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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관리 당한 남!! 제대로 복수했어요!!★

순진한보칵생 |2011.01.22 00:08
조회 38,641 |추천 97

 

 

 

 

 

안녕하세요파안

 

올해

슴셋으로 그저 그런 흔흔흔남입니다

 

요새 뭐 톡 전부터

흔남흔녀라면서 글써놓고

사진보면    -_- ?

 

내눈에 장앤가...... 다 엘프고 다 남신이여

글쵸?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제가 작년 말 군제대를 하고 친구의 소개로 한 여자아이를 만났습니다.

 

 

외모, 스타일 이런거 전부 제스타일이었습니다.

 

 

그래도 초반에 너무 좋아하는티 내면 좀 부담스러워하실까봐,  적당한 선에서

 

 

첫만남엔  간단한 식사와 후식으로 커피를 마시면서 얘기를 나눴구요

 

 

두번째 만남엔 영화도 보고  길거리 돌아댕기면서 데이트도 했구요

 

 

세번째 만남엔 서로 손도 잡고 약간의 그런 설레임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알고 보니 집도 저희 집 근처더라구요??

 

 

그래서 밤에 같이 나와서 걷기도 걷고 , 배드민턴도 치고 , 정말 재밌게 보냈습니다.

 

 

이쯤 되니,

 

 

그쪽도 저를 싫은 눈치도 아닌거 같고  저야 뭐 맘에 드니 계속 데이트를 주선했죠

 

 

슬슬 , 타이밍을 재고있었습니다.

 

 

근데 이런거 있죠?? 사귀기 전에 이쯤이다 해서 한발 다가서면 , 그쪽에서 한반 뒤로 물러나는거

 

 

약간 그런 느낌이 드는거예요.   그래서 전  " 아. 아직 좀 부담스러운가보다  " 하고  좀더 친해지고

 

 

난 후에 다시 타이밍을 쟀죠 . 

 

 

그런데 그게 .. 2주가 가고 .. 3주가 가고 한달이 넘습디다;;;

 

 

아 이정도면 슬슬 빡치죠? 

 

 

" 아 뭐지? 날 싫어하나?  근데 왜 자꾸 만나지? 어장관리 아냐?  " 이런 생각이 슬슬 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약간의 의심이 점점 커져가는 도중에 전 결정적인 증거를 발견합니다.

 

 

 

 

제가 그 당시엔 싸이나 네이트 온 같은 것을 거의 안했습니다.

 

 

근데 그 여자의 싸이는 제가 알고있었습니다. 좋아했으니까요

 

 

그래서 네이트온도 안켜고 그냥 그싸이면 가끔 심심할때마다

 

 

얼굴 볼려고 왔다갔다 거리곤 하는 도중에!!!!!!!

 

 

사진첩이 없는 폴더가 생긴겁니다.. 그래서 전  " 엇? 폴도 새로 만들었나? " 하고 들어가 봤죠

 

 

But , 이건 새로생긴 폴더가 아니였습니다.  아주 오래전 부터 있었던 폴더 였습니다

 

 

그날 잠시 연듯? 해 보였습니다.

 

 

예상가시죠?  그렇습니다.  거긴  다정하게 남자랑 뽀뽀 사진 , 커플링 찍힌 사진, 작성년도가

 

 

2008년 말부터 있었습니다 .  

 

 

물론 제가 비로그인으로 들어간게 아니라 로그인하고 일촌까지 한상태였습니다.

 

 

순간적으로 든 생각     "  어장관리 ? ? "

 

 

전  " 아 뭐지.. "  그냥 계속  뭐지 .. 뭘까 ... 멍 하게 생각하다가 , 정신 차리고

 

 

친구한테 당장 전화했씁니다.

 

 

근데 사정즉슨, 친구가 군제대해서 여자를 소개시켜줄려고 찾던중, 예전에 알던 여자애 싸이를

 

 

우연히 들어갔는데, 거기에 남자친구뭐 흔적 이라던가 , 아예 연애할 만한 의심되는것 조차 없어서

 

 

당연히 없었겠거니 하고   그 여자에게 " 너 남자소개받을래? " 라고 물었던 것 이였습니다.

 

 

먼저 " 남자친구는 있니? " 를 빼먹은체 말이죠 .

 

 

근데 뭐 그건 실수라 치고,

 

그럼 데이트? 한건 뭐죠?????

 

 

 

 

전 완전히 가지고 놀린거지 않습니까???

 

 

제가 이성을 잃고 당장 전화 할려는걸 친구들이 말린 후 ,

 

 

제가 조금 진정하고 친구들을 불러 모은후 , 대책회의를 했습니다.

