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HELLO!!
안녕하세요ㅠㅠ
저는 이제 수능을 305일 아니, 12시 지났으니 304일
남겨두고 있는 고3 수험생이랍니다 ㅠ
아.. 맨날 읽기만하다가
'톡쓰고 싶다...'
'톡쓰고 싶다.........'
'톡쓰고 싶다...................'
생각만하다가 쓰게 되었어요 ㅠㅠ
아아아아머라니
막 톡을 쓴다는 생각에 본론을 잊고 설레고만 있었어요ㅜ
원래 언니나오빠나 동생있는분들 아시겠지만
막 사소한거에 싸우잖아요
완전 사소한거.
막 친구들이랑은 말하면 먼가 내가 쫌생이 갖고 그래서 말안하는 그런거나..
사소한거..
중간에 반말 섞여도 이해해주실거죠 ? ㅎ
일단 먼저.
제가 열심히열심히 돈을 모아서
(엄빠가 주셨던 돈, 교재사고 남은거나 저녁 먹으라고 준거 아껴서 모아둔거)
이번에 생긴 신x은행에 체크카드를 쓰면
포인트가 모여 그포인트로 또 멀 사고 그럴수있다길래
자유적금통장과 함께 애용하는 국x은행에서 신x은행으로 바꿨습니다
그렇게 조금씩 모아둔 돈이고
저희 집에 넉넉 하게 사는게 아닌지라.
(지금보다 더어릴적 사회에 나쁜 사람들의 존재로 사기를 당하셔서
Who? 빠덜이! ㅠㅠ)
돈을 쫌 많이 아끼고 그래요..
자꼬 딴얘기한다 ㅠ
문제는
여기서
무언가를 먹을때마다
저희 오빠랑 싸운다는 겁니다
(오빠가 2명인데 한명은 같이 안살고 있어요.
그래서 여기나오는 오빠는 작은오빠ㅜ)
방금 일어난 일은요
야식으로 꼬꼬를 불렀어요 ㅠ
그런데 먹으면서 제가 자꾸 시비를 걸어요
나름대로
아무말 없이
먹는건 좀 그래서
말을 꺼냈는데
제가 하는 말마다 계속 시비걸고
전에 있었던일 하나하나 트집잡고
그러는 거에요!
제가!
상황은.
오빠가 오븐꼬꼬이나 새우후라이드꼬꼬나
아무 꼬꼬 먹을때 껍질을 막먹어요
껍질만먹어요
맛있는부분 완전 잘알아요
어렸을때부터 오빠들이랑 꼬꼬먹을때면
준비땅!
하고 먹으면
오빠들이 저 하나쯤 먹고 있을때 일어나요
아 하나는 에바고
두개쯤?
여튼 그다음걸 먹으려고 고르면
오빠들 뼈의 잔재만 남기고
퍽퍽한 꼬꼬들만 남기고 자리를 떠나요
그래서 어렸을때도 주변 친구들에비해
제가 먹는 속도도 엄청빨랐어요.
그러다보니 그런 피해의식? 같은게
남아있었나봐요
꼬꼬들의 껍질이 벗겨짐과 함께
저의 껍질(?)이 벗겨지는거 같아서
아프고 슬프고 화가나요
그래서 말을했어요
나- 아 진짜 그러지좀 말라고! 오빠가 맨날 그렇게 먹으니까 내가 짜증이 나는거자나
속사포 랩하는줄 알았음ㅇㅅㅇ
오빠 꼬꼬와 함께 내말도 얌얌 맛있게 드심 ㅠ
맘-그냥 먹어라
(눈치주면서 그럼.. 맨날 싸우니까 손벽이 맞부디치기 전에 싹부터 뽑으려는? 응?)
오빠 그래도 계속 아무말도 안하는거에요!
그래서
전 화남→관심 받고 싶음
으로 된듯
나-오빠만 껍질좋아해? 나도 좋아해! 나도 막 꼬꼬 껍질만 먹는다? 오빠가 꼬꼬 껍질만 쏙쏙 뜯어 먹으면
저 퍽퍽이와 꼬꼬껍질 비율은 어떻게 할껀데!!!!!!!!!
완전 빨리 말했음 평상시에 말 버벅거림 근데 지금은 막 말 술술 나감 나 이럴때마다 속으로 뿌듯함![]()
(이러면 안되는거겠죠?ㅠ)
이러니까
맘-아빠주면대
이러심 ㅠ 울아빠 울집에서 아빠편은 나뿐임 ㅠ
오빠들 엄마편임
엄마불쌍하대서 ㅠㅠ 어린나이에 시집오셔서 고생하셔갖고 ㅠ
아 근데 어케 보면 지금은 아빠가 더 불쌍하신거이뮤ㅠㅠㅠ
그렇게 이러쿵 저러쿵 하는도중에
오빠가 방에들가면서
"치사해서 안먹는다
진짜 더러워서 안먹어"
(제돈으로 불러서 막 허세 부리고 있었거든요,,
오빠 돈 절대 안보텐다면서.. 먹을께 뻔했으니까.. 역시 먹었으니까 ㅠ
)
그러고 들어가서 계속 꿍시렁꿍시렁대요
난 여기서 햄복해할수 없었어요
도리어
나도 화났어요
왜?
