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조금 길게쓰겠습니다.. (굵은글씨만 읽으셔도 되요 ㅋㅋ)
남자친구와 1년 좀 못사겨서 8월말에 군입대했습니다. 하지만 육군이 아닌 의경이라
거의 매일 평균 2~3번 정도 전화 오고 (다른지역 시위 가거나 큰 사건 있을때 가끔전화못오고)
못보면 3주에한번 잘보면 일주일에 한번정도 봅니다. 남친 외박 외출 월급 다 저에게 투자합니다.
.. 저도 제 생활 패턴을 남친 외박 외출에 맞춰 조절합니다. 학기중에 알바했는데 남친이 외박외출 나오면 알바 빼고 기말고사때 외박나왔는데 남친이랑 같이놀고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공부하고 시험보고..(전 시험공부 하고싶었지만 남친 표정이나 말투를 보면 놀수밖에없었음 )
(가장 최근 외박 크리스마스) 근데 이렇게 생활하다보니 내가 왜 이래야하지? . 오히려 마음속으로 괜히 만났나? 이런생각하고 만나도 전혀기쁘지않습니다. 그냥덤덤. 예전엔 남친의 모든행동이 좋았는데 지금은 싫습니다. 그리고 원래 제 친구들한테 남친 자랑 위주로 말합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남친이 이러이러하는데 싫다 짜증난다 라고 말합니다.
(권태기없이 열렬히 남친 좋아할때)지금 남자친구를 처음사겨서 다른남자도 사겨보고싶다고 여러번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 지금은 권태기 지만 다른남자 만나고싶지도 않습니다.
도대체 저의 감정은 뭘까요?
(저는 남친에게 엄청 솔직합니다. 지금 제 감정 남친한테 다 말했고 제가 말한 싫은행동 고친다고 말했지만.. 여기서 중요한점은 이러든 저러든 제 감정을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