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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세요? 북한, 그리고 통일!

국민1ㅅ |2011.01.02 16:35
조회 132 |추천 0

 

 

 

안녕하세요,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제 1월1일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다함께 숯가마를 다녀왔거든요 파안

집이 일산이라, 가는길에 통일전망대도 보이고, 강너머 북한땅도 보이더랍니다.

 

이것저것 이야기하다가 '북한'이야기가 나왔어요.

가족들과 이야기하다가... 결국 결론은 나지않고 다른 주제로 넘어가게 된 이야기입니다.
솔직히 지금생각해도 비루한 저의 지식선에서는 결론이 안나네요 통곡
그래서 톡커분들의 의견을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근데 좀 긴것같아요......하하 더위)

 

 

 


경제성장이 눈부셨던 우리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짱.

이제 우리가 조금 넉넉해지자, 한민족이지만 분단되어 살아가는 북녘땅을 바라봅니다.

우리는 이렇게 성장했는데,

 

저곳에 있을 나의 핏줄은 너무나도 힘들게 살아간다는것에 우린 참 마음아파했습니다.

 

 

 


그러던 중 정부의 정책하에 대대적으로 북한을 돕기 시작합니다.

배고파하는 아이들이 많다고 해서 쌀을 보냅니다.

쌀만으로는 살수없겠지요, 소도 보냅니다.

일자리를 주기위해 공장도 세워봅니다.

금강산이라는 좋은 관광아이템이 있네요, 금강산 관광을 활성화 시켜줍니다.

 

우리 뿐만 아니라, 힘들게 살고있는 북한사람들을 알게된

세계각지에서 북한을 돕는 손길들이 나왔습니다. 부끄

 

 

 


그래요. 우리들은 그렇게 북한을 돕는 단체들에 조금이라도 보태면서

"이렇게 한푼두푼 모이면, 배고파하는 북한아이들이 줄어들거야!"

이렇게 기뻐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그렇게 몇년을 지원했습니다.

우리들의 손길을 고마워할 줄 알았던 북한은,

당연하다는 듯이 우리의 정성을 받으면서 무려 요구까지 했었죠.

'그래..북한은 많이 힘드니까...'
이런 생각으로 당황스럽지만 그런가보다 하면서 그 요구들을 수용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때 그 일들이 잘 한 일인가 다시 생각해봅니다.

 

우린 다른나라가 힘들어도 도와주며 살고있습니다.

무려 우리와 한솥밥을 먹던 사람들이 국가가 나뉘었다고 해서

우리와 다른삶을 살아간다는 것에 우린 마음아파하며 도왔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쌀들이 다 어디로 갔을까요.

배고픈 북한아이들은 아직도 배가 고픕니다.

우리 한푼두푼 모아서 그들을 먹이려고 모은 정성으로, 그 나라에서는 핵무기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도우려고 보낸 손길이 우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저런모습을 보자니 도우려는 손길이 주춤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돕지 않자니, 정말로 북한아이들은 아직도 굶고있습니다.

 

 

 

 

 

 

 

그러다가 이야기가 "통일"로 넘어갔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통일이 되면 어떻게 될까.

 

 

 

 

북한은 공산주의입니다.

우리모두 열심히 일해서 평등하게 살아가자, 뭐 이런마인드입니다.

 

A와 B가 똑같이 열심히 일해서 A도 5, B도 5을 받으면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일한 A와 열심히 하지않은 B, 둘다 동일하게 5를 받습니다.

그러면 열심히 일한 A는 화가 나겠죠.

 

결국 A도 B도 열심히 일하지 않게 됩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한 부분이 있습니다.

 

 

 

열심히 일한 A와 열심히 하지않은 B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엔 A가 7, B가 3을 받는다는 것을 이해합니다.
A는 열심히 일했으니까요!
그게 민주주의입니다.

 


 

하지만 북한에서는

열심히 일한 A가 7을받고, 열심히 일하지 않은 B가 3을 받는다면.

B는 화를 냅니다.

공산주의에서는 모두가 평등해야하니까요.

 

 

 

이렇게 사상이 다른 두 나라가 합쳐지면 어떻게 될까요....

 

 

동독과 서독이 합쳐졌을때,

나름 서독에서는 '이정도면 우리가 동독을 감싸안을수 있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통일을 했을겁니다.

하지만, 그 눈부셨던 서독의 판단은 턱없이 부족했었습니다.

 

 

 

 

 

 

 

"하지만...통일을 하면, 북한에 숨어있는 수많은 자원들을 우리가 공유할수 있어요!"

 

요즘 중국에서 북한의 여러 광산을 사들이고 있는것을 아시나요?

 

결국 통일하고나면 경제발전에 보탬이 될 알맹이들은 쏙쏙 빠지고,

우린 "그래 한민족이니까"하면서 껍데기를 안고 살아가야할 판국입니다.

 

 

 

 

 

물론, 통일을 하면 경제적인 이익은 있습니다.

 

 

항상 우리들은 전쟁준비를 하며 살아갑니다.

 

이제 막 스무살이 된 우리들의 인재들은 의무적으로 군대에 입대합니다.

 

북한의 위협에 우리도 대응을 해야겠지요?

북한이 쏘는 포에 맞대응 하는 포탄들은 공짜가 아닙니다.

 

미국이 우리와 함께 해준다구요?

그들이 공짜로 우리를 도와주는건 아니겠지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북한, 그리고 통일.

 

분단의 아픔은 시간이 지날수록 선명해질까요, 흐릿해질까요.

 

 

 

제가 알고있는 지식은 이정도인 것 같습니다.

제가 북한과 통일에 대해서 많이 아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고있는 국민으로서 하는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틀린정보는 지적해주시고, 톡커분들의 생각을 적어주세요!

여러분들의 댓글 한줄에 대한민국 국민 한명의 견문이 넓어집니다 윙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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