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뚱뚱한 여자는 길거리 다니면 안되는건가요..

뚱녀 |2011.01.16 21:12
조회 556 |추천 0

쓰기도전에 슬프네요..통곡

저와같은 처지의 판이 떳길래 저도 한번 올려볼려고 썻어요.

 

억울하기도하고.. 슬프네요.

 

저는 키는 167?정도 되고 몸무게는.......82정도 되는데요.

겉으로보면 훨씬 넘어보여요..

 

제가 상체가 아니라 하체로 몽땅몽땅몽땅다 살이쏠려있어서요.

위에 티셔츠는 후드티 같은건 왠만하면 다 맞고 그래요.

그런데 바지는.. 정말 아니에요 ㅠㅠ..

 

 

심각한 하체 비만인데요 발목은 정말..굵어요

보통 여자들의 2배정도되고 운동선수만한 발목이거든요.

그리고 얼굴도 정말커욬ㅋ.................상상이상 모자안맞음요..ㅎ

 

 

제가 살이 많이먹고 그런게 아니라

어렸을때부터 친구들사이에 소외되고해서 스트레스살이에요.

그래서 빼기도 쉽지않고 이미 튼살도 하얗게 되버렷어요.

 

그런데 제가 좋아하던 사람한테도 물론 다 차였죠.,.

 

 

 

아 참..제가 이 글을쓰게된 이유를 말해볼게요.

 

제가 친구와 같이 시내를 돌아다니고 있엇어요.

그런데 제친구는 키도 아담하구 고등학교때 이쁘기로 유명했엇어요..

 

 

한마디로 '엄마와 딸'이였죠..ㅎㅎ

 

 

지나다니던 남자들도 이상하게 쳐다보는 눈길도 싫엇고..

하필 제친구와 옷을 비슷하게 입은바람에 더 시선이갔겟죠..

 

미녀와 야수처럼..ㅋ

 

 

제 친구와 저는 오락실을 갔어요.

저는 잠시 화장실간다고 하고, 제친구는 열심히 오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는중이였어요.

그런데 제가 화장실 갔다왔는데 어떤 노스페이스 패딩입은 고딩들이

제 친구한테 작업?을 걸고있었어요..그래서제가 가서

"야니들뭔데 가라"이랬어요.

 

그런데 그 무리들중 남자애한명이

"뭐고? 씨X돼지새끼야 "하면서 지 친구들과 마구 웃더군요..ㅎ

 

 

그래서 저는 아무말안하고 친구를 데리고 나왓어요.

그리고 기분은 찜찜햇지만 친구들과 다 놀고 헤어지고 저는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기다리고있엇어요.

 

근데하필 그 노스패이스 패딩무리들이 오더군요.

못알아보길 빌고있엇는데 절 알아봤나봐요.

 

 

 

그 아까 돼지새끼 아니냐면서 막 침을찍찍 뱉으면서 와서

시비를 거는거에요..삥까지뜯으면서 ..

그래서 제가 고딩정도밖에 안되보이는데 가라면서 그랫는데

 

 

"아 조카웃기네. 왜 우리들이 니 친구한테 번호따니까 질투라도났나?

 돼지같은게 집에라도 짜저있지 왜 밖에 나다니는데

 눈배렸다진짜"

 

"생긴것도 조카 불쌍하게 생겨가지고 미X년이, 성격도 드럽네"

 

"선풍기 아줌마다 선풍기아줌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등...

 

 

 

버스와서 가려고햇는데 계속 제 어깨치면서 욕을하는데..

 

어찌나 눈물이나던지..차마 그아이들 앞에선 못울고

그 아이들 가고나서 펑펑울었어요..

 

 

 

이 일말고도

제가 좋아하는 남자가 전 뚱뚱해서 싫다느니..자기보다 다리가 굵니..어쩌고하면서

참 많은욕을 먹엇네요..

 

 

 

뚱뚱한여자는 길거리도 다니면 안되는건가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