 

 

 

 

첫째, 복수한다

 

둘째, 잔인하게 복수한다

 

셋째, 얼굴을 못들고 다닐정도로 복수한다

 

넷째, 우리 동네 유명인사로 만들어버린다

 

등등

 

여러가지 대안이 나왔으나

 

전 깔끔하게 , 복수한다를 택했습니다.

 

다시 싸이를 드가니 깔끔하게 사진첩이 사라졌더군요^^

 

그래서 친구 두놈과 저

 

셋이서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한 결과 ,

 

 

복수 레파토리는 대강 이렇습니다.

 

 

" 역 어장관리 하기 " 프로젝트였씁니다.

 

그 말 인 즉슨, /내가 당하는척 하면서 니가 당하고있던거더라/ 깨우쳐 주는거였습니다.

 

어떻게?? 다 방법이 있습죠 .

 

 

 

일단,

 

제 주위 친구 주위의

 

초 S급 여신 (엘프) 급 여자 애들을 모두 소환을했씁니다.

 

있던 인맥 없던 인맥, 

 

그중에 제게 한방먹인 그녀 보다 키 , 몸매, 학벌, 얼굴  모두

 

출중한 상태의 여신분들중에서도!! Best of Best 를 가려서

 

최종 한명이 낙점되었습니다.

 

우리 여신껜 , 제가 전 후 사정을 말하고

 

도와달라고 사정을하니 , 의외로 재밌겠다면서

 

흔쾌히??  콜 하시더라구요   여신 최고짱  

 

 

그 이후로 ,

 

 

바로 작전  개시!!

 

 

첫번째 작전

 

일단 그녀와 아무일 없다는듯 똑같은 대화, 문자, 통화를 한다

  

그쪽에서 눈치를 채면 말짱 도루묵이니까요

 

 

그리고 ,

 

 

두번째 작전

 

 

그녀의 모든 동향을 다살피는겁니다.

 

이 일엔,

 

제  봉알 친구 세 명  , 그리고 저 , 총 4명  교대로 그녀의 싸이를 추적, 감시

 

그리고 전 수시로 통화와 문자를 하면서 그녀의 위치를 파악해나갔습니다.

 

 

그러던 중!!

 

 

대박 찬스 가 왔습니다

 

 

그녀가 금요일 오후 7시 대학가 주변 커피숍 에서  그녀의 여자 친구들과

 

만난다는 거였습니다.

 

 

 

순간적으로 머리에 삘이 딱 왔습니다.

 

 

지금이구나..

 

그리고 마지막 작전을 펼졌습니다

 

이젠 실전이죠.

 

 

 

전 당장 엘프녀들에게 콜을 해서 , 금요일 12시까지 일단 우리집으로 좀 와달라고 부탁을 한 후,

 

친구들 세놈 중 두놈은

 

 

 

제가  그 여자의 집을 가르쳐 주고 난 뒤, 미행을 시켰습니다.

 

 

집에서 나와서 , 어디서 움직이고 지금 어디쯤인지

 

세세하게 전부  보고받았씁니다.

 

 

친구들이 다 스마트 폰이였거든요.

 

네이트온 쪽지로 계쏙 실시간 날라왔습니다 .  전 그당시 집컴퓨터로

 

상황을 살피고있었구요.

 

 

그 엘프여신께서는..   아주 ... 그레이트하게 ... 변신을 해오셧더 군요...

 

 

섹시 + 큐트  ,, 모든걸 다 갖췄씁니다..

 

친구라는게 자랑스러웠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 본판이 그저그런 흔남인지라..

 

 

엘프녀와, 패션계 일하는 행님 두분이 절.. 스타일링 시켜줬씁니다.

 

헤어스타일  ,  약간의 메이크 업 , 그리고 패션,

 

스타일은 댄디스타일로 정하고 깔끔하게 입었습니다.

 

가디건에 면바지에 신발  그리고 시계 머플러 , 까지...

 

그리고 크리티컬로  저도 차가 아반테 HD 가 있지만, 행님들이 확실하게 복수하라며

 

고급 외제차를 빌려주셧어요  우아..

 

모두 행님들이 공수를 해주셔서  ㅠㅠ  다시한번 폭풍감사 드립니다

 

 

지저분한 머리고 깔끔하게 정리하고  옷매무새 가다듬고

 

엘프녀와 최대한 연인인척 연기연습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Finally !!!!

 

 

그녀가 친구들을 만나 일단 밥집으로 들어갔다는 것을 보고받았습니다.

 

저와 엘프녀는  외제차를 타고 그녀가 맨날 가는 커피숍 앞에 차를 파킹해놓았습니다.

 

그리고 차에 타고 기다렸죠 그녀가 밥집에서 나왔다는 연락을.....

 

 

 

 

누구나 다알만한 외제차를

 

 

대학로 앞에 떡하니 대놓으니

 

사람들 시선 장난아니더군요.

 

 

이 맛에 역시 외제차 타나 싶기도 하더군요.

