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O형 남자에 대해 글이 많이 올라오는데
혈액형이 어느정도 영향이 있는지 몰라도
이상하게 O형남자들은 비슷비슷한 듯해요!
얼마 전, O형남에게 고백 받았죠
저도 물론 전부터 좋아했던지라 그 사람한테 직접적으로 말한적은 없어도
몇번 만났어요
그 o형남이 정말 적극적으로 사귀는 사이로 밀어붙였는데
어느날 갑자기 연락 뚝!!-_-
궁금하고 걱정돼서 하루 뒤에 전화 해봤는데 씹음;;
그리고 며칠 뒤 다시 전화해보고 문자해봤지만 또 씹히고 -_-
그 다음날 문자 한통
되도않는 핑계대며 그냥 좋은 오빠동생사이로 지내자
그 문자 보고 너무 황당해서 답을 안했어요
물론 만나는 동안 제가 좀 철벽녀 같이 굴고 좋다는 표현을 제대로 못했지만
갑자기 이렇게 쌩 ~~혼자서 마음 정리하고 끊어버릴 수 있는건가
나에 대한 마음이 그것밖에 안됐나 싶기도 하고
혼란스럽네요
구체적인 진짜 이유를 알고싶지만 캐물어보면 안될것 같고
암튼..나중에라도 시간 흐른 뒤에 다시 연락 올 가능성 없죠?
제가 진심을 표현한 적이 없는데, 다시 돌아와달라고 하진 않아도 그저 진심이라도
표현하는 문자를 지금에서야 보낸다면 저 이상한 여자가 되는건가요,,
만약 조금이라도 저에 대해 마음이 남아있었다면
제가 전화했을 때 그렇게 매정하게 씹지 않았을테고 이런 문자 안 보냈겠죠??
그리고 이제와서 제가 문자 보낸다면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냥 쿨하게 보내버리고 싶은데
계속 미련이 남는게 진심을 표현하지 못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o형남님들아~어떻게 생각하세요...??
좋다할땐 언제고 혼자서 맘 정리해버리고 ..진짜 사람 마음 쉽게 변하네요! 참 씁쓸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