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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인 제 동생 여자친구가 아이를 가졌어요.

글쓴이 |2011.01.19 23:35
조회 16,031 |추천 4

안녕하세요

보셨던 제목 그대로 입니다.

지금 막 알았는데 어찌해야 할지 손발 떨리고 가슴이 내려앉네요

아 어찌해야 할까요

죽일년놈들이라고 소리질렀다가 울었다가..

미칠것 같아요..

 

제 동생은 지금 고2입니다. 이제 고3 올라가죠.

동갑인 여자친구가 있는데 일년여를 잘 만나길래 그런가 했습니다.

부모님이 공부나 하라고 반대하시는데 잘 만나겠다고 하길래

믿고 있었죠. 성적도 꽤 올라서 안심했구요

 

그러던 동생이 오늘 죽고싶다면서 막 울더라구요

그리거는 털어놓습니다. 이 이야기를

월요일날 알았대요 여자친구가 이상한것 같다면서 산부인과 같이 가자고 했답니다

둘이서 학교 보충 빠지고 산부인과 가봤대요

더 억장이 무너지는건요

임신 29주 랍니다. 8개월이래요

여자친구애는 몰랐대요 임신인지

말도 안되요

아 그렇다치는데

 

이 아이 어떻게 해야되요

돈이 얼마 들어도 상관없어요.. 이 둘 한참 어린 나이인데..

저는 수술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안되요 정말.. 아이 낳으면.. 그후는 상상도 하기 싫어요

 

여기저기 수소문 하고 있는데 전화상으로라 그런지 안된다고만 하세요

어떻게든 얼마든 모든거 다 상관없습니다

가능하다고 하는 병원이면 지구 끝이라도 데려갈거에요

제발 정말 부탁드릴게요

살려주세요

아는 병원이 있으시면..그리고 어떻게 들어들어 지역이라도 아신다면 글좀남겨주세요

 

 

/여러분들 저 댓글 다 읽었어요

욕해도 어쩔수 없어요 저는 지금 여러분들이 하는 욕 하나도 안들어와요

입장좀 바꿔보세요 여러분이 제 상황이라도 지금 하시는 말씀처럼 하실꺼세요?

정말 혼란스러운건 사실입니다..ㅠㅠ

양쪽 부모님 다 아세요

만나서 병원 가봤지만 안된다고 요즘 시기에 걸리면 끝이라고 불법이라고 못한다고만 하시더래요

제가 어떻게라도 병원 알아보겠다고 한건

무엇보다 저의 생각, 양쪽 부모님 생각도 있지만

이 여자애, 임신한 애도 지울수 있음 지우겠다고 해서 그런겁니다.

그게 얼마나 위험한건지는 경험해보지 못해서 모르겠지만요

 

아... 미치겟는게 뭔지 아세요?

이 여자애 큰 가디건 입고 안나가도 되는 학교 보충수업 나갑니다.

이유는 집에 있으면 심심해서요..

이래도 제가 이 년놈들 위로하고 감싸줘야합니까?

얘네 생각이 있는거에요?

둘이 좋아서 사고친거 왜 우리부모님 가족들이 다 피해봐야 합니까?

제 동생이 발정나서 그런거라구요? 그 여자애는 그럼 성폭행 당했나요?

 

아니 낳아서 키울 자신도 없고 그렇게 말도 꺼내지 않는 여자애.

저 감싸주고 싶지 않아요

8개월 접어들때 그때 임신사실 알았대요

거짓말 일까요 진짜 일까요

하나부터 끝까지 제동생이나 이 여자애나 다 밉네요

미칠것같다구요

추천수4
반대수40
베플0-9|2011.01.20 12:34
야 이년아 니애아니라고 그러는거지? 니동생만 소중하지 너는?? 임신한애 걱정은 안하냐? 애지워서 평생 상처안고 살아갈 그애 걱정은 안드냐? 니년도 똑같은 일 당해봐야 알겟지...미친년 진짜 욕나오게 만드네 머 이딴년이 다있어..애지우는거?살인이야 수술하는게 맞다고?뭐가 맞아 뭐가맞는지 말해봐 살인하는게 맞다는거야 너는? 이런 골빈년을봣나..진짜 내가 아는 애들도 니동생처럼 여친 임신시켜서 애낳게 한애잇거든? 근데 그 여자애 애 입양보내고 나서 얼마나 맘아파하는지알아? 너같이 동생만 아끼는 년이 그여자애가 애키우고 싶다고 울고불고 했는데도 입양보내게 했거든? 어디 한사람 인생망쳐봐 개년아 니년도 똑같이 당하라고 기도할테니
베플뽀꿀맘|2011.01.19 23:55
29주면.. 신생아급인데.. 남동생인 님 동생보다 님 동생 여친분이 더 걱정이네요. 님동생 여친분이 더 힘겨울겁니다.. 지운다는게 현실감은 있죠. 단, 29주의 아이는 다컸어요. 앞으로 5주만 더 있으면 언제 태어나도 이상하지 않을거라구요.. 살인이라구요.. 이제 고3올라가고, 당장 아이때문에 힘들겠지만. 책임질일 했으면 책임 져야 할것 같습니다.. 참, 동생 여친분 육체적,정신적인 충격도 많이 신경 써주세요.. 병원에 입원해 있는동안 31주, 34주 산모들 제왕절개로 분만 하는 경우 많이 봤는데.. 8개월이면 소파수술 어려울겁니다. 아랫분 말씀 처럼 해주는 의사도 찾기 힘들겁니다. 8개월이면 태아가 사망했을때도 유도분만으로 즉, 출산을 해야 하거든요..
베플|2011.02.08 18:24
난 솔직히 글쓴이 이해가됨 이제 고3올라가면 다컸는데 관계가지면서 피임도 안하고 피임 안한주제에 8개월동안 생리가 없는데 전혀 이상한걸 못느꼈다는건 여자애가 완전 무개념 ㅄ이란소리밖에 더됨? 어떻게 여자애가 생리를 8개월씩이나 안하는데도 모르는게 말이 되냐고 -_- 아 복창터져 게다가 임신 8개월씩이나 됬으면서 심.심.해.서 학교 보.충.수.업 나간데 ㅋㅋㅋㅋ 와놔 나같으면 손발 덜덜 떨면서 누가알까봐 마음졸이고 하루하루 어떻게해야하나 걱정되서 눈물콧물 다 쏟을텐데 저러고있다 ㅋㅋㅋㅋㅋㅋㅋ 낳을 자신도 없고 지우고싶다면서 저러고 있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냐고 ㅋㅋㅋㅋㅋ 저렇게 철딱서니없고 멍청한 여자애를 엄마로 알고 자랄 아가가 너무너무 불쌍함 그 아가는 태어나도 불쌍한고 안태어나도 불쌍해서 너무 안타까움 그리고 미안한데 글쓴이 동생 발정난 등신 맞음. 물론 쌍방 합의하에 관계 가진거였지만 등신이 아니였으면 여자애가 피임안하면 지라도 했어야지.... 콘돔준비를 왜안해? 생각없이 일저질렀으니 발정난 등신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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