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투데이 쩔길래;; 혹시나 했는데 톡됐네요~ 판 바뀌고 나서 쓴 여행일지가 ㅎㅎ
1편,2편 썻는데 역시나 1편은 톡커분들의 흥미를 못 끌었네요. 2편쓰면서 많이들 봐주실줄
알았는데
많은 호응 감사합니다. 1편은 댓글 하나 있던데; 전편 궁금 하신분 한번 보시길.
http://pann.nate.com/talk/310229998 (나홀로 전국일주上) 남들과 다르게 1편이 재미없음...
800장의 사진을 올리면서 그동안 다녔던 추억들이 떠올라 즐거웠지만,
한편 쓸때마다 튕기기도 해서 엉엉대며 6시간은 걸려 쓴 여행담.
후기 보고 즐거우셨다면 좋겠습니다~.
관심있게 써주신 댓글들 다 보고 있구요. 시간이 생기면 무조건 떠나십시요! 롸잇 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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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근님의 글.
한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저는 사랑밭 새벽편지라는 국내외
불우한 이웃을 돕는 단체에서
봉사하는 배성근입니다.
영주씨는 20살에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사고 당시 목뼈가 으스러지며
몸의 모든 기능이 마비되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는 욕창까지 생겨
자칫 잘못하면..
살을 도려내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영주씨는 전동휠체어에 몸을 맡기며
일을 시작했습니다.
몸의 모든 기능은 마비되어
입으로 타자를 칩니다.
일을 통해 얻어진 수입은 모두
영주씨 이동을 돕는 사람의
월급으로 나갑니다.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하는것이 아닌
일을 하기 위해 돈을 버는 영주씨..
그런데.. 영주씨의 고장난 휠체어때문에
일을 못하고 있습니다.
부디 영주씨가 입으로라도 일을 하며
기쁘게 살아갈 수 있게...
글 안에 링크 부탁드려봅니다.
링크의 힘으로 영주씨 전동휠체어 구입시간을
단축시켜주실 수 있습니다.
같은 남성으로써...
김경훈님의 따듯한 마음을 믿어봅니다.
아래 내용으로 걸어주시면 영주씨에게
더 큰 힘이 될것입니다.
이 사연을 한번 읽어봐 주세요.
영주씨는 1급 장애인 입니다.
하지만 다른 장애인과는 다른점이 있습니다.
일을 하고 싶어서
자신이 버는 돈의 전부를 활동보조인에게
주면서까지 일을 하는 분입니다.
얼마전 전동휠체어의 고장으로
일을 못나가고 있답니다.
영주씨가 입으로 일을 하며
기쁘게 살아갈 수 있게
여러분의 무료콩으로 도와주세요.
http://happylog.naver.com/metter/rdona/H000000034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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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에 上편을 썻던 여행남 입니다. 많이들 봐주셨는데요.
1편은 둘러 본 곳이 적어서 그닥 여행 가고 싶단 생각이 안드셨을텐데, 2편은 좀 볼만합니다.
나홀로 떠났던 내일로(기차여행) 여행기간은 12/16~22 총 7일간 이었습니다.
코스는 광주(담양) - 순천 - 여수 - 부산 - 경주 - 영주 - 정동진
4일차(12/19) 부산(남포동 먹자골목 - 태종대 - 보수동 책방골목)
여행중 계속 4~5시에 일어나 피곤했던지, 10시에 기상
처음으로 선택한 오꼬노미야끼.(호기심에 먹은)
샐러드를 호떡판에서 조리한후, 계란후라이와 소스를 곁들여 먹음.