오빠항상 먹을거
맛있는거 다먹고 들어가요
절대 자기손해 안봐요 또그랬어요...
진짜 완전 잠들어서
안일어나다가도
꼬꼬먹는다고 일어나라고하면
일어나서 먹었어요,
또언제는
집에서 영화보다가
갑자기 나가더니
엄마 '진x면'먹지?
이러고 먹고오는게 비정상은 아니겠지만
정상인가요
진짜 라면 냄새만 맡고 종류도 맞춰요
얄미워요 ㅠ
오빠는 저한테 차우라고해요
중국개중에 차우차우 닮았다고 ㅠ
막 짖어보라고하고
그리고. 차우 영화에나오는 멧돼지처럼 먹는다고ㅠ
자기는 완전 차두찼으면서 ㅡㅡ
아 이거 사투리인데 차두가찼다는게..
배에 거지들었다는? 그런거에요
먹는거 완전 많이먹어요
같이 뷔페가면 돈이 아깝지 안아요
오빠 먹다가 화내면서 들어갈때 맛있는게 설령 남아있다면
두가지에요
1. 몇일밤세거나 일너무해서 완전 피곤해요
2. 회식이나 친구들이랑 완전 맛있는거 먹어서 배불러요
이때만이에요..
울오빠 고딩때 아는분 계시는 곳으로 유학갔다와서
완전 눈치밥 먹으면서 공부해서
성격도 바꼈어요
착한오빠가 바꼈어요
찌질(?쏘리ㅎ)하고 뚱뚱하지만 완전 착했는데
바꼈어요 ㅠ
아..그런오빠한테
저...
시비걸고
지기싫어서 막 계속 따져댔어요
중딩때 오빠가
"저 새x는 미안하단말도 안해"
막 화내면서 독기든 눈으로 그래서 '아 그렇구나'
처음깨닫고
완전 살기느껴질때만 사과해요
(미안 반성하께)
쏘리쏘리쏘리쏘리 내가내가내가먼저......
아 이게 아니라
여튼 그래요
아 제 성격이 많이 이상한가요 ㅠ
어떻게 하면 안싸우고 그럴까요
이제 고3되면
신경도 예민해진대잖아요
막 더 대들다가
저 진짜 살인위기 맞고 그러면 어뜩하죠 ㅠ
그런데
나름대로
툭툭 내뱉는게 관심표현인데(엄마말에 의하면 ㅠ)
식구니까 편해서 너무 막대해서 그런가 ㅠ
저 그렇게 나쁜동생도아니고
전에 알바 잠깐했을때 돈 모아서
작은 오빠 생일때 STCx가서 와이셔츠 젤 비싼거 사주고 ㅠㅠ
간김에 큰오빠 생각나서 큰오빠한테도 보내고
기념일도 나름 잘 챙기고
그런 여고생이고 하나뿐인 동생인데 ㅠㅠ
안싸우는 방법이 그냥 먹을때 아닥하고 먹는건가요 ㅠ
보면 걍 못본척해야대요? ㅠㅠㅠ
오빠나 언니있는분들이나 어떻게 하시나요 ㅠ
동생있는분들 이런 동생있으면 어떻게 푸세요? ㅠㅠ
진짜 친해지고 싶은데 ㅠ
막 오빠가 자기 친구중에 훈남소개시켜줘서 잘되는.. ![]()
그런건... 희망사항에서 사라진지 오래고..
(작은오빠 친구들은 본적이 없음 ㅠㅠ
친구없나)
여튼 많이 많이 친해지고 싶어요 ㅠ
도와주세요ㅜ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은데 글재주가 없어서 ㅠㅠ
여기서 줄여요 ㅠ 스압 심하셨나요?ㅠ
그래두!
읽어주신 분 정말 감사해요 ㅎㅎ
착하고 이뿌신, 멋지신 톡커님들!!
읽어주시구추천 하나씩만 해두 될까요? ㅎ
댓글 하나하나 다 달아드릴수 있는데 ㅠㅠ
발이꽁꽁꽁 손이꽁꽁꽁한 겨울 얼릉 애인생겨서
따뜻하게 잘보내시구
새해복 많이 받으시구
고3 친구들아 우리 열공해서 수능 대박나자♡
글고 오빠야! 차두! 항상 미안하고 내 싸룽하는거 알제?
이렇게 끝내야 하는거임?
오들오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