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ㅇ0ㅇ 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읽어 주실줄 몰랏음ㅇ0ㅇㅠ.ㅠ 언냐 오빠야 고마워요ㅠ,ㅠ
별 기대 안하고 약 두시간 반만에 다시 왔는뎈ㅋㅋㅋ호이호이~~
낼 쓸라 그랫는데 오늘 쓸께요~~>< 오예~~~
(음슴체 바로가기~ㄱㄱㄱ)
그런데.........................헐?????? 뭔가 낯이 익은 번호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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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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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낯익긴 개뿔이;;; ㅋㅋ 그 전화는 친구1한테서 온 전화였음;;ㅋㅋ
기대했음?? ..............ㅜㅜ ㅈㅅㅈㅅ 한번쯤 이런 재미를 즐겨보고 싶었음
ㅠ,ㅠ
어쨌든 난 친구1과 통화를 했음...............내일까지 뭐 갖다달라는 내용이었던거 같음..
(별 내용도 아닌데 갑자기 새삼스레 전화를 하다닠ㅋㅋㅋㅋㅋ 지도 의문이라고 함;;;)
그렇게 통화를 끝내고 친구2와 난 계속 걸었음(학교에서 집까지 대략 20분 걸림)
우린 하루내내 이야기를 했지만 계속 이야기 할 수 있는 엄청난 아이들이었음ㅋㅋㅋ
마치 말하는 기계같았음ㅋㅋㅋㅋㅋㅋㅋ 연예인이야기도하곸ㅋㅋ 진짜 별 쓰잘데기 없는 이야기들을 마구마구 해댔었음ㅋㅋㅋ 그렇게 거의 집에 도착했는데 징~하고 진동이 울렸음..
나님 바로 확인함ㅋㅋㅋ
"야 지금 문자씹냐? 아 진짜 장난하나. 너 지금 나 만만하다 이거냐? @#%&#&$%*%#"
뭐 대충 이런식의 문자였음....번호는 당연히 점심시간 그 번호...
헐...............
정말 헐 이었음....
그리고;; 나님 좀 무서웠음;;;ㅠㅠ 지금이야 웃으면서 쓰는 내용이지만 그땐 정말 무서웠음
ㅠㅠㅠㅠㅠ
친구2한테 문자내용을 보여줬더니 친구2는 반당황 반짜증의 모습이었음
친구2-아 뭐야...장난하나...뭐 이런게 다잇어?? 혹시 장난 아니야???
나-어?? 모르겠어ㅠ.ㅠ 잉.......어쩌지? 무서운애 아니야????
친구2-몰라 장난 같은데...너 주위에 이런 장난 칠 애들 없어???
나님..........주변에 저런 장난 칠 친구 없었음
ㅠ,ㅠ 내가 말 안함? 내가 다니던 띵동중은 남녀합반도 아니고 분반임...그렇다고 여자애가 그런 장난을 칠 이유는 없지 않음??
그때 당시만 해도 내가 남자라는 존재를 접할 수 있는 건 학원 뿐이었음...근데 나 님 그때까지만 해도 남자애들이랑 별로 친분이 없었음...그냥 여자애들이랑만 잘 이야기 하고 놀고 뭐 그랬었음...ㅠ
그런 나한테 대체 누가? 어떤 놈이?.............난 열심히 고민을 하다가 결국 문자를 또 씹게 되었음..
나님.......지금 생각해보면 참 답답했음;;; 그냥 "문자 잘못 보내셨네요.전 그쪽 몰라요."라고 한 통만 보내면 될 것을...
아무리 생각해도 좀 바보 같앗음.ㅜ.ㅜ.
어쨌든 그렇게 친구2와 바이바이를 하고 집에 도착했음...
집에 와서 시간을 보니 4시30분인거임;;;ㅇ0ㅇ
학교가3시30분쯤에 끝나고 집에 오는데20분 정도 걸리는데 .....
그 문자 이야기로 거의40분 가량을 이야기 한거임;;;ㅋㅋㅋ
헐 지금 생각해도 대단함;;;;
나님은 중학교3년동안 학원으 안다닌 적이 없었음;; 그날도 싱숭생숭한 기분을 안고 학원에 갔음...
학원에서 나는 또 수다를 떨었음;;;(학원친구→친구3)
학원에서 난 항상 친구3과 조잘조잘 쉴 새 없이 이야기 하곤 했음;;;;;;;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
나도 참 대단함...학교에선 친구1,2와 내내 이야기하고, 학원에선 친구3과 쉴 새 없이 이야기함;;ㅋㅋㅋ
수업시간??? 쪽지로 이야기함;;;ㅋㅋㅋㅋㅋㅋ악 진짜 뭐임
ㅋㅋㅋㅋㅋㅋ 지금 보니 난 중학교때 이야기하기를 빼면 한 일 이 없는 것 같음
ㅠ,ㅠ ㅋㅋㅋ
평소에 우린 그냥 학교 이야기를 하거나 선생님들 이야기를 햇었음..ㅋㅋ
하지만? 오늘은 다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기 하기 좋아하는 나님은 오늘 있었던 일들을 친구3에게 이야기 했음..;;
그렇게 오늘 있었던 일은 나와 친구3의 토크주제가 되었음..ㅋㅋㅋ
근데 친구3이란 녀석이 자꾸만 킬킬킬거리는게 아니겠음???ㅠ,ㅠ
나님 초큼 기분이 언짢아 졌음..그래서 왜그러냐고 물어봤는데 자꾸자꾸 이야기는 안하고 킥킥거림;;
그래서 난 그냥 포기하고 오랫만에 수업이나 듣자 하고 노트를 펼쳤음ㅋㅋㅋ
근데 친구3이 날 쿡쿡 찌르더니 문자 온 번호를 물어보는게 아니겠음??ㅋㅋ
나-왴ㅋㅋㅋㅋ 관심있냐??