맛있었고, 다이어트 하는 여성분들께 좋을 듯
먹자골목 크게 2분류로 나뉨( 매운떡볶이&순대&만두 and 충무김밥&오징어&비빔당면)
2번째로 먹은 매운떡&순 그리고 당면만두
맵습니다; 떡볶이를 별로 안 좋아해서 억지로 다 먹었음
배불렀으나, 와플이 땡겨서 먹었는데 들어갔습니다 ![]()
씨앗호떡이 유명한데요, 이곳은 1박2일 이승기가 먹어서 화제가 된 호떡집 입니다
30명은 줄서서 먹더라구요. 사람이 많아서 전 와플이나 먹었습니다
분식과는 다른 먹자골목. 정말 사람이 많습니다. 앉아서 제대로 된 시장 맛을 볼 수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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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지 같은 분위기. 태종대
언덕이 있고, 경험도 하실 겸 다누비 타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1인 1500원 대기시간 20분, 다시 탈 수 있습니다
코스( 태원자갈마당 - 구명사 - 전망대 - 영도등대 - 태종사)
전망대에서 내려서 전망대/등대/태종사 보고 다누비 타서 내려 오는 것을 추천드림
순천만에선 무료 망원경이였는데, 돈을 넣어야만 보일듯
모자상입니다. 자살하려는 사람에게 어머니의 진한 사랑을 다시 생각하게 하여
삶의 안식과 희망을 주기 위해 1976년에 설치 됐다고 하네요.
무한도전 미친존재감&노찌롱의 대결이 있던 곳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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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잔 하신 아저씨가 찍어 달라고 성화를 부리셔서 한장.
허탈한 마음에 부산역으로 오는 버스안에서 본 이대호선수.
서울우유 및 브랜드 우유만 있는 줄 알았는데..![]()
부산역 사우나에서 하루밤 더![]()
5일차(12/20)경주(첨성대 - 안압지 - 불국사 - 분황사 - 국립경주박물관 - 천마총)
아침 7시기상. 지하철 타고 부전역 도착.
부전역(8:40)출발 ~경주역(10:28)도착
내부는 의외로 작다는 생각.
각 역근처에는 관광안내소가 있습니다. 많은 도움 받으시길
경주에선 자전거를 타고 다녀야 한다는지 알게 됐습니다.)
경주 알림이 찰보리빵. 개당 500원인데, 박스포장(20개)팝니다.
전 가난한 나홀로 여행객이라 맛이 궁금해서 2개 사러갔는데 파는분의 표정과 말투를 잊지 못함
크기나 두께가 칙촉 정도인데, 맛은 부드러운 호두과자맛. 또 먹고 싶진 않네요.![]()
여행의 가장 큰 문제는 숙박. 1주일간의 여행 중, 모텔3/사우나2/게스트하우스1 했습니다.
외국엔 게스트하우스가 많은데요. 우리나라는 거의 찾아 볼 수 없고, 궁금하기도 해서 하루 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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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관광지 스템프가 있습니다.
가는 곳마다 스템프를 찍어서 완성 하는 재미가 쏠쏠.
첨성대는 표 끊고 들어가서보나, 밖에서 보나 똑같습니다; 대인500원
직접가보시면 아실테지만, 전 여행객이라 여행다녔던 흔적이기도 해서 끊었습니다.
석빙고 맞은편에서 본, 미실 (테러당한 모습이 보입니다)
그나저나 선덕여왕&김탁구 대작 드라마를 일 때문에 못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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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압지 매표소 대인 1000원 ※ 은은한 음악이 계속 나옵니다.
자주 보이는 안내판. 첨성대와 안압지는 경주역에서 가까우면서 야경이 멋지다고 하니 밤에 오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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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탑 ※ 1905년 일본으로 옮겨졌다가 1933년 반환.
가족끼리 관광하는 무리 중, 불국사를 잘아는 꼬맹이가 설명을 잘해서 따라 다니면서 들었는데요, 지금 보이는 사진 속 용도는 볼일 보는 곳이라고 합니다.
꼬맹이 가이드가 아니였으면 그냥 지나 쳤을 곳.
14시 넘어서 먹은 첫끼; 핫도그가 주먹만큼 크고 두꺼워서 든든했던 기억![]()
이번 여행에선 새벽에 자주 일어나고, 거의 하루 1끼 잘해야 2끼 먹은 부지런하고 아꼈던 여행.
