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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찾은 퓌센의 또다른 묘미!

한혜민 |2011.01.01 14:59
조회 204 |추천 0

안녕하세요~

또 다시 여행글로 찾아 뵙는 체커 입니다.!^ㅁ^

이번엔 제가 독일 퓌센(Fussen)에 다녀온 여행 기사를 다루고자 해요~

그럼 일단 퓌센이 어디 붙어있는지 부터 알아봐야겠죠???

 

 

일반적으로 퓌센은 뮌헨을 여행할때 같이 넣는 지역입니다.

왜냐하면 지도에서 보시다시피 퓌센이 뮌헨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죠..

뮌헨에서 2시간 정도만 기차를 타고 가면 도착하는 곳이 퓌센입니다.

게다가 바이에른 티켓을 이용할 수 있어서.. 이동하는 비용까지 싼데.

특히나 단체일 수록 더 쌉니다.

유레일 패스를 끊고 이동하시는 분들도 뮌헨에서 머무는 기간 동안에는 유레일 기간을 아끼고

바이에른 티켓을 사서 쓰는게 좋죠.

 

 

그럼 도대체 바이에른 티켓이 뭐냐??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바이에른 티켓에 대해 살짜꿍 설명하고 넘어갈게요.

우리나라에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같은 도의 개념이 있지 않습니까?

독일도 바이에른 주, 헤센 주... 등등 주의 개념이 있습니다.

각 주마다 각 주를 하루동안 맘껏 이동할 수 있는 티켓을 팝니다.

 

바이에른에른 티켓란 바이에른 주의 거의 모든 교통시설을 하루 종일 맘껏 이용할 수 있는 티켓입니다.

퓌센, 츄크슈피체.. 심지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까지.. 교통 이용 가능합니다.

독일 바이에른 주에 있는 표를 끊는 자판기에서 구매를 할 수 있구요.

(베를린에서 확인해봤었는데 베를린 중앙역에서도 이 표를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ICE, IC와 같은 특급열차를 제외한 지역 열차, S반, U반, 버스, 트램을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그 다음날 새벽 3시까지

토,일은 새벽 0시부터 그 다음날 새벽 3시까지

이 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 표가 도대체 뭐가 싸다는 것이냐?

일단 이 표의 가격은 싱글 20유로, 그룹 (5명) 28유로입니다.

만약 퓌센까지 갈 때 같이가는 동료 한명만 있어도..

퓌센의 왕복 비용은 14유로로 내려갑니다.

만약 그룹티켓을 전부 만족시키는 5명이 한꺼번에 함께 이동을 한다고 가정을 했을 경우

이 표의 가격은 한사람 당 5유로 30센트가 되는거죠.

퓌센까지 왕복 비용이 5유로 30센트라니..

일반적으로 뮌헨에서 퓌센가는 기차를 예매했을 경우 가는데만 18유로, 왕복이 36유로정도라는 것을 감안 한다면.

정말 놀랄만큼 싼 티켓인겁니다.

같이 함께 가는 친구가 많을 수록 가격이 다운 되는 티켓이죠!

 

그럼 어떻게 구매를 해야 하나???

일단 바이에른 주의 (일반적으로 뮌헨) 중앙역에 있는 표 끊는 빨간색 자판기로 갑니다..

정말 흔하디 흔하니까 쉽게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구매방법

이 자판기는 터치스크린이므로 그냥 화면을 터치하시면 됩니다.

처음엔 독일어로 되어있지만 아래 보시면 다양한 각국 언어를 지원하는데..

전 독일어를 잘 모르므로..영어를 클릭..

 

영어로 바꾼 모습입니다.

 

 

여기서 All offers를 클릭합니다.

 

Leisure and special offers.를 클릭하면..

 

바이에른 티켓 (Bavaria-Ticket)을 살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왼쪽 보시면 처음의 그냥 바이에른 티켓은 그룹 티켓을 (5명까지 허용) 의미하는 것이고,

그 다음 것(Bavaria-Ticket single)은 혼자 다닐 때 사용하는 티켓.

그 아래 것은(Bavaria-Ticket-night)은 새벽 6시까지 허용되는 표입니다.

 

 

전 혼자 갔으므로 눈물을 머금고 싱글..ㅠㅠ

그렇지만 싱글도 막상 그냥 기차값과 비교했을 때 싼 편입니다.

