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인제 18살이 되는 부산사는 얼라에요 ...
날이 참 춥네요... 내일은 더 춥다네요...ㅎㅎ 감기조심하세요ㅎㅎ
사진정리하다가 웃어넘기기에는 좀 큰 사건이 생각이나서 이렇게 글써요.
불편하니가 음슴체로 쓰겠음....
때는2011년 1월 11일 아침.
남학생4명에서 간 도쿄 2박 3일 여행의 마지막날 아침이였음.
우리는 우리가 가져온 한국 음식을 다 먹자는 의미에서....
각자 가지고있는걸 꺼냈죠..
봉지라면2개, 고추참지4개 캔깻잎4개 김2봉지 즉석밥 5개.
메뉴는 고추참지볶음밥, 깻잎라면! (이때까지만 해도 별일 없을줄 알고, 자신감 이빠이로 했음...)
시작.!!
그냥 아무생각 없이 즉석밥에 물을 부은다음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둘렀음....
(미친놈... 이때 생각을 했어야 했음)..
쫌많은거 같아서 D한테 물었음
"쫌많제?"
그러자 D가"어.. 쫌 버리라"
그래서 싱크대에 반정도 버리고 다시 불에언졌음..
(이때 불과 몇달전에 배운 불과 물과 기름의 관계를 기억해냈어야함..)
그다음 내가 D에게"야 이거 물있는데 괜찮겟나?"
D가"괜찮다 괜찮다"하며 방으로갔음.
혼자 남겨진 나.. 후라이팬이 어느정도 뜨거워져서
아무생각없이 즉석밥을 들고 뒤집는순간....
즉석밥에있는 물이 먼저 쏟아진거임....
후라이팬은 식용유로 머리감을만큼 식용유가 많았고.....
그 많던 식용유는.... 위로 튀면서 밖으로 넘쳤지....
다들 아시죠? ㅋㅋ 식용유와 불이 만나면 어떻게 될까요?? ㅋㅋ
네~!! 불이 옮겨 붙겠죠?ㅋㅋ 나님.. 그때 불기둥을 처음봤음...
쎳떠빠껍.. X되따!!! 순간 던질까? 생각도 했었음...
근데 호스텔이 미친 다다미방이였음!!!! 아 !.. 던지면 이거 집에고 머고간에
신장 하나달린체로 일본에서 불법이민자로 살아야겠구나라고 생각했음..
그래서 일단 들고 방으로 죤나 뛰어감...
뛰어가면서 내가 생각해도 명장면임..
입으로 훅훅훅 꺼져라 제발.. 훅훅훅훅 미친듯이 불었음...
!!!!!!!!!!!!!!!!!!!!!!!!!!!!!!!!!!!!!신은 계신거임!!!!!!!!
방에 도착하기 직전에 후라이팬에 있던 식용유가 다 타버린거임~!~~!
방에있던 일행들 나님 고함소리 듣고 놀래서 뛰어나왔지만 ...
나님 그저 후라이팬들고 뛰어다니는 돌 + i 로밖에 안보였음...
그리하여 나님 손에 살짝 파이어월에 상처가 낫고 .. 그리고 후라이팬님음
... ... ... 즉석밥님과 합체를 하심... ....
그래도 살았으니 된거아니겠음? 여러분도 조심하시고
그 호스텔 에서 찍은 사진 몇장 올릴께요 ㅎㅎ
한국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