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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녀를 간절히 찾아요..

닿닿닿 |2011.01.23 08:17
조회 151 |추천 0

네....안녕하세요

 처음으로 판에 글을 남기게 됩니다

 제가 처음으로 글을 남기게 된 사연은....

 지금으로부터 약 1시간 전에 ......

 

아이폰의 익명체팅을 할수있는 어플이 있는데

 가가라이...v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알겁니다...

 참 잉여짓이죠 익명으로 했으면 익명으로 끝내야 할것을....

 나 원래 쿨한남잔데 ....

 

근데 꼭 베스트글로 남겨서 그분이 보게 해야해요 ㅠㅠ

 그렇게 해서 찾을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그분이 보신다면 주저말고 절 찾아주시지요....

 처음엔 정말 생각없이 잠도 안오고 심심해서 들어갔습니다

 

남?

남?

 

뭐 어쩌라고.....

 그래 남.

 체팅이종료되었습니다...

 남자가 죄냐????

 

그냥 얘기나 할까 싶어서 들어갔는데 뭐 남? 어쩌라고 -ㅁ-;;;

 변녀구함 야한얘기할분

 야동을 보던가............

 마지막으로 한번만 정상인을 만나고싶은 간절한 소망에

 

뭐 기대는 안했지만......

 다행이 여차저차 지극히 정상적인 28살 잠못자는 직딩 여성분을 만나게됐어요...

 여성분인건 나중에 알았고.....상관없었으니깐 안물어봤거든요....

 나는 이시대에 유일한 찌질남이고 181에 69키로 유지태와 현빈을 닮았다는 막말을 던져놓았어요

 

뭐 체팅이니깐 상관없잖아요 익명이기도 하고

 제 나름대로의 윈윈 전략이라고 생각해요....상대방도 그렇게 믿어서 나쁠거 없고

 나는 상대방한테 훈남이 되는거고...ㅋㅋㅋ

 아 제목에 언급된 베이글녀는 제가 붙혀준 그분의 별명이에요...ㅋㅋㅋ

 

나도 유지태 현빈인데 그분도 베이글녀정돈 되야죠 ㅋㅋㅋ여튼

 이런저런 쓸모없는 얘기들을 하다가 나의 직업도 소개했어요

 "노래쟁이" 그후에 음악적인 내용들로 계속 얘기를 하다가

 그분이 졸리시다고 하기에 엄청나게 아쉬운 티를 냈지요...

 

저보다 3살 많으신데 일단 퇴폐적인 소굴에서 정상인을 만났다는 반가움 더하기

 어렵게 만난 정상인과의 익명으로 헤어지게되는 아쉬움을 더해서

 제가 초면이고 실례되지만 연락처까진 아니여도 메신저아이디라도 알려달라고 하니

 네이트온 아이디를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근데 웬걸 베터리 방전....젠장..........

 한참을 다시 들락날락거리면서 그분을 찾았지만...

 그분은 동물농장을 보기위해 티비 앞으로 가신것인지.....

 못찾겠더라고요 괜히 찾다가 욕만 얻어먹고....

 

그래서 그분을 좀 찾고싶어서 본이아니게 네이트판을 이용해 봅니다...

 지금 잠도 못자고 내가 뭔얘길하는지 모르겠내요....참 정말 이시대의 진정한 찌질남이군요....

 좋은 평이든 나쁜평이든 일단 베스트 글이 되어 그분이 이글을 보시고

 알아봐 주셨으면 좋겠내요....ㅋㅋㅋ 참나 ㅋㅋ 쓰면서도 어의가 없내요 ㅋㅋㅋ

 

무시무시한 현실직시용 댓글이 달리기만 기다려야하나요......

 그분의 네톤 아디가 q로 시작됬던것 같아요....보자마자 튕겨서 기억은 안나지만

 직감이.........뎃글에 달아주세요 만약 어마어마한 뎃글이 달린데도 뎃글을 다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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