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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e Grit / 더 브레이브

손민홍 |2011.01.26 18:38
조회 45 |추천 0

 

 

 

True Grit / 더 브레이브 / 2010

에단 코엔, 조엘 코엔 / 제프 브리지스, 맷 데이먼, 헤일리 스테인펠드, 조쉬 브롤린

 

★★★★

 

4대1의 싸움에 목숨을 던지는 건

무모함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용기란, 무모함을 인정하면서도

그것을 무시할 수 있는 것.

 

코엔 형제가 던지는 물음에는 항상 위트가 담겨있다.

때로는 그러한 위트와 유머가 무모해 보이지만

인정함의 단계를 과감히 스킵하고 무시의 단계로 접어들어

결국 웃겨도 웃을 수 없는, 하지만 웃게 되는

위트 종결자의 위용을 뽐내고야 만다.

 

보라. 이토록 간결하면서도 황량한 이야기를.

 

bbangzzib Ju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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