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칭구넘이랑 막창을 먹으러갔습니다.
20대 초반에 징그럽게 막창을 많이 먹어서인지..
왠만하믄 막창을 먹으러 잘 가지않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가게 되었슴다.
그래서 찾아간곳은 "문가네막창"
예전에 다른 메뉴 "소곱창전골"을 먹다가 주인아줌마가
자기네 가게는 전골보단 막창이 더 맛있다는 말에...
막창 먹으러 일부러 여기까지 가게되었슴다.
그래서 시킨 생막창 3 인분 ~ @@
주인아줌마가 칭구얼굴은 기억하는데 제 얼굴을 기억못하는군요....
꽤나 섭섭합니다.....뿌하핫..젠장~
계산은 내가 했건만....ㅋ
칭구넘은 배고프다고 밥까지 시켜서 먹슴다.
된장찌개는 없답니다.
그냥 계란찜 하나 해서 주시더군요~
계란찜은 술 마시느라 바빠서 못 찍었답니다~
그리고 아줌마가 올려주신 생막창~
불판에 올려놓고보니 꽤 양이 됩니다.
과일소스에 재워놨다가 꺼내온 생막창이랍니다.
보통 막창집은 한 번 삶아서 대충 구워서 먹어도됩니다만...
여긴 생막창이라서 제대로 익혀드셔야되요~
그리고 제대로 익어갈때쯤...
아줌마가 친절히도 다 가위질로 절단해주십니다.
막창이 꽤나 잘 구워졌슴다.
근데 뭔가가 아쉽더라구요~
그게 뭔지는 잘 모르지만서도...ㅎ
뭐 다른 유명한 막창집이랑 그닥 맛에는 별반 다를게 없더군요...
나쁘진 않습니다만 그렇다구 정말 맛있다고는 말 못하겠네요...
막창이라는 음식을 진짜....
20 대때 많이 먹어서인지....그닥 잘 안찾게 되어서인지...
그래도 여기 작은 가게 규모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꽤나 있더군요...
거의다가 30~ 40 대 중년분들이 대부분이라는 ㅎㅎㅎ;;
그래도 꽤 괜찮은 칭구네부근 막창집인것 같습니다.
위치는 상인나이트 맞은편 GS 주유소 뒷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