 내내 구상한ㅋㅋㅋㅋㅋㅋㅋ 계획은 기억따위 나지 않고
걸어서 15분? 쯤 되는 거리가 무슨 ㅠㅠㅠ
내리기 전에 핸드폰 번호는 물어봄!!!!!!!! 그랬더니 가르쳐주면서 애들한테 가르쳐주면 안된다~ㅋㅋ
잘 자고! 내일 아침에 보자~ 하고 가심 ㅠㅠ
ㅠㅠ지금 사무실이라서..내일 일기 다시 읽고 더 자세하고 달달한 내용을 쓸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