불국사에서 석굴암으로 가는 버스가 있습니다. 시간은 15~20분 걸린다고 하는데요.
전 수학여행 왔을때, 묵었던 곳을 찾아서 추억에좀 빠질겸 석굴암은 패스했습니다.
긴가민가 했는데, 찾았음
근데 몇살 때 왔는지 기억이..
바이크를 타는 사람으로써 눈길이 확 갔네요, 저렇게 비싼 바이크와 패셔니스타에게 눈길이 가는건 당연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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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황사도 첨성대와 마찬가지로 굳이 안들어가도 바깥에서 다 볼 수 있음.
작은 불상(동전이 쌓여있어서 동전 올리고 소원 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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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은 휴일인 것 같네요. 가시는 분들 참고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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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총은 입구에서 들어와서 천마총 바로 앞 관광안내소에서 스탬프를 찍을 있습니다.
천마총 내부는 사진촬영이 금지. 왕의 무덤은 직접 와서 보시길.![]()
관광지 다 둘러보고 게스트하우스 숙박
1인실방.2층침대 2개가 있음 (도미토리) 2인실,3인실은 안봐서 잘 모르겠네요.
우리나라엔 게스트하우스 보기가 힘든데요, 제가 묵었던 곳은 손님 받은지 1주일이 안돼서,
인테리어도 좋고, 손님이 적었습니다.
맥주 한잔 먹으면서, 26년간 일하다 퇴직하신 사장님의 게스트 하우스 설립계기를 들으면서
같이 묵었던 분이 일본에서 10년간 요리를 전공으로 해서 맛난 음식을 먹었습니다.
모텔과 사우나에서 숙박하다 새로운 개념의 숙박이 즐거웠구요.
게스트하우스 자체에서 여행객을 만나 대화하고 정보도 얻고 싶었는데,
사람이 적어서 그러질 못한게 아쉬웠네요.
6일차(12/21)영주(부석사-선비촌)
10시 기상 씻고 아침(무료)먹고 경주역(11:06) 출발~ 영주역(13:30)
영주는 교통편 배차 시각을 자세히 알아 볼 필요가 있음
영주역-> 영주여객으로 이동후(2km), 부석사 도착 (40~50분 소요)
약수터 부석사를 전체적으로 둘러보고 내려오면 원하게 되는
부석사에 있는 소원 적는 기와는 다른 곳과는 다르게 무.료!
소원이 있다면 이곳에 와서 적어 보는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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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20분을 이동하면 선비촌에 도착
※선비촌 17시에 문닫으니 16시 전에 표사야 모두관람가능
대인 3000원. 전 16시30분에 도착해서 안내원이 다 못 본다해서 50% 1500원에 봤는데요. 뛰어다니면서 봤는데도,선비촌 밖에 못 봤습니다.
가는 곳마다, 드라마 촬영이 있던 곳이네요;; 이곳은 추노 촬영이 있던 곳 같습니다.
열부각&충복각 (박씨댁 규수가 유언비어로 인해 자살을 하므로써 자신의 결백을 주장)
선비촌 & 소수서원 이지만, 선비촌만 봐서 아쉽네요
다시 영주역으로 와서 영주역(19:00)출발-> 정동진(22:30) 도착
에서 내일로티켓을 발권하면 하루 숙박체험을 할수 있습니다. 운행은 하지 않고 하루 묵을 수 있습니다. 현재는 1월10일까지 내부 수리중 입니다.
관광지와 열차시간으로 쫓기다 시피 여행을 하니(여행 경비도 절약할겸) 편의점 도시락을 자주
애용하게 되고, 거의 처음으로 편의점 도시락을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역에서 가장 가까운 해돋이 정동진역은 좁습니다; 찜질방은 없는 것 같더군요. 그래도 바로 앞에
서 해돋이를 보려고 숙박.