 

그 다음엔 돈 넣으라는 페이지가 나오고요.. 아래 돈넣는 곳에다 돈만 넣으시면 자동적으로

표가 툭 튀어나옵니다~

 

표 앞면에 싸인 하시는 거 잊지 마시공!ㅎ

 

저 기계로 ICE, IC같은 특급 열차 예매도 가능한데..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따로 독일 교통 편을 만들어서

영삼성 분들이 독일 여행시 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글을 작성 하도록 할게요~

 

 

 

아아 여기는 뮌헨 중앙역~!!

저 모양은 프랑크푸르트에서도 보이더니 요기에도 있군요..ㅋ

 

저 날 아침 일찍 출발해서 9시 50분 기차를 타고자 했으나..

나의 게으름에 의해 기차를 놓치고 말았으니..ㄷㄷ

 

결국 10시 51분 차를 타고 퓌센을 갔습니다.

퓌센까지 일반적으로 2시간 걸립니다.. 마지막 역이 퓌센이라..

못다한 잠을 푹 취할 수 있었죠..

이날은 재밌게도 저의 독일 생활에서 첫 눈이 내린 날이었습니다.

정말 지지리도 많이 내렸죠..-ㅁ-..

아 독일은 겨울에 눈이 많이 온다더니 진짜 그렇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아무튼 대충 역 근처에서 아침 겸 핫도그를 하나 사먹으면서..

열차를 타러 갔습니다.

 

 

멀리 보이는 퓌센가는 기차..

 

 

여기서 재밌는 점은 독일 열차는 자기가 스스로 문을 열어야 하는 열차가 많다는 점입니다.

저기 손잡이 보이시죠?ㅎㅎ

특히나 버스의 뒷문은 스스로 버튼을 눌러서 열어야 하고, 트램은 앞뒷문 할 것 없이 자신이 버튼 눌러서 엽니다.

S반이나 U반은 손잡이가 있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습니다.

 

일단 뮌헨에서 퓌센을 출발!

푹 한숨 자고 나니..어느덧.. 퓌센역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주변 경치를 구경하는 것도 좋은데..

전 그 전날.. 넘 달려서 그런지..=ㅁ= 도대체 몸이...ㅋ

 

이게 퓌센역입니다. 뭔가 휑하면서도 좋죠.

 

 

사실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갈려면 퓌센 옆의 슈방가우를 가야하는데..

요기는 걸어서 갈 거리가 절.대. 아니므로 버스를 타셔야 합니다.

 

위의 사진 보시면 78번 73번 두개가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가구요..

아래 두개는 잘 없습니다.

 

여기서 버스 티켓을 사야하는데.. 보이시다 시피 바이에른 티켓을 산 사람은 버스도 무료 탑승가능합니다.

독일은 버스표를 버스 안에서 살 수 있습니다.

 

요렇게 버스를 타고 가다보면 슈방가우에 도달하게 되는데..

도대체 어디서 내려야 할지 모르겠다 싶으신 분은 그냥.. 사람 많이 내리는 곳에서 따라 내리시면 됩니다.

(요건 여행의 진리..)

 

어느덧 도착한 슈방가우..

 

슈방가우에 있는 건물들은 정말 아기자기 했습니다. 나름의 매력을 가지고 있었죠..ㅎ

 

 

아기자기한 건물 사이를 비집고 길을 따라 들어가면..

 

 

걸어서 5분도 안되는 거리에 매표소가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주어지는 안내 종이인데.. 간단한 지도가 그려져 있더라구요.

 

 

위의 모니터 보이시죠? 저게 뭐냐면 성 안을 들어갈 때 어떤 언어로 안내를 받을 것 인가와

언제 입장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 입니다.

슈방가우에는 노이슈반슈타인 성 말고도 호엔슈방가우 성이 있는데요..

이 곳에서 두 곳을 다 들어갈 수 있는 표를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심해야 할 점은! 꼭 일찍 도착하도록 하세요~

성이 보통 3시 반쯤에 닫으니 늦게 가시면 2개의 성 중 하나를 골라 봐야 하는 사태가 일어납니다.

저처럼 말이죠.ㅠㅠ

전 1시 쯤 도착 했었는데 늦었다고 한 곳만 가라더군요..

당근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선택했습니다.