 

거기다 플러스 알파로 엘프녀의 얼굴...   그리고 저(정말 돈많게 생겼다고 얘기하겠죠 사람들이? )

 

 

으헝헝헝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 다시 본론으로

 

 

드디어

 

ㅈㅔ  봉알 친구에게

 

 

" 야 결전의 순간이왔다 5분내로 도착예정 ,  작살내버려! "

 

이문자가 왔습니다.

 

 

 

전 심호흡하고 커피숍 근처까지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한 50미터 앞에 그녀가 보이더군요

 

 

저와 엘프녀 시선이 마주쳤습니다.

 

서로 고개를 한번 끄덕인 후 , 그녀가 시야에 완전히 잡혔을때 쯤

 

엘프녀와 같이 차에서 내리고 , 엘프녀가 제옆으로 오더니 제 팔짱을 꼇습니다.

 

전 엘프녀의 허리를 감싸고 그리고 스마트 키로 차를 뾱뾱

 

그리고 입구에서 그녀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시발  속시원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3~4초간의 아이컨택?? 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녀 벙쪄있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아주 태연하게 말을  건넸습니다.

 

 

" 야 ~ 오랜만이다 잘지내 ? "

 

 

그녀.. 얼굴 시뻘게져서

 

" 응 오랜만이네 " 

 

옆에 친구들  벙쪄서 다쳐다보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녀가 제 얘기를 해서 다 알고있는 눈치였습니다.

 

호구하나 잡았다고 얘기 해놨었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허리감싼 엘프녀를 가르키며

 

" 내여자친구야ㅋㅋㅋ 인사해 " 라고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ㅣ 때 웃음이 터져서 ㅋㅋㅋㅋㅋㅋㅋ계속 썩소 짖고있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엘프녀도

 

 

 

씩 웃으면 " 안녕하세요 얘기많이 들었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기 많이 들었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박

 

 

 

엘프녀 썩소 한방 날려주시고  코맹맹이 소리로

 

 

 

" 오빠 뭐마실꺼야??? " 

 

그리고 전  한마디 했죠 .

 

 

 

 

" 야 여기 갑자기 구려 , 냄새난다 나가자 오빠가 근사한데 데려다 줄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뒤도안돌아보고 나갔습니다

 

 

 

저와 엘프년 외제차에 탄후 하이파이브를 한 후 , ㅋㅋㅋㅋㅋㅋ

 

친구 들을 다 불러모은뒤

 

 

고기 파티를 하고 집으로 헤어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장관리년 다이어리에 적었더군요.

 

 

 

 

 

 

 

"신발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이 시원했습니다.

 

솔직히 조금 심했나? 이런생각도 들었지만, 그년 친구들이랑 모여서 제얘기 하면서

 

웃을 생각하니 약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살면서 사람가지고 장난쳐본적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생각이고

 

그래서도 안된다는 주의지만 , 세상이 너무 흉흉하네요

 

드라마에서 볼법한 얘기들이 저에게 막상 닥치니 재밌기는 개뿔 빡치더만요 ㅋㅋㅋ

 

모두가 그런건 아니지만!!!

 

일부 여성분들 그러지 맙시다.

 

그런 여성분들 때문에 모든 여성분들 이미지가 나빠 지자나요.

 

 

 

 

하여튼 전, 여자가 무서워졌습니다

 

 

 

당분간 연애안할려고요

 

 

 

톡커분들 조심하게요

 

저처럼 당합니다..

 

 

아.. 어떻게 끝내야되지..

 

이거 톡보내주심안되요? 

 

그년 역으로 또 뒷통수 맞았다는걸 느끼고 해주고싶은데..

 

 

 

마지막으로,

 

넌 식스센스 이후로 최고의 반전을 본거야 

 

 

Get out of here 이나 먹어라ㅋㅋㅋㅋㅋㅋ

 

 

 

 

아 ..진짜끝

 

 

제가 톡운이 좀 좋나봐요

이거 제가 톡됬었던 건데

심심하면 보세요 ^^

http://pann.nate.com/talk/202992096  ★말년병장을 방귀쟁이로 만든 여자★

http://pann.nate.com/talk/202970169  ★군대란 무엇인가를 알려주는 말년병장1탄★

 

 

 

 

 

 

 

 

 

추천수97
반대수4
베플속이뻥ㅋㅋ|2011.01.22 23:18
나여잔데 속이뻥뚫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통쾌하다!!!멋져멋져
베플....|2011.01.22 00:50
같은남자지만...너 좀 멋있다^^ ㅋㅋㅋㅋㅋ

이미지확대보기

베플ㅋㅋㅋ|2011.01.22 22:03
와 이 글 진짜 신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씐나!!!!!!!! 내 속이 다 시원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여자지만 어장관리 하는 년들 참 못된거같음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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