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대 중반 남성임 지금부터 나의 경험담을 음슴체로 쓰겠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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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친구들과 모여서 술집에 갔음
어릴때부터 불R친구들인 여자+남자들과 모여서
한해를 마무리할겸 모였음
우선 가장 친한 친구들 나를 모함해서 3명이 모였씀
그래서 술을 못하는 우리지만 청X 3병과 매X수 4병을 먹었씀
진탕 취해서 헤롱헤롱할때 참고로 우리 너무 싹싹해서 술집아저씨가
다음에오면 계란탕도 주신다고 하고 마른안주랑 과일안주도 2번이나
공짜로 주셨음 ㅋㅋㅋ 그래서 아싸 올레!!~ 하고 있다가
나머지 일이끝난 친구들과 모여서 2차를 갔음
사건의 발단은 2차에서 일어남 ....
돈이 떨어진우리는 대충 안주를 시키고 쏘주를 마시기 시작했음
다시말하지만 우린 한사람당 소주 한병도 못마시는 약골들임 ...
그래서 진탕 마시고 나는 잠을 잤음 .....왜 잤는지 모르겠지만
내술버릇은 잠자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잠을 청하는 도중에 위에서 신호가 오는거임
(슈발 뭐나올꺼임 빨리 토하러가셈)
그래서 나는 혼자 흐엉 화장실 이러면서 화장실에 갔슴 ....
그리고 변기에 쭈그려서 토를 하고 가만히 변기에 앉아서 잠을 청하는데
어떤 남자 분께서 나에게 말을 걸어오기 시작헀음
남자: 아이고 괜찬으세요? 많이 취하셨나보네
나: 아니에영 괜차나여~ 흐어엉~
남자: 어서 일어나세요
나: 감사합니당
그리곤 그남자분의 몸에 기대어 10분정도 잔것같음 .....
그남자 분도 날 왜 자기몸에 기대게 했는지 모르겠음 ...
근데 나 키 175임 근데 그남자분 완전 거인임 ....
내 머리가 그분 가슴팍에 있었음 .......
그리곤 10분간 그 남자분에 몸에 기대어 잠을 청한 뒤
나는 그 남자분에게 말했음 .....
나: 저는 이제 그만 가봐야될것같은데영~ 캄샤합니다~
남자: 어디가시는데요 제가 업어 다드릴게요
나: 아니에여~ 빨리 혼자 가봐야되여 캄사합니당
남자: 같이가요 그쪽도 저술집이였네요 역시 저기가 최고죠ㅎㅎ
술집에 들어가서 난 입구쪽에 앉아있었기 때문에 들어가자마자
잠을 다시 청하고 그분은 깊숙히 들어가서 앉았음
도대체 그 남자분이 나를 왜그렇게 도와준건진 ....모르겠음 ...
알수없음 ....좋은분이신건지 ....나에게 뭔가 하려고한건진 ....
하지만 친구들은 위험한거같다했음 .....
세상이 흉흉하니까 ..ㅋㅋㅋㅋㅋㅋ
참으로 묘한 경험임 ..... 어쩌면 날 여자라고 생각한걸지도 모르겠음...
어릴때부터 그런 오해를 많이 받았으니까 ....
스키장에서 빨간 스키복을 대여한뒤 스키를 타다가 경사로 그물망에
(참고로 태어나서 2번째 경험이였음)
박았음 .........난 너무 어질어질해서 누워있는데
어떤남자 분이 아이고 아가씨 괜찮으세요? 이러는거임 ..
난 뒤를 돌아 괜찬아요 감사합니다
하는데 그남자분은 날 일으키더니 아주 헐 뭐냐ㅡㅡ 개낚였어 이러고
무시하고 썡돌아서 코스를 내려가는거임
그래서 너무 슬펐음 ...도와줄꺼면 마저 도와주지 ....
참고로 다시말하지만 난 남자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