이렇게 표를 구매하시고 조금 더 올라가시면

 

성까지 올라갈 수 있는 말을 탈 수 있어요..

원래는 기차도 다닌다고 했지만.. 저때는 눈이 넘 많이 와서 말만 이동하더라구요.

 

저 말타는 것은 필수사항이 아닙니다. 그냥 걸어 올라가셔도 20분 정도만 걸으시면

성에 도착하실 수 있어요..

 

게다가 저 말 타는 비용 꽤나 비쌉니다.

올라가는데 6유로,내려오는데 3유로 했던걸로 기억합니다..ㄷㄷ 

 

 

저는 깔끔하게 걸어서 올라가기로 결정!!

이 산길을 걸어올라가야 하죠.. 크게 비탈진 산길은 아니라서 걸어올라가는데 문제는 없었습니다.

 

(전방에 말똥, 전방에 말똥!!!!)

 

다만 문제는 이 길을 마차도 같이 지나다녀서, 말 배설물이 심하다시피 많다는 거죠..

조심해서 가야합니다.ㅋ

 

가면서 사진 한방!!

 

 

힘겹게 걸어올라가다 보면 이런 표지판이 보입니다.

그리고 노이슈반슈타인 성까지 10분을 더 걸어야 한다는 점에서 좌절하죠..

 

 

어느덧 눈 밭을 따라 끝까지 오르다 보니.

 

 

서서히 실체를 드러내기 시작하는 노인슈반슈타인 성의 모습~!!!!

 

 

가까이서 보니 정말 멋지더라구요!! 눈이 올때여서 그런지 성 자체가 하얀색~

 

 

성 앞에 있는 간판이 여름철 성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노이슈반슈타인 성에 대한 간단한 설명!

노이슈반슈타인 성( Schloß/Schloss Neuschwanstein)은 바이에른의 왕 루트비히2세가 지은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이다. '신 백조 석성'(新白鳥石城)의 의미이다. - 위키백과-

참고로 루트비히 2세는 이런 성을 짓고 쫓겨났다고 하더라구요.

 

 (출처 : 구글 검색)

 

참고로 디즈니 판타지랜드 성의 모델이기도 한 성이죠..

 

 

성을 배경으로 한 컷.

 

 

 

성 입구로 들어서면 많은 사람들이 줄을 기다리고 있는데..

 

 

입구 쪽으로 다가갈 수록 정말 성이 예쁘게 생겼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성 앞에 보면 들어가기 전에 우리네 지하철에 잇는 듯한 통과대가 있는데요.

티켓을 살짜꿍 넣어주시면 저 화면의 모양이 재밌게 바뀌었어요.ㅎ

 

 

성 안에서 찍은 노이슈반슈타인 성.

 

 

안을 많이 찍을 순 없었지만 대체적으로 이런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성 안에 테라스에서 볼 수 있는 퓌센의 전경

 

 

노이슈반슈타인 성에서 찍은건데 왼쪽의 Alpsee호수와 가운데에 호엔슈방가우 성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기념품 가게로 가기 전에 있는 성 전체의 모형.

 

 

 

노이슈반슈타인 성에서 나오면 바로 오른쪽 처럼 간판이 보이고 마리엔 다리로 갈 수 있다는

표지가 보이는데요.

 

 

그 길따라 가다보면 마리엔 다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 다리는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아래를 살짝만 봐도 아찔하더라구요.ㅎ

 

 

대신 마리엔다리에서 보는 노이슈반슈타인 성의 모습은 가히 장관입니다.

눈과 어울어진 모습이 다른 계절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주네요.

 

 

내려오면서 찍은 호엔슈방가우성의 모습..

독일의 겨울은 오후 4시만 되도 해가 집니다.

정말 서글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ㅠㅠ

어느덧 내려오다보니 해가 져버린...

 

 

 

사실

마리엔다리.. 눈이 너무 와서 들어가면 안되는 거였습니다.

그렇지만 뭐 있습니까? 인생에 한번 볼까말까한 곳인데 들어가야죠.ㅎㅎ

 

담번엔 더 재밌는 기사 들고 올게요~

 

 

[원문] [해외조/독일 FH Mainz 캠리 *체커*] 겨울에 찾은 퓌센의 또다른 묘미! (바이에른티켓 설명)

출처 : 당신의 열정지지자 영삼성닷컴(www.youngsam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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