7일차(12/22)동해(정동진- 묵호 - 동해)
정동진은 해돋이 보기가 수월 합니다. 정동진역 근처 숙박이 많고, 역에서 바로 일출이 보이며
심지어 창문을 열고 볼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겨울은 7시~7시30분이면 일출이 뜹니다.
아침 7시기상 씻지도 않고 바로 역으로 가서 바닷바람과 커플들을 보면서
여수 향일암에 이은 두번째 일출을 지켜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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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보고 들어와서 씻은 뒤, 정동진(10:36)출발~ 묵호(10:36)도착
묵호항이 있다고 해서 갔는데 결론적으로 묵호항 존재유무만 봤고
생각지도 못한 묵호등대&출렁다리를 둘러봤습니다.(여기도 촬영지더군요;)
※묵호역에서 20~30분 걸으시면 묵호항과 묵호등대&출렁다리에 도착
<- 바로 갈 수 있는 길입니다만, 현재 공사중으로 더 걸으시면 바로 출렁다리를 건너 묵호등대로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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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역(13:30)출발 -> 동해역(13:38)도착 <버스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안전모가 보입니다. 입장하기 전, 필수 착용 왜 하나 싶었지만, 관람 후 알게 되더군요.
딱.딱 10번은 헤딩했습니다. 길이 미로면서 높낮이가 불규칙적이라 안전모가 없었을 생각을하니
아찔합니다.
사전조사를 못했던 곳이라서 물어물어 걸어갔습니다. 승용차 15분거리.
나홀로 떠난 여행 경비도 아끼고 운동도 되서 걸어보니 약 40분소요
천곡동굴 대인 2000원
1주일간 표 끊은 것 중 가장 아깝지 않은 관람료.
강추
※동굴 안 전체적으로 습한 편인지, 카메라에 성에가 자주 낌
입구에서 조금만 걸으면 바로 보이는 원석. 각국에서 온 원석들중 눈길이 가는 것들.
저승길은 엎드려 걸어도 헤딩하는 토끼걸음으로 가야하는 길.
크기는 저보다 훨씬 컸습니다. 2m이상
<수백년의 기다림> 종유석과 석순이 만나려면 수백년이 필요
동굴 안은 어둡지만 각각의 색을 지닌 LED습함. 그리고 미로같은 길이 오묘 합니다.
가시는 분은 안경,카메라에 성에가 자주 끼니 닦을 만한 것을 가져가시길.
초등학교 시절을 떠 올려 보려고 했는데,생각이 안납니다.
2010년 1주일간의 여행에서 마지막 기차를 타는 동해역. 터질 것 같은(6kg) 가방과 도시락
무궁화호 구형은 따뜻함을 넘은 뜨거움이, 신형은 선선한 바람만 나오지만, 장시간 타기에 편함
잠자고, 도시락먹고 PMP 영화 한편 보니 지루하진 않았습니다.
1주일간의 전국일주 마지막 청량리역에 도착![]()
좋았으나 간혹은 당황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 아쉬운 나홀로 1주일간 전국일주 여행.
처음이자 마지막 내일로 여행이겠지만 많은 추억 쌓아서 즐거웠습니다.
※내일로여행을 하다보면 각 역마다 스탬프가 있습니다. 역 도착하자마자 하는 일 스탬프 찍기.
첫날 설레여서 영등포역을 못찍긴 했지만, 제가 스템프 도장을 찍은 역은
광주역-순천역-여수역-부전역-부산역-경주역-영주역-정동진역-동해역-청량리역
이제 다시 일을 시작하면 바빠지고 여유조차 없겠지만,
1주일간 혼자서 여행 다닌 추억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요새 많이들 바쁘실텐데요. 시간이 생기신다면 주저하지 않고 떠나보심을 추천합니다![]()
재밌으셨다면 추천 눌러주시길 ㅎㅎ.
P.S : 경비는 내일로티켓54,700원 + 245,630원 총 \300,330원 소요.
알뜰살뜰 여행 할 수도 있고, 각각 지방의 음식을 먹는 맛으로 쓸 수도 있는 자유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