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에 글을 쓰려면 음슴체를 써야한다고 들었어용![]()
음슴체에 익숙하지 않으니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
조만간
유디니와 둔상이의 전체샷과
저희 넷이 같이찍은 단체샷 올릴게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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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충남엔 눈이 많이 왔었음
월요일에 우리 넷은 학교에서 수분, 지방, 회분 정량을 하고 있었음
근데 저 실험들은 중간 중간 기다림의 시간이 너무 많음
그래서 우리는 밖으로 나갔음
톡커님들 기억함?
여친에게 선물했다가 차인 곰의 형상을....
그때 우린 이 사진을 보고 빵 터졌었음![]()
그래서 우리는 그 곰을 만들기로 함
그런데 쌓여있는 눈이 생각보다 잘 뭉쳐지지 않았음![]()
그래서 우리는
2. 바가지로 눈을 모아서 엎고
3. 물통에 물담아서 물질하고
4. 고무장갑 낀손으로 다독여서
몇 차례의 수정에 거쳐 나무 아래에 곰을 완성함.....
그런데 문제가 생겼음......
코를 커피병뚜껑으로 해주고 종이컵바닥을 오려서 매직으로 칠해서 눈을 해주고
돌아다니는 천쪼가리로 목도리를 해주었더니.....
너무 귀여워 진거임.....![]()
정말 귀여움....![]()
우리는 해가 지고 있음을 깨닫고 황급히 인증샷을 찍었음
***
그렇게 다음날이 되었음![]()
창문에서 내다보니
그 곰은 우리 학교 사람들의 포토존이 되어있었음![]()
우리는 오늘도 같은 실험을 하고 있었음
그런데 마침 함박눈이 내리는 거임....![]()
우리는 나갔음
피곤해서 곰을 만들 생각이 없었음
그래서 잠시 눈싸움을 하는데.....
그런데 이거 뭐임?
왜케 잘 뭉쳐짐....?
그래서 우린 눈 곰을 한 마리 더 만들기로 함
우린 겁나 큰 파란 양동이 없이
1시간 만에
나무를 사이에 두고 곰의 뒤에 암컷 곰 유디니를 만듦..
눈은 똑같은 종이컵 눈을 달아주고
코는 은박지를 뭉쳐 매직으로 칠해주었음
암컷임을 표현하기 위해 종이를 접어리본을 귀에 달아줌
그 후 우리는 창문으로 곰을 지켜봄
수컷 곰의 다리를 만져보고 견고함에 놀라는 사람들과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며 뿌듯해함
수컷곰 둔상이
암컷곰 유디니
만든이 : 지희, 은주, 은선, 완지![]()
크기 보실래용?
-끝-
***
참고로 우리 둔상이는 발로 차도 차지지 않아염!
걔는 눈곰이 아니라 얼음곰이라구염!
눈곰인 유디니는 초큼 연약해염
차지 말고 이뿌게 봐주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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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리플도 소중하게 생각할꺼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