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입니다.. 댓글이 많이 달렷내요.. 일 끝나고 퇴근하는중에 폰으로 쭉 봤는데 뭔가 속상하네요... 흠 3년 만나온 여친의 한번의실수를 보고선 도저히 이별이라는 답은 나오지 않는다 생각이 저의 결론이엇는데.. 첨에 글올린 목적도 어느정도 여자분들의 저보고 이해해주라 이런글을 좀많이 보고싶엇나봅니다..ㅜㅜ 그래도 진심어린조언들 감사히생각합니다. 사실상저라도 사실이렇게 글만 보고선 헤어지는게 옳을거란 댓글 남겻을테니까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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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올해. 25살됫네요
지금시간이너무늦은관계로 중요얘기만간략히적겟음.
12월31일 마지막날금요일밤.
여친과 저는 각자 사는지역이 좀달라서 그냥 친구들끼리 새해를맡기로햇어요
각자 일끝나고 친구들을만나러가서 뭐이런저런문자를 주고받다가
술자리를 즐겻죠
제여친과 저는 3년가까이 사귄 나름장수커플이다보니 서로의친구들을 다알만큼
많이 친해요. 알고지낸지는 뭐 거의 20살때부터이니 제친구들과 여자친구의 친구들도 사이가좋구
뭐 다친해요아무튼.
그래서 이날도 뭐 누구누구있다 이렇게 다 말하고선 술을 마시고잇엇어요
여자친구의 친구중에 A양이 있는데 A양의 남친도 저가 알거든요
근데 그형 한명만 잇다고하더라구요 남자는.
저도 저친구중에 여자한명있었구요, 물론 저도 그여자실명얘기하면서 잇다고 여친한테말햇구요
원래 서로 거짓말같은거 하지 않고 만나는사이에요.
3년사귀면서 걸려본적도 업구요 한적도업구요. 뭐 연애초반에는 조금? 의 거짓말이 왓다갓죠
근데 오래사귀면서 정말 나한테 없어선안될만큼 커져버린 사람이기에 저도 거짓말해서 속이고싶은맘없고, 내가 안하다보니까 여친도 나한테 절대 안할거라 믿고 지냇어요.
이렇게 큰 거짓말은 처음으로 했죠 .
암튼 다시 이야기로 들어가면
그렇게 누구와 잇는지 통보를 하고 각자 술자리를 즐기며 조금씩 문자를 주고받는정도 하면서
놀앗어요. 각자 신나게.ㅋㅋ
근데 한 새벽4시?쯤 집에가는 택시탓다구 문자가왓어요.(원래여친이 집에갈때 택시타면 전화하든
문자하든 잘 함)
그래서 ㅇ ㅏ 집에이제가는구나 꽤늦엇으니, 전 근데 술좀깨기위해서 둘도업는친구한명이랑 못했던얘기들을 맥도날드에 가서 콜라와 커피를 마시면서 얘기를하고잇엇어요ㅋㅋㅋㅋ (남자임 친구)
인생얘기도하고 뭐 이런저런얘기하는중이어서 여친한테 전화까진 못해주고 문자를 햇죠 저도 .
누구랑 맥도날드에서 난 뭐 이런상황중이다 조심히들어가라 이런식으로
그리곤 한 10분? 정도 후에 전화가왓어요. 이제 잘려고한다고, 너도좀만놀다 들어가라 알앗다 뭐 이런통화를
마치고 여친을 재웠어요.
근데 문제는 한 15분후에 터졋어요.
여친에게서 문자가왓어요.
문자내용은.. 오빠 어디갓어열 << 이런식으로 나한테 오는거 아니겟는가..........
그걸보고 순간 머리가 하얘지면서 뭐지..? 이런생각이 들엇어요.
단 한번도 이런적이 없던 사이엿던지라 더 큰 충격으로 다가왓죠.
그래서 전화를햇어요 여친한테.
근데 바보같은 여친은 또 전화를 받더라구요? 노래방소리가 들리고 정신없엇죠
어디냐니까 노래방이래요
잔다며 . 라고 말햇더니 뭐 정신없어하더라구요
그래서 분노를 못참고 진짜 끝이라고 넌 하고 끊엇어요.
그리곤 그 여친 친구인 A양의 남친에게 다이렉트로 전화햇어요.
받더라구요.
내 여친 어딧냐고 그랫더니 화장실갓대요
누구누구잇냐고 물엇더니. 여친의 친구들만 말하더라구요.
ㅇ ㅏ ... X발 날 다가치 통째로 속인거구나. 하는생각이 들엇어요
믿고잇던 이 형마저 저를 속이니 더 속상하더라구요.
그래도 좋은 형이니까. 믿고 한번더 물엇어요.
솔직히 진짜 기분나쁜데 남자대 남자로 하나만 물어볼께요. 형친구들 몇명잇어요.
이랫더니 3명정도 잇대요.
알앗다고 하고 끊어버렷어요.
여친한테 전화가 오고 난리가 낫죠.
받고 꺼지라고하고 받고 꺼지라고하고
계속 막말이 난무햇어요. (원래 화나도 여친한테 ㄱ ㅐ심한말은 안하는데 이날은 좀함......-0-)
그러다가 기분나빠서 걍 가치잇던 친구네집가서 자기로하고 갓어요
근데 내친구도 제여친과 또 친하다보니 결국 택시타고 온 여친을 만나게 됫어요 (내친구의도움으로)
그래서 울고불고 미안하다 붙잡고 늘어지고
친구집에서 자게됫어요
여친과 딴방에서 -0-
근데 일어나니까 여친이 옆에잇더라구요
저를 끌어안은체로 곤히자고잇더라구요
근데 그상황이 됫는데도 화는 전혀 풀리지않고 죽겟더라구요
일어나서 또 한바탕햇어요
여자친구는 계속 미안하다고 한번만 용서해달라고 절대로이런일 없을거라고
정말 뭔짓한거 하나도없다고 그냥친한 사이오빠들이라고
2010년 마지막날이고 그러다보니 항상 A양의 남친 친구들이랑 놀땐 빠졋엇는데
이번만큼은 자기도 그냥 다모여잇는자리니까 간거라구
근데 제가 워낙 여친이 오빠들이랑 노는걸 좀시러해서 -0-
말하기가 그랫데요
그래서 그냥 조용히 오늘하루만 딱 놀고 나중엔 또 이렇게 놀일 거의없으니 란생각으로
거짓말을햇데요
미안하다고 하루종일 졸졸 따라다니다가 결국엔 저도 풀렷죠ㅋ
근데 또 이렇게 가만히 이생각에 빠지면 잠도안오고 짜증나고 그래요
너그러운 마음으로 여자친구를 용서해주는게 옳은 거겟죠.....?
지금 제가하루이틀밖에 안되서 이러는거겟죠?
금방 잊혀지겟죠?
ㅜㅜ 비슷한경험ㅎ잇으신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