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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남 남친이 만들어준 선물은?!(사진有)

팡팡 |2011.01.11 03:40
조회 8,083 |추천 20

안녕하세요

서울에 살고있는 23세 판 폐인뇨자입니다

 스마트폰을 구매하고 판이란 신세계를 알게되었죠

 

그러다 어느날 어느분이 여친님을위해 만들었다는

인형을 판에올려 톡이된글을 보았습니다

 

저는 우와.....멋있다 라는생각과 부러움이....

그래서 바로 남친에게 그판을 보였줬죠

 

그랬더니 남친이하는말

 

"저거 나도 할수있어"

 

라고했어요.....흠.............

 

제남자친구 시크남의 절정을 달하는 현대판 시크남입니다

 

제가무슨말하면

근데,어쩌라고 등등

 

서운하게만드는 말만 골라하는......아휴

 

상처입은날이 한두번이 아니라죠...

지금부터 남친이름 양낭자라 부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남친님은 양낭자도 저는 임도사입니다..ㅋㅋㅋ

 

 

무튼 자기도 만들수있다는 양낭자의 말에

 

저는

"웃기네 양낭자 그럼만들어봐 "

라고했고

인형만드는 재료를 파는 싸이트를 알려주었답니다

친철히파안

 

 

진짜 니가만드나보자하는 마음으로

당연히 안할줄 알았거든요

 

몇일후 양낭자님 핸드폰으로 문자가 한통왔습니다

저는 양낭자문자를 확인하면 항상 곁눈질하며 누구야?

물어보곤 하는데

 

그날도역시 누구야? 하며 곁눈질했죠

 

보니까 배송된다는 문자한개

 

 

쇼필몰이름이 제가알려준 인형만들기 쇼핑몰이였죠

그래서

 

"양낭자 진짜 재료삿어?진짜만들게?"

물어봤더니

 

양낭자왈

"기대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대했어요

 

하.지.만

 

이건뭐 일주일

이주일

 

기다려도 양낭자는 인형에대한 언급전혀

안했습니다

 

도대체만들고있는건지.

궁금해진저는 물어봤죠

 

"양낭자 초롱이(인형이름 초롱이라고되있더군요 ㅋㅋ 제이름도초롱이입니다..)

 만들고있는건맞아?"

 

했더니

양낭자 왈

 

"기다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대체언제까지............

 

사실 초롱이 인형은 백일선물이라치고 만드는 거였는데

 

백일이 몇일 안남은 시점에서 정말받을순 있는건가 하는생각이들었죠

 

저희 백일은 11월30일 이였고

 

양낭자는 약속기간을 지키지못했습니다...................................폐인

 

 

 

그래서 전 실망실망 완전 실망을하고있었죠

 

 

 

그러나 백일이 지나고 일주일뒤

전그때 백화점에서 알바를 하고있었어요

양낭자가 데리러온다기에

왠일?이라생각하고있었는데

 

멀리서오는 양낭자에팔에

쇼핑백 하나가 들려져있었습니다음흉

 

 

"양낭자 이거뭐야!!"

 

하고보니 진짜 인형을 다완성해왔어요!!!

 

백일은 지났지만

너무너무 감동했습니다

 

인형이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만들면서 고생한 양낭자에게 매우 고마웠습니다방긋

 

자 그럼 양낭자의 초롱이 인형을 보실까요???????!?!?!?!?

 

 

 

 

 

 

사진이 가로로된점 사과드리며

 

전 행복한뇨자랍니다.사랑

 

 

톡이된다면 커플사진 올릴께여 ㅎㅅㅎ

 

 

 

추천수20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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