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그녀를 보게 된건 2년전 학교 버스(집으로 가는버스) 우연히
내 옆자리에 앉아 피곤했는지 내 어깨에 기대면서 잠든 그녀
그런 그녀를 목 아프지 않게 받쳐주고 있었던 나
이렇게 나의 2번째 사랑은 시작되었다.
학교에서 우연히 그녀와 그녀 친구들과 얘기를 나누며 웃는 모습이 이뻤던 그녀
난 그런 그녀가 좋아지기 시작했다.
그녀 때문에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했다.
집에 가기위해 학교버스를 탔다. 고개를 돌려보니 건녀편에는 그녀가 창밖을 보며 앉아있었다.
햇빛이 쨍쨍하던 날씨가 비가 오기 시작했다.
난 아침에 어머니께서 우산을 챙겨주셔서 비는 맞을리는 없지만
내 옆에 그녀는 우산이 없는듯보였다.
결국 나는 내가 내려야할 정류장을 지나쳐 20분쯤 가서 그녀가 내리는 정류장에서 내렸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나는 그녀를 찾기시작했고 그녀는 횡단보도에서 비를 맞고 있었다.
나도 그땐 어디서 이런 용기가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비 맞고 있는 그녀에게 다가가 우산을 씌워주고
비오니깐 우산쓰고 가라구 우산을 주고 난 비 맞고 갔다. (집에오더니 아침에 우산줬는데 왜 비 맞고왔냐며 난리인 우리 어머니...그래도 난 그녀를 위해서 첫번째 실천을 했는것만으로도 행복했다.)
다음날.....어제는 정말 고마웠다면서 우산을 돌려받구 커피를 사주었던 그녀
그전에 그녀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걸 알게되었지만...
주위 선배 후배들은 고백해...그럼 무조건 100% 된다고 했지만
난 기다렸다...
내가 군대에 있을때 내 후임이 여자친구랑 헤어졌을때 얼마나 힘들어했는지...
그런걸 내가 더 잘알기에 차마 고백은 할수 없었다.
그 이후 여울방학으로 인해 그녀를 볼순 없었고
다시 새학기를 맞았다.
그녀를 본건 역시나 버스기다리는 정류장이었다.
휴학할줄 알았었는데 생각하지못한 일(다신 못볼줄 알았던)생각 하면서 그녀를 보니 기분좋았다.
남자친구와 헤어졌단 그녀의 말에 난 기분은 좋았지만 내심
힘들어하는 그녀 모습을 보면 내 가슴이 터질듯 아파했다.
아침, 저녁으로 매일 보기에
추울까바 핫팩과 따뜻한캔커피를 주고 갔던 나
정말 내가 살면서 이렇게 좋아한적 없기에
1년동안 짝사랑하면서
아무것도 해줄수 없어서
그런 내가 싫어서
몇일전 고백했지만
그녀는 아직 전 남자친구를 못잊고 있었던.....
마지막으로 그녀에게
그대는 모를겁니다
얼마나 사랑하는지
저멀리 가는 그 뒷모습만을
시린 가슴 안고 바라 보는 날
그대는 모를겁니다
얼마나 아파하는지
나아닌 다른 사람을 사랑한
그대 모습 보며 눈물 짓는 날
이런 내맘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댈 지우려고 애를 써봐도
내가슴은 자꾸 그대만 그려요
그대없인 살아지질 않아요
눈물이나 너무 보고 싶어서
미치도록 그댈 안고 싶어서
내 사랑은 언제나 하나 뿐이죠
내사랑은 항상 그대 뿐이죠
그대는 모를겁니다
얼마나 슬퍼했는지
그대를 처음 본 그 순간부터
아프기만 했던 내맘 아나요
이런 내맘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댈 지우려고 애를 써봐도
내가슴은 자꾸 그대만 그려요
그대없인 살아지질 않아요
눈물이나 너무 보고 싶어서
미치도록 그댈 안고 싶어서
내 사랑은 언제나 하나 뿐이죠
내사랑은 항상 그대 뿐이죠
내사랑은 항상 그대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