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커피믹스의 점유율을 본 적이 있었는데 맥심의 영역은 감히 침범할 수 없는 영역이더군요
일단 마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품목이 커피믹스라고 하니..
칸타타도 나오고 이번에 프렌치카페 카페믹스도 나왔는데 칸타타는 몰라도 프렌치카페는 생각보다
잘 쫓아가고 있는 것 같네요.. 너무 독주체제도 좀 그랬는데 보기 좋은 듯 ㅎㅎ
신제품 효과가 아니라 꾸준하게 유지되면 더 재밌어질 법 하네요
뉴스 기사 퍼옵니다 ㅎㅎ
출처는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C14&newsid=01833526596121328&DCD=A00204&OutLnkChk=Y
요기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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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지난 주 대형마트에서 첫 판매를 시작한 남양유업(003920)(760,000원 ▲ 39,000 +5.41%)의 커피믹스`프렌치카페 카페믹스`가 초반 높은 판매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그동안 커피믹스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해왔던 동서식품의 `맥심`을 추월해 주목받고 있다.
25일 홈플러스 관계자는 "지난주 목요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남양유업의 커피믹스가 일요일까지의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동서식품 제품을 다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그는 "신제품 출시 효과가 어느정도 작용했겠지만, 이 시장에서 절대적인 입지를 유지해 온 동서식품의 판매량을 뛰어넘은 건 이례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 남양유업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특히 주목할 점은, 동서식품이 최근 홈플러스에서 회사 제품에 대해 행사가격을 적용해 남양유업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상황이다.
홈플러스에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동서식품의 커피믹스 `맥심`은 230개입 제품이 2만33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커피믹스 한개당 101.3원인 셈이다.
남양유업 프렌치 카페는 홈플러스 전국 30개점에서 프로모션 행사를 실시하며 180개입 제품이 2만1600원에 팔리고 있다. 커피믹스 한개당 120원으로 동서식품보다 비싸게 팔리고 있다. 비싼 가격임에도 판매량에서 동서식품을 앞선 것.
홈플러스 관계자는 "남양유업을 의식한 동서식품의 대대적인 할인행사로 남양유업의 커피믹스가 더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음에도 이같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것은 출시효과를 감안하더라도 주목할 만한 일"이라며 "남양유업 측이 제품의 질에 대한 상당한 자신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말 커피믹스 시장에 진출, 그동안 슈퍼마켓에서 판매해오다 지난 주부터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후발업체의 이러한 강한 도전에 대해 동서식품은 애써 침착한 모습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제 시작 단계에 불과해 큰 의미를 부여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보다 폭넓고 객관적인 데이터가 나올 때까지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유업의 프렌치카페 카페믹스는 홈플러스 판매를 시작으로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의 판매를 앞두고 있다. 1~2주 내에 이마트에 출점하고 롯데마트서에도 다음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남양유업 측이 과감한 투자와 사운을 건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공언한 만큼, 3대 대형마트 출점 뒤 커피믹스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 것인지 주목받고 있다.
국내 커피믹스시장은 동서식품이 점유율 76%로 막강한 파워를 갖고 있고, 네슬레가 18%를 점유하고 있다.
이와 관련 남양유업 관계자는 "커피믹스 사업에 전조직원이 뛰어들고 있고 마케팅에도 이미 수십억원을 투자한 상태"라고 전했다.
남양유업은 김태희와 강동원을 모델로 한 TV 광고를 선보이고 있고, 전국적인 대규모 시음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3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시음 행사에서는 김웅 남양유업 대표가 직접 커피를 타 시민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남양유업 측은 프렌치카페 카페믹스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무엇보다 맛의 고급화를 꼽고 있다.
우유를 넣은 프림을 사용해 기존 커피믹스보다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낸다는 것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오랜 연구 끝에 커피믹스 프림에 화학 합성품인 카제인나트륨을 빼고 무지방 우유를 넣어 맛을 차별화에 성공했다"며 "이는 국내 최초로 시도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속적인 투자 확대와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올해 안에 시장점유율 20%, 업계 2위로 도약할 것"이라며 "3대 대형마트에 입점이 완료되면 커피믹스 시장의 새로운 판도 변화가 가시화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