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커님들
더운날 짜증내지 마시고 항상 웃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32살 태국에서 열심히 삽질 하고있는 남정네 입니다.
다름아니라 저에겐 3개월 정도 만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한국 여자 입니다.^^)
우연찮게 온라인 카페에서 대화를 하다가 여자친구가 우울증을 앓았던 적이 있어 메신져로 제가 대화도 많이하고 위로도 많이 해줘서 친해 졌습니다
서로 사진으로 화상으로 보다가 제가 한국에 잠시 갔을때 얼굴보고 그렇게 사귀게 된 케이스 입니다..
그렇게 한국에서 보고 입국한 뒤 항상 메신져로 먼저 대화도 걸어주고 문자도 항상 보내고 보고싶다고 울고 속상하다면서 술먹고 문자로 저있는데로 가면 안되냐고 울고, 새벽늦게까지 저하고 대화를 많이 했습니다. 항상 먼저 문자. 메신져 먼저 해주고 그랬습니다.
변하기 시작한건 여자친구가 6월에 이사를 한뒤로 조금씩 조금씩 달라졌습니다(??)
이사한뒤로 여자친구 동생문제 어머님 문제 집문제 기타등으로 짜증이 늘어가고 연락도 점차 줄어 들었습니다.
제가 연락을 해도 연락이 안될때가 있었고 (항상 잘 받아 줬는데 ...)가끔 하루정도 연락이 안될때는 무슨일 있었는지 미리 말을 해주었던 사람이 제가 연락 하기전에는 감감무소식이었습니다.
집에 있을떄 시간에 상관없이 메신져를 통해 이야기를 하던것이 이제는 덥다는 이유로 잘 들어 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맘이 변했으면 말을 하라고 다른 사람이 생겼으면 말을 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엄청 저에게 화를 냅니다. 왜 사람을 못 믿고 그러냐고 지금 자기 상황이
이것저것 치여서 머리 아파서 좀 소홀한거 였는데 남자가 뭐그리 소심 하냐고 말입니다.
똑같은 이유로 몇번 다퉈지 말입니다.
제가 우리 그만하자 이러면 지금 그게 할 소리냐? 진심으로 하는 소리냐? 니혼자 그만 해라
이러고 엄청 화내고 풀고 그랬습니다.
한 번은 전화가 되지 않고 다음날 오후에 연락이 되었습니다. 전날 술먹고 아침에 들어갔다는
말을 하고..누구하고.먹었고 왜 연락을 안했고 문자확인 했으면 왜 안했냐고 하니 의심하지 마라 니가 생각하는 그런거 절대 없다..이럽니다.
예전 여자친구가 전 남자친구에게 병적인 집착을 당해서 그런거 있어 엄청 치가 떨린다고
니도 똑같냐면서 막 뭐라 그러는데 저는 답답할 따름입니다.
그렇게 똑같은 일로 반복하고 풀고 또 잘 지내고 이러기를 1달 뭐가뭔지 저로서는
답답합니다. 저는 단지 연락이 안될꺼 같음 미리 말을 해주고 문자 확인했음 답장 해주는
....ㅠ.ㅠ
나에 대한 마음은 변하지 않았지만 제가 이럴수록 자기는 힘들다고 그러지 말라고..
저에게 말합니다..
만난 기간은 얼마 되지 않지만 저는 미래 생각하고 여자친구또한 그런걸 생각했기에
어렵지만 시작했다고 말해주기도 합니다.
허나 2달 전 보다 변한 여자친구를 보면 불안하고 또 저를 떠나 버릴까봐 무섭습니다.
톡커 님들의 따금한 충고 조언 부탁 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