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강서구에 살고있는 이제 막 중딩올라가는 학생입니다
다름아니라 이번 아시안컵에 4강에서 일본과 맡붙게 되었는데요
이 일본과의 승부에서 패배한 이유가 다름아님 제가 다니고있는
국어선생님 때문입니다!!
2002년 한일월드컵때 우리나라가 3,4위전을 치뤘는데요
그때 터키와 경기를 했는데 그때 1:0으로 지고있을때
저희 국어선생님께서 음식점에서 막 자리에 앉으면서 응원을 하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메뉴판이 나오고 국어선생님이 메뉴판을 들여다 보는 그 순간에
모든 사람들이 "우와아아아아아아" 이러시는 거예요
국어선생님이 지켜보고있을때는 골을 못넣었는데 막 메뉴판을 들여다 보는 그 순간
골이 터지고 말았어요 그런데 또 1:1상황에서 국어선생님께서 지켜보고계시니까
또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터키의 역전골이 다시 터지고 말았어요
선생님께서는 또 그걸 안타깝게 지켜보고 잠시 화장실을 가려고 화장실쪽으로
시선이 가고 일어나려는 그 순간 또 다시 모든 사람들의 함성이 들려왔던거예요
참 신기한일이죠? 그뿐이 아니예요 이번 아시안컵에서 일본과의 경기를 하는데
국어선생님께서 퇴근을 하시고 축구경기를 보려고 잠시 TV를 켜셨는데
갑자기 마에다의 골이 터졌어요 그걸 본 국어선생님께서는 또 자신이
축구경기를 봐서 우리나라가 질것같은 예감에 아주 아주 잠시만 축구경기를 보시고
또 호소가이가 연장후반전에 골을 넣은걸 보고 자신이 진짜로 축구를 봐서 그렇구나
라고 생각하고 연장후반전이 120분 되기전 한 5분전에 '아 졌다졌어'라고하시며
자리를 뜨고 할일을 하는데 그때 바로 황재원의 동점골이 터지는 동시에 가족들이
'우와아아아오아와앙'이라고 소리를 지르시는거예요
연장전까지 마무리가 되자 승부차기가 시작되는데 국어선생님께서
'에이 승부차기는 나와 관계없고 걍 다 넣으니까 나도 봐도 되겠지?하하하보러가야지'
라고하며 보시는 순간에 구자철선수의 골이 막히고 또 이용래 선수의 골이 막히면서
점점 불안함을 느끼는 거예요 그렇지만 포기하지 않고 그냥 지켜봐 보고계시는거예요
그러시면 안되는데...!!ㅜㅜ
마지막 홍정호 선수의 발을 믿고 감상을 하시는 그 순간 또 막히는 것을 보고
'하아...진짜로 이제부터 우리나라의 축구경기는 다끝난후 재방송으로 봐야겠구나'
라고하시면서 학원생들에게 사과를 하셨답니다.