친구3-놀고 있네 이가스나가ㅋㅋㅋㅋ 빨랑 알려줘봨ㅋㅋㅋㅋ
결국 난 친구3에게 번호를 알려줬음ㅋㅋㅋㅋ
근데 친구3이 전화번호부에서 그 번호를 검색하더니 "역시나~" 하는 표정을 짓는게 아니겟음?
딱 ![]()
이 표정으로 날 쳐다봤음;;;;;헐;;;; 갑자기 미친줄 알았음ㅋㅋㅋㅋㅋㅋ
님들 친구3ㅇㅣ 왜 그랬는지 아시겠음?? ㅋㅋ
그 문자를 보낸 애는 친구3이 아는 애였던 거임;;;ㅋㅋ
난 진심으로 황당했음;;; 처음에는 친구3도 같이 장난 친건 줄 알고 친구3 때릴라 했음
ㅠ.ㅠ 님들은 모르실거임ㅠ,ㅠ 나님 그 문자땜에 얼마나 가슴 졸였는지 앎???
친구3이 그런 내 모습을 보다가 뭔가 집히는게 있다는 듯이 사건의 진상을 말해줬음..
그러니깐 친구3은 그 문자와 관련이 없었던 거임;;;
친구3-야 그 문자 보낸애 00(앞으로 문자라고칭하겠음)이야.
나-문자?? 그게 누군데?
친구3-아 몰라??? 저기 앞에서 지금 고개 끄덕거린애..
나-어? 쟤........?
쟤.......? 쟨....일주일 전쯤에 우리학원에 다니기 시작한 애였음;; 나님 원래 남자얼굴 같은거 잘 기억 못하지만 문자는 얼굴이 좀 반반해 보여서 머릿속에 남아잇던 애였음ㅋㅋㅋ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문자가 어떻게 내 번호를 알아서 문자를 보낸건지 모르겠는 거임;;;
친구3이 이야기 해준 내용으로는 이러했음...
문자는 학원에 와서 나한테 관심 비스무리 한것을 가졌다고 함.;;;근데 나한테는 번호 물어보기가 그래서 친구3한테 번호를 물어봤다고 함...
(친구3은 합반인 중학교를 다니고 있었고, 사교성도 좋아서 남자애들이랑도 완전 잘 지냈음 ㅜ,ㅜ 나님이랑은 뭔가 딴판인 아이임)
어쨌든 그래서 내게 문자를 한 것 같은데...왜 문자내용이 그따위인지는 자신도 잘 모르겠다고 함;;;ㅋㅋ
나중에 문자에게 물어봤더니
문자왈, 아 그딴거 물어보지맠ㅋㅋㅋ 쪽팔리겤ㅋㅋㅋㅋ
알았어 이색퀴얔ㅋㅋㅋㅋㅋㅋ 문자 저 말 하면서 얼굴이 사과같았음ㅋㅋㅋ ㅋㅋㅋㅋㅋ;;;
어쨌든!!!!!!ㅋㅋㅋ
나님 사건의 진상을 다 알고나자 후련하기도 했지만 초큼 당황스럽기도 했음;;;;
그리고 내 마음 한 구석엔 뿌듯함도 있었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도 여자임;;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문자가 좀 반반한 애라고 말하지않았음??>.<ㅋㅋㅋ
뿌듯한건 당연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1교시수업이 끝나고 쉬는 시간이 되었음ㅋㅋㅋㅋㅋ
난 수업시간에 친구3에게 들은 이야기 때문에 그냥 어버버 해 있었던거 같음ㅋㅋ
근데 친구3이 말이라도 걸어보라면서 부추기는 게 아니겠음??
헐...........ㅜ.ㅜ 나님 소심함...
말하지 않았음?? 남자애들이랑 친하지 않다고도 말하지 않았음??
나님 그냥 당황해 하면서 그냥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억은 안나지만 아마 얼굴도 빨개져있었을 거임ㅠ,ㅠㅋㅋㅋ
그런데 문자가 친구들이랑 이야기를 하다가 내쪽을 슥 쳐다보는게 아니겠음?
나님 문자랑 아이컨텍했음..........ㅇ0ㅇ ;;;;;;;;;;;;;
헐,,,,,,하는 표정으로 눈 피할 생각도 안하고 있는데 ...................
문자가....................?
히히히힣ㅎㅎㅎ 나님 아마도 언냐 오빠야들 꼽태우는데 소질잇는거 같지 않음??
키킼 ㅈㅅ...........ㅋㅋㅋㅋ
이번편도 재밋게 읽어줬음 조켔음ㅎㅎ
댓글 하나다는데 시간 얼마 안걸림ㅠ,ㅠ 잉~
달아쥬세욬ㅋㅋㅋㅋㅋㅋㅋ ㅎㅎ
다음 판은 추천10되면 쓰겠음 히힣ㅎㅎㅎ;;;;(욕심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